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땅콩은 한번 볶아져있는 상태로 파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껍질이 잘벗겨지거나 술안주로 파는 것들이 전부 볶은 땅콩입니다.

혹 껍질이 벗겨지지 않고 표면이 쭈글쭈글 한것이 볶지 않는 땅콩입니다.

땅콩은 약한 중불에서 부어넣은뒤

큰 주걱이용해 수시로 저어주며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땅콩 특유의 맛을 즐기시려면 아무것도 넣지 마시고

볶아주시는게 가장 맛있습니다.

제 주변에는 땅콩을 볶을 때 소량의 버터를 넣는 친구가 있는데

고소하고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조금 짭짜름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소량의 소금을 넣고 볶아주셔도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땅콩자체에는 엄청난 양의 기름이 들어있습니다.

땅콩이 몸에 좋기는 하지만 자주 섭취할 경우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땅콩은 단순히 첨가하지않고 약한불에서 천천히 볶아주는 것이

가장 맛있고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좋은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