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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과 노동부나, 한국고용정보원의 수입이 너무 달라서 이상합니다.
뭐 국세청은 변리사 평균 1년수입이 변리사 5억 4300만 회계사 2억 2200만 세무사 2억 1800만 이런식인데
노동부나 고용정보원은 변리사 6000만 회계사 5000만 정도 수준이네요 나머지 사짜 직업들도 마찬가지구요
왜이렇게 극심한 차이가 나는거죠? 이해 할수가 없네요
변리사같은경우 10배가 차이나는데 이게 무슨 통계 표본추출의 오류라는걸로 설명이 되는 수치인가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그래서 통계는 거짓말 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저정도 차이면 표본오차만 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제 생각엔 항목에 대한 정의가 달라 생긴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 입니다.
먼저 수입 이라는 항목에 대한 정의 입니다.
개인 사업자라면 매출액을 말하는 것인지, 매출액에서 비용, 세금등을 공제하고 말하는 것 인지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낸 통계라야 비교가 가능한 것이죠. 국세청은 매출에서 비용을 제외한 것일 가능성이
다른곳은 비용과 세금등을 제외한 금액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세무사, 변리사 등에 대한 정의의 차이가 있을수가 있습니다.
현재 통계청에서 세무자료를 가져가고 있지만 산업분류, 직업분류, 지역분류(통계청은 행정구역, 국세청은 법정동) 등 각종 기준이 달라 관련 통계를 못내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에 건교부와 서울시가 주택보급율로 마찰을 빗은 경우도 "주택"에 대한 정의가 달랏기 때문이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6&aid=0000003256
변리사 1년수입이 5억이라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특허청 공무원이 튀직을 미루고 있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퇴직후 자영을 하느니 공무원이 낮다는 판단 때문이죠.
변리사 수입이 5억이라는 것은 개인별이 아닌 법인별 통계인 것 같기도 하구요.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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