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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런교회 추천좀^^*
예수님께서 너희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활을 하여라 라고 말씀하신것처럼

한국내에서 예수님의 이런말씀을 그대로 실천하고있는 교회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실천하고 있는지도 알려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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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버지니아 울프
작성일2006.03.23 조회수 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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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영동교회가 모범적인 교회라고 칭찬이 자자하더군요.

언젠가 TV에서도 본 적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http://sydc.net/ 입니다.

 

 

아래 기사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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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동교회 정현구 목사
[한겨레 2005-01-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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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행복한 교회 만들기 낮은 곳으로 임하며
섬기고 섬기면 행복 서울 강남구 논현2동 지하철 7호선 학동역 부근. 번쩍번쩍하는 새건물 새집이 많은 거리에서 서울영동교회가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빨간 벽돌의 허름한 3층 건물이지만 주일 출석신자가 1300명도 넘는 큰 교회다. 이 부근이 허허벌판이던 1976년 지어진 그대로다. 서울 강남의 대형 교회인데도 건물이 이처럼 낡은 것은 헌금이 적어서라기보다는 1년 예산 20억여원의 절반 가량을 자신들보다는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쓰기 때문이다.

별도의 담임목사 방조차 없는 교회에서 정현구(45) 목사는 7일 유치부 어린이들이 성경공부를 하는 방에서 기자를 맞는다. 마치 새색시처럼 조용한 인상이다. 하지만 교회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그의 설교 내용은 올바른 삶의 가치에 대한 확신에 넘쳤다.

“교회에서 아무리 기도를 열심히 하고, 절에 가서 아무리 시주를 많이 해도 기복적 신앙을 벗어나지 못하면 결코 행복해질 수 없지요.” “부자=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가치관을 바꿈으로써 행복해지는것”
장애우·결핵환자·캄보디아 고아…
교인들 너도나도 사랑의 봉사
왼손이 하는 일 오른손이 모르게
나눔체 봉사정신 몸소 실천 정 목사는 “부자가 되어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가치관을 바꿈으로써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을 소유해야만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신 앞에 ‘존재’ 자체만으로 행복하다는 것이다. 그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나누고 섬기지 않을 리 없고, 나누고 섬기는 사람이 행복해지지 않을 리 없다.

“섬기는 게 정말 행복해지는 일이냐고요? 해보지 않으면 경험하기 어렵죠.” 그것을 증명해주는 게 이 교회 사랑부다. 주일뿐 아니라 매주 토요일 지체장애우 60여명을 데려와 신자들이 함께 놀아주고 시내 구경을 다닌다. 지체장애우들은 봉사자가 한 명씩밖에 돌볼 수 없다. 사랑부 선생님만 70명. 이들 모두 이 교회 교인들이다. 너도나도 앞 다투어 교인들이 이 사랑부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장애우 부모 등 가족들이 너무 지쳐 있어 잠시라도 도우려고 시작했는데, 지금은 우리 교회 교인들이 더 기뻐하지요.” 이 교회는 또 서울 청량리에 결핵환자들이 사는 베데스다마을에 가서 환자들을 씻기고 먹이고, 캄보디아의 고아들도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봉사와 자선에 앞장선다는 것보다도 오히려 예산을 배정하는 자세야말로 이 교회의 정신을 잘 보여준다. 이 교회는 연초에 예산 배정을 확정하지 않는다. 교회가 필요한 것 다 하고 남은 것으로 남을 돕기보다는 외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교회의 쓰임새를 줄여서라도 그때 그때 도와야 한다는 게 이 교회의 생각이다.

손봉호(동덕여대 총장) 장로 등이 중심이 돼 설립된 이 교회는 어느 교회보다 평신자들의 역할이 크다. 외부지원 심사위원회도 집사들의 모임인 재직회 중심으로 꾸려지고, 위원장도 담임목사가 아닌 한 장로가 맡는다. ‘사랑의 관계학교’, ‘아버지 학교’, ‘중년 여성학교’ 등 평신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줄을 이어 신자들의 만족감이 아주 높다.

교회 앞에서 부인, 두 딸과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정 목사는 “평신자의 입김이 센 교회여서 목사는 혹 불행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섬기는 리더십’이 ‘함께’ 행복해지는 길”이라며 웃었다.

글·사진 조연현 기자 cho@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8&article_id=0000095168§ion_id=103&menu_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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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교회] (3) 서울영동교회 .. 敎.交.橋를 실천하는 교회

[한국경제 2004-03-24 17:37]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서 동호대교쪽으로 향하다 오른쪽 첫번째 길로 들 어서면 현대식 빌딩들 사이에 허름해보이는 3층짜리 붉은 벽돌 건물이 하나 있 다.

서울영동교회다.

지난 76년 서울대 손봉호 교수 등을 주축으로 설립된 이 교회의 주일예배 참 석자는 성인만 1천여명.서울 강남에서 이 정도 규모이면 교회를 좀 더 번듯하게 세울 수도 있겠지만 이 교회는 지난 79년 예배당을 신축했을 때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신자들에게 헌금을 강조하지 않을 뿐더러 교회 내부보다는 바깥을 돕는 일에 더 많은 돈을 쓰려고 애써온 탓이다.

"처음엔 허허벌판에 교회를 세웠지만 교회성장을 추구했다면 벌써 중대형 교 회가 되었겠지요.

하지만 교회는 이타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기본정신으로 삼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기독교 윤리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지요" 지난 99년부터 이 교회를 맡 고 있는 정현구 목사는 이렇게 설명한다.

교회를 위한 교회가 아니라 세상을 위한 교회가 되자는 것.교회를 일정 규모 이 상으로 키우지 않는 것도 이런 까닭이다.

이 교회는 신도가 늘자 지난 90년 한영교회,93년 일원동교회,94년 서울남교회, 98년 분당샘물교회 등을 세워 분가시켰다.

"교회예산 가운데 건물 관리비와 교역자 사례비 이외에는 교회 내부용 예산을 아예 편성하지 않습니다.

교회용품은 가급적 싼 것을 쓰는 대신 외부의 지원요청에 대해서는 최대한 수용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다보니 교회는 골동품 수준이지요" 지난해의 경우 20억원 가량의 연간 예산 중 절반 이상이 외부로 지원됐다.

매달 이 교회에 접수되는 외부의 지원요청은 40~50건,연초에는 1백건을 넘는다 .

장로를 위원장으로 하는 외부지원심사위원회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담임목사도 위원으로 참여하지만 평신도들의 의견이 주로 반영된다.

정 목사는 "교회의 "교"에는 가르칠 교(敎),사귈 교(交),다리 교(橋)의 세 가 지 뜻이 있다"며 "이 것이 교회의 본질"이라고 설명한다.

교회는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치고,공동체적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복음과 세 상을 이어주는 다리가 돼야 한다는 얘기다.

신자들에게 헌금을 강조하지 않는 것도 이 교회의 전통이다.

예배시간에는 헌금 바구니도 돌리지 않는다.

대신 "주신 바를 감사하게 여기고 쓸 줄 아는 사람이 되자"고 강조한다.

교회 밖으로 문호도 열려있다.

이 교회에선 불신자 또는 비신자라는 말 대신 "구도자"라는 용어를 쓴다.

마음이 답답할 때면 누구라도 교회에서 와서 평안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 각에서다.

정 목사는 "교회에 너무 집착하면 결과적으로 교회를 사랑하지 않게 되는 것"이 라고 말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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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15&article_id=0000695356§ion_id=0&menu_i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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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oepu****
채택답변수 29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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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회나 가시면 모두들 노력하고 있을겁니다.

 

이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꼭 봉사를 많이하고 사회에 환원을 많이 한다고 해서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교회는 아니라고 봅니다.

 

교회라는 곳은 본디 하나님에 대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알려주고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서 생긴 곳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있는 교회라고 하면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말씀을 잘 지키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 가르침을 가르쳐 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크리스챤들이 오늘도 전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님께서 어떠한 기준으로 말씀하신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 모든 교회들은 오늘도 빛과 소금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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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작성자가 직접 삭제한 답변입니다.
200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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