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년사이버 상담센터입니다.

올려주신 고민 글 잘 읽었습니다.

혼자 많이 고민이 들었겠어요.

이 번 겨울 방학에 이사를 가게 되는데 그 쪽 혁신 학교에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드는군요.

다니던 곳을 떠나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건 누구나 조금씩은

힘들수 있어요. 그리고 새로운 곳에서 다시 친구를 알아가고 사겨야 된다는

건 부담이 클 수 있고요. 생각처럼 잘 안될 경우 혼자되게 되면 어떡할까

하는 두려운 마음도 충분히 들수 있구요.

지금 이렇게 걱정되는 마음이 있다면요.

한번 학교에 미리 몇 번 방문을 해보면 어떨까요.

학교에 방문하여 학교도 눈에 익숙해지고요.

선생님과 만나서 학교에 대해서 친구들에 대해서도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고 이야기도 나눠보고요.

학교 분위기도 보면서요.  

기회가 되면 학교 수업도 관찰 할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어요.

무리하게 처음부터 전학을 간다고 결정하기 보다도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천천히 알아보시면서 결정해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방학 때 한번 45분 거리의 버스도 한번 타보고요.

다닐만한 거리인지도 다시 가보고요.

만약 전학을 가게 되는 경우 처음은 낯설어도 먼저 다가서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해보면서

친해지는 노력을 하다보면요. 주변에 친구들과도 친해질 기회가 생기고 그러다 보면 친한

친구가 생길거예요. 너무 두려워하지 말아요.

어느 곳에서든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즐거운 학교 생활 되기를 바랄 게요!

혹시나 고민이 계속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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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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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변 글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가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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