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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 고3 개학 등교 시기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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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세부지침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생활속 거리두기'는 코로나19 사태로 시행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난 후 이뤄지는 새로운 생활 방역 체계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생활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통해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생활속 거리두기는 개인방역, 집단 방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인 방역은 5대 기본 수칙과 4대 보조 수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단 방역은 5대 기본 수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월 12일 처음 발표됐으며, 5월 6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지만 추후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개인방역 기본 수칙]

ⓛ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②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③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④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⑤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보조 수칙]

① 마스크 착용

② 환경 소독

③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 생활수칙 준수

④ 건강한 생활습관



[집단 방역 기본 수칙]

①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② 공동체 내 방역관리자 지정하기

③ 공동체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하기

④ 발열 확인 등 집단 보호

⑤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


[집단 방역 보조 수칙]

각 시설별 세부지침 마련 중


학교 등교와 개학에 대해서는 상황을 보며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학능력시험과 학사 일정이 밀린 고3 개학의 경우 13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등교가 시작될 것이 유력해 보입니다. 


[학년별 등교수업 시작 시기(확정)]

 단계  일정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우선단계  5월 20일(수)  고3    
 1단계  5월 27일(수)  고2  중3  초1~2+유치원
 2단계  6월 03일(수)  고1  중2  초3~4

 3단계

 6월 08일(월)    중1

 초5~6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사회적 거리 운동은 오는 5일까지 지속되나 그 수위는 다소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으로 종교시설 운영 중단을 권고한 행정명령이 해제되고 필수 자격시험 및 채용 시험 등도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제한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자연 휴양림 등 위험도가 낮은 실외 공공시설 운영 재개와 야외 스포츠도 무관 중 경기로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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