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서초세무서장으로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주기섭 세무사(사진)가 1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길(역삼동), 예성아이라이프 빌딩 1101호에서 세무사 사무실을 연다.

이날 지인들을 초청해 개업소연을 갖는 주기섭 세무사는 “그동안 국세공무원으로 쌓아온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세행정의 충실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세무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주기섭 세무사는 성남, 수원, 남인천, 군산세무서 등에서 근무했으며, 서울국세청과 중부국세청 조사국에서 조사팀장으로 조사업무를 수행하면서 이름을 날렸다.

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장과 대구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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