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사회복지시시설정보시스템만을 사용해 보았지, e나라도움 시스템을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이 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먼저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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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차이점이 뭔가요?

=> 운영주체의 차이입니다.

e나라도움은 기재부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이고,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이하 사시정)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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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사회복지기관에서 수행하는 사회복지사업은 국가가 해야될 업무를 민간에 위탁해서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그 사업운영을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사시정을 만든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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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나라도움은 사회복지사업을 포함하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민간위탁사업의 운영을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기재부에서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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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서 국고보조금을 받아 e나라도움시스템만 쓰고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은

안쓸 수 있는건가요?

=> 복지관에서 사시정을 쓰지 않고, e나라 도움 시스템만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사회복지관련 기관의 경우, 지자체에 예산 및 결산 보고, 보조금의 신청과 결산보고, 종사자의 입퇴사, 지자체 공문 발송 등 대부분의 주요행정업무를 사시정을 통해서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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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w4c)를 쓰지 않나요?

=> 일반적으로 모두 사용(전부가 아닌 부분적이라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사시정 사용이 강제적인 사항은 아니라 사시정 대신에 별도의 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기관들도 있지만, 보조금 신청, 종사자 입퇴사보고 등의 행정업무는 사지정을 통해서만 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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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사시정은 정말로 방대한 프로그램입니다. 솔직히 전부 다 사용하는 기관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후원과 관련되어서도 기초입력작업만 잘 하면, 후원자의 기부금 납부내역을 국세청에 바로 송부하여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