【성남=뉴시스】김도란 기자 = 13일 오후 12시54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양영디지털고등학교 1층에서 불이나 학생과 교직원 등 7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비어있던 1층 취업준비실(66㎡)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1분만에 꺼졌다.
학생 등은 불이 나자 운동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바닥 콘센트 주변이 많이 그을린 것으로 미뤄 불이 전기적인 이유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orankim@newsis.com
★ 뉴시스 뉴스, 이젠 네이버 뉴스 스탠드에서도 만나세요
★ 손 안에서 보는 세상, 모바일 뉴시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