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영역
편도선염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ㅠㅠ
병원 다녀왔는데
약이 너무 독한건지 속이 많이 쓰려서;;
하루 약먹고 안먹었더니
다시 부어올라요 ㅠㅠ
병원은 이따 퇴근하구 갈꺼에요
편도선염에 좋은 과일이나 음식 추천좀해주세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염증에 좋은 음식은.. 잘 모르겠구..
제가 편도선에 문제가 많아서 좀 무르하면 퉁퉁부어서 심할때는 헐어서는 피가 나오고..
심할때는 침뱉으면 피가 섞인 정도가 아니라 완전 핏덩어리가 나오곤 그랬죠...
혹시 편도선이 크지는 않는지 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성장하면서 초5~중1 정도 되면 어릴적에는 컸던 편도선이 작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작아지지 않아서 입벌리고 들여다 보면.. 아.. 확실히 부어 있긴 하구나.. 할 정도로..
편도선이 붓고 그러면 안좋은 점이 크게 세가지가 있어요.
첫번째. 잔병이 많아 집니다. 호흡하면서 나쁜 세균이 먼제 편도선에 걸려서 감기가 시작되면 목감기부터 옵니다.
목이 부으면서 잠겨서 쉰목소리가 나죠.. 이게 심해지면 염증을 유발하며 열을 발생시키고..
그 것이 다른 부분으로 퍼지면서 목감기->코감기->일반적 감기->몸살 까지..
그래서 저는 환절기에 꼭 한번씩.. 일년에 두번이상은 꼭 몰살로 앓아 누웠었죠.
두번째. 코를 심하게 골죠. 호흡할 구멍이 좁아지고 부어있는 편도선이 기도를 좁혀 코를 심하게 골게 하고..
심할때는 숨이 넘어가는.. '드르렁 푸우~ 드르렁 푸욱..커..커..컥.. 커헉.. 푸르르르르~ 푸후우~'
이런거죠 ㅡㅡ;;
세번째. 입냄새가 좀 납니다. 부어있는 편도선에 음식물이 걸리게 되는 경우로 음식물이 목구멍 편도선에서
부패하여 냄새를 지속적으로 나게 합니다.
추가 옵션 하나더!! 목이 너무 자주 쉬어서 말할때 삑사리가 잘 납니다 ㅡㅡ;;
지금은 안그러죠.. 왜냐고요..??
고2때 늦가을 이었는데요.. 그때도 몸살로 앓아서 병원을 찾았죠..
'아~ 하세요.' // '아~~~'
'어휴~ 편도선이 많이 부어 있네요. 염증도 나 있구.. 이건 부어서 이런게 아니라 크기변화가 없는거 같은데..
보통은 초5~중1 되면 작아지는데 작아지질 않아서 잔치례가 많은 것 같네요. 수술로 잘라내세요.'
컥!! 자르라니..;;;
뭐 그래서 고2 말에 수술해서 잘라냈죠.. 목구멍에 보이는 부분만요..ㅎㅎ
의외로 편도선 절제수술 한 친구들 몇몇 있더라구요 ㅋㅋ
하는 얘기가 칼로 목구멍 째서 편도선 자른다나 ㅡㅡ;;
겁이 덜컥 났는데.. 수술 슛들어 가면 입 오라지게 크게 벌린담에 레이저로 잘라냅니다.
수술 끝나고 1주간 밥을 못먹었어요 ㅡㅡ;;
죽만 먹으라고 하는데 죽도 못먹어요.. 아파서 ㅠㅠ
레이저로 수술한 자리는 화상입은거랑 같은 거라서 목구멍 보니까 하~얗게 익었드라고요 ㅡㅡ;;
나중에 시간지나면 알아서 벗겨진다고 하는데..
암튼 죽만 2주 먹었는데 먹어야 사니까 억지로 먹었어요...;;
죽 한그릇 먹는데 한시간이 걸렸으니 ㅡㅡ;; 물도 맘대로 못먹고.. 아으~
대신 아이스크림은 주구장창 먹었네요 ㅋㅋㅋ
붓기 빠지라고 ㅋㅋㅋ
그렇게 한달간 밥을 제대로 못먹어서 살도 빠졌어요 ㅡㅡ;;;
그뒤론 코고는 것도 없어져서 동생이 잠자리가 편하다고 그러더군요 ㅋㅋㅋ
입냄새도 없어졌구..
그뒤로 몸살 걸린 기억이없네요. 뻥 안치구 ㅋㅋ 대신 그냥 감기는 간간히 걸렸지만 ㅋㅋㅋ
그러니... 수술로 잘라 네세요 ㅡㅡ;;;;;;
물론 의사샘과 상담후에..ㅎㅎ
2009.06.24.
편도선염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미지근한 차를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피하고
목에 좋은 음료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표적으로
– 매실액
: 매실은 열을 내리고 살균, 소독 작용이 있어 편도선 부음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매실액을 물에 타서 마시거나 원액을 이용하세요.
– 유자차
:유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편도선 부음과 감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더불어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 도라지, 생강, 배 …
등이 있습니다.
편도선 부음 증상 원인과 증상, 예방 및 해결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니,
읽어보시면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그럼 건강한 하루 되세요 ♥
2024.07.16.
편도선염
1) 좋은 식품 :우엉씨, 쑥잎, 사과, 자두, 알로에, 파, 버섯, 아주까리, 도라지, 행인, 미역
2) 증세
환절기, 피로, 과식, 과음, 코수술 후 국소 저항력이 약해졌을 때 임파관을 따라서 생기는 경우, 또는 여성의 생리전 후에도 원인이 된다.
처음에 갑자기 오한, 고열(39-40도)로 시작되며 전신권태, 두통, 인두건조감, 수면장애, 사지의 쑤심, 언어장애, 귀아픔과 이명현상, 목의 임파선이 붓는 현상 등이 있다.
3) 처방
가. 쑥잎 생것을 2-3 포기 찧어서 목에 붙이면 효과가 있다. 또한 쑥 즙을 내어 1회 반컵씩 마셔도 낫는다.
나. 도라지 말린 것 2-3뿌리, 행인(살구씨의 알) 4개, 감초 2g을 물 1홉으로 달여서 1일 1회 1컵씩 3회로 나누어 마시면 특효가 있다.
다. 버섯(석이버섯)을 가루를 내어 목구멍에 한줌씩 삼키든지 불어 넣으면 매우 효과가 있다.
라. 우엉씨 반 홉, 감초 반 홉을 물 3-4 홉으로 달여두고 소주잔 1잔씩 마시면 효과가 좋다.
마. 미역 말린 것을 볶아서 가루를 만들어 놓고 1일 차 한숟갈씩 물 한잔으로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바. 자두 알맹이를 쪄서 가끔씩 씹어 먹으면 낫는다.
사. 알로에잎사귀를 강판에 갈아서 목에 붙이고 붕대로 감아 두는데 3-4 시간마다 갈아주면 특효가 있다.
아. 사과를 믹서나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반컵씩 1일 2-3회 마시면 틍증과 부기가 없어진다.
자. 흰 파뿌리를 길이로 2등분하여 파 안쪽이 목에 닿도록 붙이고 붕대로 적당히 감아 두면 우선 통증이 멎게 된다.
차. 석류열매 1개에 물 1홉을 붓고 달인 물로 양치질하면 된다.
카. 식이 방법은 유동식 식사를 한다.
타. 식염수나 중조수 2%, 백반수 0.5%를 섞은 물로 자주 양치질을 한다.
도서명: 백년건강을 지켜주는 현대병의 원리와 무공해 치료식품
편저자: 황병국 (중국학 연구가)
출판사명: 은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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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염
1) 좋은 식품:우엉씨, 쑥잎, 사과, 자두, 알로에, 파, 버섯, 아주까리, 도라지, 행인,
미역
가. 증세:환절기, 피로, 과식, 과음, 코수술 후 국소 저항력이 약해졌을 때 임파관을
따라서 생기는 경우, 또는 여성의 생리전 후에도 원인이 된다. 처음에는 갑자기 오한,
고열(39--40도)로 시작되며 전신권태, 두통, 인두건조감, 수면장애, 사지의 쑤심,
언어장애, 귀아픔과 이명현상, 목의 임파선이 붓는 현상 등이 있다.
나. 처방
(1) 쑥잎 생 것을 2--3포기 찧어서 목에 붙이면 효과가 있다. 또한 쑥 즙을 내어
1회 반컵씩 마셔도 낫는다.
(2) 도라지 말린 것 2--3뿌리, 행인(살구씨의 알) 4개, 감초 2g을 물 1홉으로 달여서
1일 1회 1컵씩 3회로 나누어 마시면 특효가 있다.
(3) 버섯(석이버섯)을 가루를 내어 목구멍에 한줌씩 삼키든지 불어 넣으면 매우
효과가 있다.
다. 먹는 법
(1) 우엉씨 반 홉, 감초 반 홉을 물 3--4홉으로 달여두고 소주잔 1잔씩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2) 미역 말린 것을 볶아서 가루를 만들어 놓고 1일 차 한숟갈씩 물 한잔으로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2) 목이 붓고 아프며 목이 쉬는 데(용뇌천궁환)
가. 증세:목구멍의 모든 병을 치료하니 칠규를 통리하면 기가 협쾌하여 신이 맑고
열을 물리치고 담을 없애주며 바람을 쫓고 체를 트이게 한다.
나. 처방:박하엽 5냥 3돈(198.5g), 길경 1냥반(56g), 천궁, 방풍, 감초 각 1냥(37.5g),
백두구 5돈(18g), 편뇌 3돈(11g), 축사인 2돈(7.5g).
다. 약 먹는 법:위 약을 가루로 하여 꿀에 섞어서 매량에 20알로 만들어 매 1알을
고루 씹어서 맑은 차로 녹여서 삼켜 버리면 특효하다.
3) 목안이 풍열로 벌겋게 붓고 아플 때(청인이격산)
가. 증세:유아와 후폐의 증세를 모두 치료한다.
나. 처방:길경, 연교 각 1돈(3.75g), 대황, 망초, 악실, 형개 각 7푼(2.62g), 편금, 치자,
박하, 방풍, 현삼, 황련, 금은화, 감초 각 5푼.
다. 약 먹는 법:위 약에서 대황, 영련, 치자는 보통 술로 볶으고 물레 달여서 식사
후에 더울 때 먹는다.
출처;신비의 무공해 치료식품
황실 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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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편도선염과 그 대응책
어린이가 감기에 걸려 소아과 병원에 데리고 가면 제일 먼저 입을 '아' 하고 벌리게
한 다음 목을 살펴본다. 우리들이 감기에 걸려 목이 아플 때 혼자서도 목이 부었는지
어떤지를 거울로 볼 수 있다.
사람의 목구멍 양 옆에는 복숭아같이 생긴 임파선이 붙어 있는데, 그것이 편도선이
다. 사실 우리 몸에는 수많은 임파관과 임파선이 있어서 온갖 세균의 감염을 막고 동
시에 면역항체를 만들고 있다. 그런데 몸의 양쪽에 붙어 있는 편도선이 왜 그리 툭하
면 말썽을 일으키는지 알아보자.
바이러스가 세포 안에 침투하면 증식을 하면서 차례로 세포를 파괴해 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감기 바이러스가 호흡기에 들어오면 숨관의 표면에 있는 점막 세
포가 탈락하여 문드러진 상태(미란상태)가 된다. 이렇게 미란상태가 되면 원래 그곳에
붙어서 살고 있는 균도 증식 속도가 빨라져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거기에다 폐렴구
균이 나 화농성연쇄구균등 병원성이 강한 세균이 붙으면 매우 강한 염증 증상이 나타
나게 된 다.
그런데 우리 몸에서는 그 부위의 세균을 어떻게든지 처리하려고 혈관에서 백혈구가
자꾸 나와서는 그 세균을 포위한 뒤 먹고는 소화해 버린다. 그리고 백혈구 자신도 그
일에 지쳐서 죽게 되는데, 그것이 고름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일부 세균이 임파의 흐
름을 따라 몸의 중앙으로 파고들려고 하는데 그것을 막고 있는 것이 임파선이다. 그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 임파선 안에서는 임파구(백혈구)가 자꾸 증식되어 임파선이 대
단히 커지는데, 특히 목에 있는 편도선은 그 위치상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입을 자주
받게 되므로 자주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이렇게 해서 세균에 대한 면역성이 생긴다),
이러한 편도선 염증 중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예방 주사가 없는 폐렴구균과 화
농성연쇄구균이다. 이 중 폐렴구균 쪽이 감염률이 높아서, 어린이들이 감기에 걸리면
3명 중 1명은 이 세균에 감염된다. 특히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는 그 가능성이 높아진
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폐렴구균은 예전만큼 독성이 강하지 않아 목이 답답하고, 음
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지는 증상 정도만 나타내게 되었고 또 항생제가 잘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편도선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폐렴이 되는 경우도 있다.
또 화농성연쇄구균이 있는데, 이것은 성홍열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며 그것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두면 류머티즘과 신장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목이 붓고 아
프면 충분히 주의해야 한다. 겨울감기의 12~13%는 이 균이 관계되어 있다.
목에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균을 검사하는 방법은 목 안 쪽을 면봉으로 문질러 묻은
것을 길러 검사하는데, 48시간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이때의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치료의 정석이다. 그리고 항생제를 사용할 때는 이미 생긴 고
름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진통 소염제를 병용하는 것도 좋은 치료법이다.
그러나 이러 한 치료는 반드시 전문적인 과정을 밟아야 한다.
생활요법
우리가 생활요법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목감기 치료법은 양파를 사용하는 것이다. 소
련의 H.B. 티틴이라는 학자의 보고에 의해 양파의 결정 물질에는 살균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목의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양파의 생즙에 물을 5배 가량 넣어
묽게 한 다음 수시로 목을 씻어 내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양파를 썰어 가
제에 싸서 목에 감아 두면 목이 가라앉는다고 알려져 있다.
앞장에서 이미 항생제의 부작용에 대해 언급했듯이 항생제를 무턱대고 오랫동안 쓰
기보다는 이러한 생활요법의 도움을 받아 완치의 기간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도서명: 약이 되는 약 이야기
저자명: 이미영
출판사명: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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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염
원인 및 증세
열이 나고 심할 때에는 39.5도까지 오르며 오한이 난다. 음식을 넘기는데도 불편하
다. 목구멍에 흰 반점이 생기는 염증인데 증상이 심할 때는 말도 잘 할 수가 없고 몹
시 고통스럽다.
한방치료
가미감길탕: 피로로 인해서 발병한 편두선염에 잘 듣는다.
계반탕: 열도 없고 위장이 약한 사람으로 다만 목구멍만 뜨금거리는 질환이 발병했
을 때 주로 쓰는 약이다.
독삼팔물탕: 고질화 된 편도선염을 고칠 수 있는 단 하나의 처방이다. 약값이 문제
가 되겠지만 이러한 경우 독사를 두 세 마리 고와서 먹어도 치유가 된다.
민간요법
범부채 5g을 달여서 하루 분으로 하여 1회에 5g씩 두 차례로 나누어서 복용하면 특
효가 있다.
산달래의 구근을 질그릇에 담아서 구어가지고 가루를 만든다. 이것을 붓 뚜껑이나
보릿짚으로 목구멍에 불어넣어 주는데 하루 2차례씩 2--3일만 계속하면 곧 낫는다.
인삼 3.75g에 2홉의 물을 붓고 1홉이 되게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놀랍다.
고추잠자리를 태워 가루로 만들어 이것을 목구멍으로 넘기는데 가느다란 통을 이용
하여 빨아들인다. 하루에 세 차례씩 4--5일간만 이와 같이 계속하면 치료가 된다.
다시마를 적당한 길이로 알맞게 잘라 콩 한줌을 넣고 푹 삶는다. 간장을 쳐서 알맞
게 간을 맞춘 다음 식사 때마다 반찬으로 먹거나 차로 만들어서 계속적으로 복용하면
아무리 심한 편도선염도 수술을 하지 않고 그대로 가라앉아 낫게 된다.
파를 9cm의 길이로 잘라서 세 쪽을 낸다. 이것을 가제로 싸서 목에 대고 붕대로 감
아주면 좋은 효과가 있다.
밭이나 논이 아닌 땅의 흙을 30cm정도의 깊이로 파고서 흙을 파내어 반죽을 한 다음
가제에다 펴서 목에 붙인다. 말라서 굳을 때마다 바꾸어 주며 새것으로 갈아붙이면 놀
라운 효과가 있다.
편도선이 부어 열이 높고 호흡에 곤란을 받을 경우에는 상처의 뿌리를 질그릇에 넣
고 검게 타도록 굽는다. 이것을 가루로 만들어 붓 뚜껑이나 보릿짚 같은 파이프 끝에
넣고는 환자의 입을 벌리게 해서 목구멍에 불어넣어 주면 특효가 있다.
심하게 붓고 농이 생겼을 때는 고통이 심하게 된다. 미농지에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뚫고는 환부에 붙이고 거머리를 몇 마리 올려놓고 입의 지름이 4--5cm정도의 유리병으
로 덮어서 거머리가 다른 쪽으로 못 가게 하면 거머리는 부은 편도선 농을 빨아먹게
되는데 농을 실컷 빨아먹고는 나가떨어진다. 이때 거머리를 치워내면 부기가 빠지고
농도 적어져서 고통이 없어진다.
민달팽이를 질그릇에 넣고 물끼 없이 구워 가루로 만든다. 이 가루를 붓 뚜껑이나
보릿짚으로 목구멍에 불어넣으면 아주 효과적이다.
환부가 악화됐을 경우에는 도라지 9g, 감초 19g을 3홉의 물에 붓고 반이 되도록 진
하게 달여서 하루 세 차례 나누어 복용한다. 감초는 근육의 급격한 긴장을 풀어주고
고통을 덜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놀라운 효과가 있다.
검은 깨, 도라지, 범부채 뿌리, 복숭아, 송이버섯을 짓이겨서 먹거나 입안에 물고
있으면 직효가 있다.
생강을 강판에 갈아 끓는 물에 수건을 젹셔 짠다. 이 수건을 목에 감아주는데 3시간
마다 생강물에 헹구어서 짜 가지고 바꾸어서 갈아준다. 찜질하는 자리가 가려우면 참
기름을 발라주고 두드러기가 생기면 중단하도록 한다.
빨간 만년청의 씨를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나이만큼(많아도 10개 이내이어야 한다.)
을 3홉의 물에 달여서 2홉이 되게 해서 하루에 세 차례씩 3--4일 동안 복용하면 신통
한 효과가 있다.
호박씨 1홉을 2홉의 물로 달여 반이 되게 해서 한꺼번에 마시고 취한을 한다. 2--3
회만 계속하면 거뜬하게 낫게 된다.
갈근 11g, 계지, 작약, 생강, 감초, 대추 각 7.5g, 도라지 2.5g, 석고 5g을 3홉의
물에 넣고 2홉이 되게 달여 1일 3회분으로 나누어서 자주 복용토록 하면 효과가 있다.
우엉뿌리를 캐어 그늘에 잘 말린 것 7.5g을 3홉의 물에 넣어서 2홉이 되도록 달여
하루 세 차례씩 계속적으로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도서명: 한방의학백과
저자명: 이철호
출판사명: 서음출판사
2009.06.24.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준본가 금촌점 대표 신동훈입니다.
저희 허준본가에서 나오는 흑홍도라지를 추천합니다.
저희 흑홍도라지는 국내산 도라지를 허준본가만의 비법으로 찌고 말리는 제조방법으로 사포닌을 증가시킨 흑갈색의 도라지가 흑홍도라지입니다.
‘오래된 도라지가 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듯이 오래된 도라지는 예전부터 ‘불로초’만큼 귀하게 여겼을 정도로 도라지는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흑홍도라지는 일반 도라지보다 사포닌이나 스테로이드 계 등의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를 깨끗이 하고 혈액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 지방을 분해시키는 효소의 활성을 증진시켜줍니다.
진정,해열, 진통, 진해, 거담,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 대사 개선, 항콜린, 항암작용 및 위산분배 억제효과등 여러 약리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도라지에 함유된 물질(사포닌성분)들은 기관지염증 및 기관지알러지에 보호효과를 나타내고 폐세포 손상 억제효과, 림프구 세포의 기관지 유입 억제효과가 탁월하다고 최신 연구로 밝혀졌습니다.
기관지계통에는 정말 탁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저희 매장 손님중에서 20년 넘게 기침을 달고 사시는 분이 계셨는데
저희 흑홍도라지를 달여서 드렸는데 1주일만에 기침이 멎었습니다.
그 정도로 흑홍도라지가 좋다고 할수 있죠~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습니다.
맑은 몸과 건강한 삶을 위한 쉼터 허준본가.
저희 허준본가 금촌점은 알칼리수로 저온 적외선추출기로 달여드립니다.
저희 허준본가 금촌점은 모든 제품을 항상 최상급의 좋은 원료와 정성을 다해서 달여드립니다.
허준본가 금촌점카페 http://cafe.naver.com/kheojun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