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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parents day
뭐가 맞나요? 둘다 맞다면 무슨 차이인가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영어를 글자로 생각하지 말고 말, 소리고 공부해 보면,
영어의 복수형과 소유격은 완전히 같은 것입니다. friend를 예로 들어보면
friends/frendz/
friend's/frendz/
철자법만 어파스트러피(')를 붙이고 안붙이는 차이가 있는 것이지
소리로 보면 완전히 같습니다.
그리고 /s/로 끝난 단어는 복수형이나 소유격을 만들 때 /iz/를 붙입니다.
box/ba:ks/ -> 복수 boxes/ba:ksiz/, 소유격 box's/ba:ksiz/
<- 발음으로 보면 x가 아니라 /s/로 끝난 단어이고,
box의 복수형과 소유격은 둘 다 /박시즈/로 똑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parents와 같이 복수형인 단어는 끝에 /iz/를 붙이면
parents's/peuh.ren.tsiz 페어렌치즈/와 같이
어감이 좋지 않기 때문에 소유격을 만들지 않습니다.
다만 글자로 쓸 때만 복수형과 소유격을 구분하기 위해
소유격의 끝에 어파스트러피(')를 붙입니다.
parents 복수형
parents' 소유격
<- 둘의 발음은 완전히 같음
그래서
1. Happy parents's day <- parents's를 잘 못 쓴 것(틀린 것)
2. Happy parents day <- parents에 어파스트러피(')를 안 붙인 것
3. Happy parents' day <- parents에 어파스트러피(')를 붙인 것
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들 중 2번과 3번은 둘 다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세 번째 것을 많이 쓰지만 소리로 보면 두 번째와 세 번째 것이 완전히같기 때문에
어느 것이 맞고 틀리다고 말할 수 없으며 실제로 이들 두 가지가 혼용되는 추세입니다.
Teachers College(at Columbia University)
Writers' Conference
Writers Conference
Cunsumer's Union
Consumers Union
위 예는 실제로 사용된 기사에서 뽑은 어구들입니다.
(참고)
사실 이러한 원리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부딪히는 문제임에도
영어 공부에서 소홀히 다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어를 오래 공부해도
영어회화에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영어를 일상생활에 활용 하는데 애로를 겪게 됩니다.
위에 소개된 내용은 '생활영어의 정석'이라는 책 제4장에 보다 체계적으로 상세히 소개되어 있으니
생활영어에 관심이 있다면 참고하세요.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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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English Consulting Planner Jacob입니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발음자체는 똑같지만 복수형으로 사용된건지 소유격으로 사용됬는지를 구분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크게 신경 쓰실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이제 이 문장을 내가 제대로 된 발음으로 얘기를 할 수 있는지를 보셔야죠..
모국어 공부 순서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순인데, 우리나라의 영어공부법은 영어를 언어로써 가 아니라 단순히 시험을 잘 보기 위해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직도 많은 분들이 단어와 문법을 외우는 방법으로 잘못된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아무리 오랜 시간 영어를 배운다고 한들 절대 스피킹이 늘지 않습니다.
회화를 하시려면 인강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언어를 배움에 있어서 흥미를 느끼시면서 언어를 배우셔야 합니다. '공부'는 정말로 '공부'라는 범위 내에서 끝납니다.
그러나 질문자님이 자발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원어민과 직접 대화를 나누면서 영어공부를 하시면 영어라는 언어를 배우는 일에, 회화를 하는 것 그 자체의 즐거움을 느끼실 거예요.
그렇게 되면 내 뇌가 자연스럽게 반응해서 영어 말하기라는 것을 일상이든, 현장에서 사용하실 때 '무의식'적인 말하기를 하실 수밖에 없어요.
문법, 독해, 암기 위주로 배웠던 주입식 교육은 지나갔고 현재 대학, 취업, 이직, 승진 등 현실적으로 실용영어를 인정해 주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영어를 제대로 배우고 위와 같은 사람들이 되지 않으려면 지금 가지고 있는 영어공부 방법을 버리셔야 합니다. 제대로 된 방법을 수용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토익 고득점자(800~900 이상)들이 외국인과 대화는 모습을 보시면 완벽한 문장을 완성하여 대답하기 어려워하고 심지어 발음을 외국인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년 동안 제가 수많은 학생들을 관리하면서 느꼈던 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는 뛰어나나 문제는 제대로 된 방법을 알지 못한 채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헬스에서 PT를 받게 되면 정확하게 운동하는 방법과 자세를 모르기 때문에 옆에서 체크해 줍니다. 심지어는 헬스장 외에 밖에 있을 때도 식단까지 관리를 체크해 주죠.
마찬가지로 저는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있고 그 방법대로 코칭을 해드릴 겁니다.
저는 학생들이 영어를 제대로 배우고 정확한 방법으로 습득하도록 도와주는 플래너입니다.
기초 단계에서 영어를 배우시는 분, 아이엘츠나 토익스피킹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까지 코칭을 돕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관리했던 수강생들 중에서 호주나 미국 등 해외 대학에 입학을 시켰고 아이엘츠, 토플 고득점자도 많이 배출시켰습니다.
정말로 영어를 제대로 배우고 싶고 목적 있고 저에게 영어를 맡겨보고 싶은 분들만 연락을 주세요.
못한다고 꾸중을 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지 않는 사람을 배제할 뿐입니다.
준비되신 분들은 제 프로필 보고 연락 주세요!
본 답변 jacob Planner 개인의 광고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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