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보증금을 증액없이 계약기간을 연장하는 경우 기존 계약서 여백에 변경된 내용을 정리한 후 확정일자를 받은 후 은행에 대출연장신청을 해야 합니다.

1. 인터넷에서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 100%의 연장 가능 기간을 전세 만기일 1개월, 대출 만기일 2개월 전부터 가능하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은행의 설명과는 달라서 대출 연장 신청 가능 기간이 어떤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전세 만기일 1개월(=대출 만기일 2개월)인지, 아니면 대출 만기일 1개월 전인지 알고 싶습니다.

==> 일반적으로 보증금 대출을 연장할 수 있는 시기는 계약종료일자를 기준으로 1개월 전부터 종료일까지입니다. 종료일은 은행측과 협의에 따라 약간 더 연장도 가능합니다.

2. 은행의 말대로면 2월 14일부터 3월 10일의 기간은 임대차계약 기간은 종료되는데 대출 연장 심사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가 되는데 이에 이따른 문제는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대출 기한이 3월 11일까지고, 묵시적 계약 연장이 이뤄진 상황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저에게 해당되는 상황은 아니나 계약조건이 변경되어서 새로운 조건으로 계약을 갱신해야 할 경우에도 문제가 없으려나요?)

==> 모두의 답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현 상황에서 대출 연장 관련 임대인에게 대출 연장 관련해서 어떤 부분을 안내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후 절차 관련 임대인에게 사전에 알려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우선적으로 보증금 대출을 연장하는 경우 보증금 증액과 관계없이 계약서를 수정한 후 확정일자를 받은 후 은행에 대출연장 신청을 해야 합니다.

중기청대출이 많다보니 일의처리가 밀려나봅니다.

보통 대출연장은 1개월이든 2개월이든 계약연장을 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한것으로 신용의변동이나 조건의 변동이 없으면 가능합니다.

일단은 임대인에게 있는그대로 사정을 말씀드리면 됩니다. 그리고 은행에다가도 25개월 대출이지만 계약서는 24개월로 계약기간을 넘어가고 있다는 점을 고지하면 은행에서도 일처리를 다시 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