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직업이 없는 어머니와의 동거를 위해 회사를 부득이 하게

현재 다른직장을 구하지 않은 상태에서 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고용보험 청구조건을 보니 아래와 같은 항목이 있는데요....

12. 가족과의 동거,육아,간호를 위한 퇴직 동거를 위한 주소이전, 육아, 노약자의 간호 등 가정사정의 변화를 이유로 이직하는 경우로서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경우

㉮배우자(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는 자를 포함한다) 또는 부양해야할 친족과의 동거를 위하여 주소를 이전하게 됨으로써 통근이 곤란하게 되어 이직하는 경우

㉯자녀의 양육(초등학교 입학이전의 연령에 해당하는 영유아 보육을 말한다)을 위하여 보육시설을 이용하거나 친족 등에게 자녀의 양육을 맡김으로써 사업장으로의 통근이 불가능 또는 곤란하게 되어 이직하는 경우

㉰부·모의 사망 또는 30일이상 본인의 간호를 필요로 하는 부·모 또는 동거친족의 질병·부상 등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이직하는 경우

이러한 경우 고용보험 센터를 통해 고용보험 청구를 할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경기도 고양시 에서 서울 송파 가락동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전철로만 1시간 30분 넘짓 소요됩니다.

회사의 이전이 아닌 사원의 거주지 이사이기는 하나, 통근소요시간 조건이 길어 부득이 하게 퇴사를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 위 12번 항목에 해당이 되는지, 해당이 된다면 , 회사에서 고용보험을 고려중이라 해도,....

제가 당당하게 청구할수 있는 여건이 되는지 문의 드립니다.

제가 고용보험을 받아갈수 있게끔 도와 주세요.....

주민등록등본등 자료를 첨부하시고 고양에서 가락동까지는 충분히 통근수단으로 왕복3시간이상 소요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회사에 당당하게 요청할 수 있는 사안으로 판단됩니다.

회사에서 고용보험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안정센타에서 실업급여 해당되는지 유무를 심의하여

그 결정도 센타에서 하고 회사는 단순히 이직확인 및 퇴사사유등을 센타에 확인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실업급여를 받는데는 상기 내용으로 미루어 보건데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