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중소기업 동반성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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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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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반성장 신모델 선포식 개최
- 협력기업 180개사 육성, R&D 1500억 지원 등 추진키로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중소기업에 1500억원의 R&D(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10일 서울 벨레상스 호텔에서 동서발전 고유의 동반성장 4.0 모델인 ‘가치발전 동서동행(東西同幸)’을 선포하고 4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4대 핵심 추진과제는 △중소기업 주도 수출 플랫폼 운영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 육성 △고부가가치형 연구개발 확대 △동반성장 에너지밸리 구축 등이다.

동서발전은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연구개발 1500억원 지원 △지역 발전분야 협력기업 180개사 육성 △수출협의체를 통한 15억달러 수출 달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은 “그동안 동반성장 2.0 모델을 통해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개발과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동반성장 4.0 모델은 중소기업들이 세계를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10일 동반성장 선포식에서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사진=동서발전)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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