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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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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생에 있어서는 나에 대해 모든걸 아는친구 모든걸 말할수있는 친구 1명만 있으면
그인생은 괜찮은 삶을 살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진짜 친한 친구는 30대 넘었지만
3명 뿐입니다 그래도 거기서도 1명만 정말 저의 대해 모든걸 알아여
친구 많아서 좋을거 하나도 없어요 결혼식때 올친구 없는거? 장례식장에 올사람이 없다는 걱정?
그런걱정은 안해도되요 다 지나가고 해결될 문제에요
저도 우울증이 심해 지금 약을 먹고있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가면 그 선생님께 상담하고 오면
저는 위로를 받으러 가거든요 위로가 참되요 그게.. 그게 뭐라고 그냥 그분은 제얘기를 듣고
해결을 당장 해주진 않지만 마음의 안정이 와요 만약에 너무 힘들면 병원한번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진정한 친구는 한명만 있어도 되니 마음쓰지마요 힘내세영
2024.10.23.
일단 취미 생활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자꾸 나쁘게만 생각하면 더 나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즐겁게 생활하고 친구들도 사귀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 혹은 인스타 같은 취미나 관심을 가진 분들과 친분을 쌓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만나지 않더라도 교류를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우울한 기분이 자꾸 들게 된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음식 좋아 하는 음식 우울증에 좋은 음식을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홈페이지 우울증 음식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5.03.28.
안녕하세요.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입니다.
엄마가 병으로 수술해야 하는 상황과 학교 친구들과의 갈등 상황에서 무기력하고 우울해서 고민이시군요.
아버지가 어릴 때 돌아가시고 의지할 사람은 엄마 밖에 없는데 엄마가 위험한 병으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민되고 힘든 감정에 대해서 말할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우울하고 무기력한 감정이 드는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믿고 의지해 왔던 엄마가 병으로 수술하지 않으면 위험한데 집안사정때문에 내년으로 수술을 미뤄야만 할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음에 얼마나 답답하고 무력감을 느끼셨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가장 소중하고 가까운 사람인 엄마가 돌아가실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때 세상이 허무하고 공부와 모든일이 아무 의미가 없게 느껴지는 이런 감정들은 자연스러운 감정들입니다.
그러나, 우울하고 무기력한 상황에서도 의욕생기는 법을 찾고자하는 행동은 매우 용기 있는 행동입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내 감정이 힘들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내 감정이 힘들다는 것을 알고, 감정에 대해 이해 하고 대처방법을 알아보기위해서 아래 방법이 있습니다.
1. 심리상담
거주지역에서 가까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심리상담을 신청하세요.
지금 질문자님이 아프신 어머니와 친구들과의 갈등 상황에서 무기력하고 우울한 감정으로 학업에 영향을 미치고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고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을 친구들에게 말 할 수도 없고 너무 답답하신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질문자님은 혼자가 아닙니다. 거주지역에서 가까운 청소년상담복지센터(1388)에 심리상담을 신청하셔서 지금의 힘든 상황에서 생기는 무기력과 우울한 감정들에 대해서 이해하고, 함께 대처방법을 찾아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친구관계, 학업, 가족, 진로결정 등 성장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로 심리상담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2. 긴급복지지원 신청
거주하시는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이나 군청에 가셔서 현재의 상황을 말씀하시고 지원가능한 서비스가 있는지 문의하세요.
현재 질문자님은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어머니를 지원할 수 없는게 당연합니다. 그러나 질문자님은 혼자가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질문자님과 같은 상황에 있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거주하시는 지역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군청에 가셔서 문의를 하시고 지원받을수 있는 서비스가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경제적으로 정확히 어떤 환경에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버지가 어릴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경제 활동을 하시다가 지금 병으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의료비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긴급복지 지원법]은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을 벗어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의료비 지원 뿐 아니라 생계지원 등 가능한 다른 지원들도 같이 문의해 보실 수 있습니다.
- 긴급복지 신청: 거주지역 행정복지센터, 시청, 군청에서 가능
- 보건복지상담센터: 전국어디서나 129 번으로 전화문의 가능(복지서비스 문의)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번호 + 1388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거나,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다면
언제든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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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상담 1388 서비스 이용방법
카카오톡 상담 : ‘청소년 상담 1388’ 검색 - 채널 추가 후 고민 전송
문자 상담 : 1388로 고민 전송
휴대 전화 : 지역번호 + 1388
사이버 상담 : www.cyber1388.kr 접속 - 채팅 및 게시판 상담 참여를 이용하시면 고민 상담 가능합니다.
2024.10.17.
제가 함부로 질문자님을 이해한다고는 말 할 수 없겠지만, 상담받으면 확실히 좋아진다는 거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요새 마음건강 문제로 병원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해요. 그만큼 많은 사람이 병원에 가고 있고, 병원에 가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나라에서 지원하는 지원사업도 있으니 혜택 받으면서 저렴하게 상담 받아보세요.
하루빨리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시길 바라겠습니다.
나라 지원 사업 참고해보세요.
2024.10.29.
지금은 어떠신가요? 먼저 어머니가 건강하시길 빌어요
저도 똑같은 고등학생입니다
근데 요즘 정말 우울하고 살고싶지가않아요
제가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런지 그쪽 마음이 공감이돼요
그래서 힘이 되어주고싶어요
왜냐하면 저도 기댈 사람이 한명도 없거든요
부모님도 친구도 기댈 사람이 없어요
세상에 저 혼자인것만 같아요
그렇지만 저도 일어서고싶어요
때로는 우울함이 우울함을 이기기도 하더라구요
지금 힘들면 그냥 힘들어하고 울고싶으면 울어도돼요
좋은말이 있더라구요
항상 화창하기만 하다면 그곳은 사막이라는 말이 있어요
힘을 내지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저도 힘낼테니 부디 같이 힘내주세요
제가 한 모든 말은 정말 진심이에요 믿어주세요
어딘가에서 그쪽을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꼭 알아주세요 또 저도 응원해주세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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