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드립니다.

부양가족 등록은 간소화서비스를 거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간소화 서비스에서는 부양가족등록이 아닌 자료제공동의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의 의료비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부모님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하였을때는 의료비 항목에 조회되지 않습니다. 환자명이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이럴때 자녀의 의료비 공제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필요한게 바로 자료제공동의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미성년자의 경우 본인인증절차 없이 상단 연말정산 메뉴 클릭하시어 '미성년자료조회신청'을 이용하시어 손쉽게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연말정산에 자녀를 부양가족으로 반영해 기본공제 받기 위해선 별다른 등록절차는 필요치않으며 혹 <근로소득세액공제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면 1페이지 인적공제란 박스에 자녀의 이름과 관계코드 4로 적어주시고 자녀의 주민등록번호 기재하여 그 옆 기본공제란에 동그라미 쳐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증빙으론 주민등록등본 발급받아 질문자님의 자녀임을 확인받으시면 될 것입니다.

이상 만족스런 답변이 됐길 바라며 그렇다면 잊지말고 채택 꼭 부탁드립니다. 채택으로 얻어지는 콩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로 쓰일 수 있거든요. 혹 추가 질문 있으시면 채택 후 언제든 1:1 질문이나 쪽지, 메일 등으로 콜~해주십시오. 그럼 연말정산 잘 치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