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1주택자이고,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가 6억 가까이 되는(확장비,옵션가 포함) 아파트에 무순위 청약을 넣을 생각입니다..당첨이 된다면 당연히 현재 거주중인 아파트는 처분할 생각인데, 거래가가 3억~3억 3천 밖에 안되는 상황이구요..발표 다음날 걸어야 하는 계약금 천만원은 충분히 마련 가능하나 10일 내 납부해야하는 계약금 중 사천만원 가량은 대출로 마련해야할 만큼 모아둔 게 없습니다; 현 주택 담보로 마이너스통장 한도 이천만원짜리 발급 받아서 2400만원(농협) 저당 설정되어 있는데...
부부합산 소득 연봉 6400만원 가량 됩니다만..남편은 일용직이라 왔다 갔다 합니다; 저는 아이들이 어려 그냥 집근처 사무실에서 연봉 2400쯤 고정적으로 받고 있고..남편은 변동성이 매우 큰 편입니다..월급 200이하일 때도 있고 700이상인 달도 있고; 건설쪽 일용직이다 보니 국민연금도 사업장에 따라 정확하게 넣어주는 곳도 있고 몇달 미루며 안넣어주는 곳도 있고 그러네요..한마디로 대출 여건이 좋지 못합니다;; 7월부터 점점 대출 규제도 심해진다고 하는데..
저희가 집을 팔고도 부족한 돈은 3억 2천 가량(세금 등 이사 비용 포함)인데...과연 대출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는데..당첨 됐을때 덜컥 계약해도 될까요??대출만 된다면 3억 2천만원에 대한 원리금은 네이버 대출 이자 계산기 상 3.5% 선 까지는 큰 변동만 없다면 감당 가능할 듯 합니다..(최대 월 180만원 정도??? 평생 맞벌이 해야겠지만 어딘든 직장 구할 자신은 있어요;)
그리고;;정말 잘 몰라서 그런데..중도금은 건설사측 주거래은행에서 유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고 하던데..이 경우 저희는 집을 언제쯤 팔아야 하는 건지...;;마지막 6회차는 개인 대출로 진행가능한 건지...
집 판금액으로 막는 것은 중도금 대출인건지 아님 잔금인건지;; 넘 모르는 게 많아 부끄럽지만 부끄러움을 참고 여쭤봅니다..제 주제에 너무 무모한 도전인가요??ㅠ
- 질문수21
- 채택률95.0%
- 마감률95.0%
이 경우 저희는 집을 언제쯤 팔아야 하는 건지
중도금 및 잔금대출이 실행된다고 하더라도
기존주택을 준공후 입주가능일 부터 6개월이내
처분조건을 만족해야 할 것입니다
규제지역일 경우는
40% ~ 50%정도만 대출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제 주제에 너무 무모한 도전인가요??ㅠ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만..
자금여력이 충분치 않을 경우는
현시점은 언론등 프레임에 휘말려
급하게 생각마시고
관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2 ~3년안에 서울 부터
대폭 하락 안정세로 판단됩니다
현재 호가는 많이 올랐지만 (상투잡는꼴)
시세차익을 실현한 일반인은 거의없다는점
투기세력은 시세차익 실현을 위해
빠지고 있고...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202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