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의 김무관 타격코치와 김민호 1루-외야수비코치가 팀을 떠난다.
김무관 코치는 SK 와이번스로 팀을 옮긴다. 인천 출신인 김 코치는 고향팀에서 신임 김용희 감독과 함께 SK 타자들의 타격 지도를 하게 됐다. 오랜 친분을 쌓아온 김용희 감독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호 코치는 김기태 KIA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두산 프랜차이즈 출신인 김 코치는 김기태 감독이 LG 지휘봉을 잡던 2012년 LG 유니폼을 입었다. 이 때 맺은 인연으로 김기태 감독, 조계현 수석코치와의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LG는 다른 코칭스태프의 보직 이동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상문 감독은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해 강상수 투수코치, 유지현 수비코치와 함께 3일 새벽 도미니카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관(왼쪽)-김민호 코치가 LG를 떠난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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