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기준금리가 시중 은행의 금리 결정에 강제성을 가지고 있나요?
기준금리가 오르고 내림에 따라서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는 뉴스와 각종 정보를 통해 잘 나타납니다.
그런데 기준금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정하면 시중은행을 이 기준 금리를 반드시 따라야 하는 건가요?
예를 들어서 기준 금리를 한국은행에서 2%로 정했는데 시중 은행이 1% 금리를 고수 한다면 벌금을 물게 되는 건가요?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올리면 어떤 구체적인 과정을 거처서 시중은행의 금리에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시중은행이 자기만의 금리를 고수 한다면 법적으로 또는 행정적으로 기준금리를 따르도록 강제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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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라는 것은 일반 시민들이 1차적으로 적용을 받는 금리가 아닙니다.
기준금리는 시중은행들이 한국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적용받은 금리에요.
그러다 보니 돈이 필요한 은행은 한국은행에서 돈을 빌려갈 수 밖에 없을텐데
기준금리를 적용받지 않고서는 돈을 빌려갈 수 없겠죠.
그리고 그 기준금리로 대출을 받고 일반시민들한테 거기에 몇 퍼센트를 더 붙여서
대출을 해서 시중은행들이 수익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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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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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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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