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영역
2030 남자들은 윤통 여가부 폐지를 바라고 뽑은건데 아직도 여가부 살아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위가 있었나요?
딱히 언론에선 못 본 거 같아서.. 궁금합니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지금 생필품 물가가 폭등하였고
IMF이후 처음으로 6개월 연속 수출 적자 위기다.
윤석열은 여가부 따위 신경쓸게 아니라
민생 경제 살리기에 전력하기를 바란다.
2022.10.07.
여가부폐지 주장하는자들은 대부분 페미 혐호합니다.
윤석열도 후보시절에 페미 비하 발언해서 논란이 된 적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이 쏟아지자 페미 뜻도 엉뚱하게 답하는 등
무지를 드러내며 해프닝을 빚었었죠
이처럼 페미를 욕하는 자들 보면 대부분 근거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일베 등의 선동에 휩쓸린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운동을 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한국은 세계 10위 경제 선진국이지만
남녀평등은 OECD 국가 중에 최하위이기 때문입니다.
여성에 대한 임금.승진 차별, 정치 차별, 가사 노동 차별 등
유리천장지수도 29개국 중에 10년째 꼴찌입니다
직장 차별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남녀 차별이 심합니다.
똑같이 맞벌이 부부인데도 여성은 육아,살림까지 도맡아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불평등을 해소하고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하여
여가부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캐나다,독일 등 선진국에도
여가부와 비슷한 기관이 있습니다
www.yna.co.kr/view/AKR20210713134500502
그런데 일베 집단이 10년 넘게 여성 혐오, 페미 욕설 하면서
여가부 폐지를 위하여 거짓 선동까지 하여 왔습니다
수백만 일베가 인터넷에 페미 욕하는 글로 10년 넘게 인터넷 도배를 하니까
네티즌들은 페미의 뜻조차 모른체 편견을 갖게 되는것입니다
게다가 거짓말도 반복하면 사실이 된다는 말처럼
여가부 예산이 30조 넘는다는 일베의 선동이 넘치면서
이를 사실로 믿는 네티즌도 많습니다.
정확한 통계나 근거 없이 우리 여성들은 대우 잘 받고 있다".
오히려 남성이 역차별 받고 있다" 식의 주장도 선동입니다.
그들은 성범죄 사건 경우도 왜 남자만 역차별 받느냐고 주장합니다.
위의 질문을 보면 남자가 여자 엉덩이 만지면 범죄자 취급하면서
반대로 여자가 남자 만지면 왜 큰일 아닌 걸로 여기냐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남녀 성의 차이를 이해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오해입니다.
쉬운 예로 남자 아기 고추 만지는 것과
여자 아기 보X를 만지는 것과 같습니까?
남자의 몸과 여자의 몸은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재판하게 되면 성기를 만진 것은 똑같이 성추행으로 판결하는게 대부분입니다.
판사가 남녀 성의 차이를 고려 하지 않고 법 규정대로만 판결하다 보니
오히려 여자가 역차별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똑같이 성관계를 하여도 남자는 별 흉이 되지 않습니다.
영웅호색이라고 해서 많은 여자와 관계를 한 남자는 능력남으로 여겨지고
오히려 자랑거리가 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여자는 성경험 많은 게 자랑이 못됩니다.
처녀를 상실한 여자, 순결하지 못한 여자가 됩니다
여성의 몸이 더 소중하고 여자의 순결이 더 중시되는 것은
영미 선진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여자의 몸은 생명을 잉태하는 성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포르노 범람으로 여성의 순결이 하찮게 취급 되면서
어린 소녀는 멋도 모르고 함부로 성관계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영화와 달리 처녀막이 찢어지고 피흘리는 고통을 느끼면서
첫경험은 몸과 마음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여자는 몸가는데 마음도 간다고
육체 관계를 거듭할 수록 남친을 향한 애정이 더욱 깊어집니다
하지만 반대로 남자는 성관계를 반복 할 수록
여친의 육체에 싫증이 나게 되고
딴 여자에게 한눈을 팔게 됩니다
이러한 남성의 바람기는 수컷의 타고난 본능입니다
여자는 첫순결을 바친 남자를 일평생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친의 변심으로 인하여 이별하게 되고
몸과 마음에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남게 됩니다.
똑같이 성관계 하여도 남자는 아무 흔적도 남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마음의 상처 뿐 아니라 임신하는 경우도 많고
자기 배 속에서 자라나고 있는 생명을
죽여야 할지, 살려야할지 피를 말리는 고통을 겪어야 합니다.
해마다 10대 미혼모가 급증하고 있고,
중절 수술 시기를 놓친 여학생이 출산한 영아를 사물함,화장실에 유기하고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인생을 망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똑같이 성관계 하여도 여자가 절대적으로 불리한 것입니다.
성폭력 피해 대상도 전부다 여자이죠.
술잔에 마약 타서 강간, 부부폭력, 데이트폭력,스토킹 살인
그리고 연애 시절에 찍어놨던 여친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성범죄뿐 아니라 폭행 살인 같은 강력 사건의 피해자 역시 90%가 여성입니다.
원룸에 사는 여자, 밤 늦게 귀가하는 여성들은
항상 범죄의 두려움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처럼 남성과 달리 신체적 약자인 여성은 위험 속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에 대한 보호 장치는 너무나 미흡합니다.
그래서 선진국 처럼 우리나라도 여성가족부가 존재하는 겁니다.
그런데 일베와 10대들은 여자가 더 대우 받는 세상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여자로 태어나길 원하냐고 물어보면 뭐라 답할 것 같습니까?
남자가 여자로 태어나길 원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반면에 여자는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꼭 설문조사가 아니더라도
남자로 태어난 것 자체가 축복입니다.
세상을 지배하여 온 것도 남성이라는 것은 역사가 말해줍니다.
그렇다면 약자인 여자가 투정부린다고 해서 똑같이 맞설게 아니라
강자의 아량을 베풀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일베, 워마드처럼 남녀 갈등을 조장하는 반사회적 사이트는
반드시 폐쇄 되어야 합니다.
남자 여자가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며 각자 제 역할을 다 할 때
사회와 국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1811062056005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