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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은 지진에다 방사선 피해를 봤는데요 일본에 무조건 가게되서 ㅡㅡ;; 몇가지 질문점 할려고요
1돗토리현,도쿄,오사카 이중에 지진의 피해가 많은곳이 있나요???
20.0022mSv/d이정도에 방사선 수치면 얼마나 않좋은거죠???(이게 제일 방사선 노출이 심한지역이네요 ㄷㄷ)
방사선이 더심해지지 않으면 0.0044~0.0066정도 노출예정이에요 이정도면 위험한건가요??
3방사선은 요오드 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먹을것에 함유된 방사선은 일본에 식품은 안전한가요??
4방사선 요오드는 어디서 사는건가요?? 일반 시민이 살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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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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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1돗토리현,도쿄,오사카 이중에 지진의 피해가 많은곳이 있나요???
도쿄가 가장 가까우니 그나마 지진의 피해는 도쿄가 많지 않을까 싶네요.
2. 0.0022mSv/d이정도에 방사선 수치면 얼마나 않좋은거죠???(이게 제일 방사선 노출이 심한지역이네요 ㄷㄷ)
방사선이 더심해지지 않으면 0.0044~0.0066정도 노출예정이에요 이정도면 위험한건가요??
/d 라는 말은 day를 말하니 하루에 0,0022m 정도네요.. 마이크로로 바꾸면, 2.2 마이크로 시버트
만약 1년동안 계속 바깥에 나가 있는다면 365일이니 1년에 대략 700 마이크로 시버트가 넘네요..
아래 표를 보면..
일상 생활에서의 방사선 노출량
활동 | 노출 방사선량 |
원전 주변에서의 연간 목표치 | 50 마이크로 시버트 / 년 |
흉부 엑스선 촬영시 | 50 마이크로 시버트 / 회 |
동경 - 뉴욕간 왕복 항공 여행시 | 200 마이크로 시버트 / 회 |
위장 엑스레이 촬영시 | 600 마이크로 시버트 /회 |
일상 생활시 1년간 노출 방사선량 | 2,400 마이크로 시버트 / 년 |
CT 촬영시 | 6,900 마이크로 시버트 / 회 |
방사선 관련 업무 종사자 및 방재 관련 경찰, 소방공무원의 연간 상한치 | 50,000 마이크로 시버트 / 년 (=50 mSV) |
원전 관련 긴급 복구 작업 등 종사자의 연간 상한치 | 100,000 마이크로 시버트 /년 (=100 mSV) |
아무런 사고 없어도 1년에 평균 노출되는 방사선량이 2,400 마이크로 시버트입니다... 즉, 0.0022 mSv 라는 곳에서 바깥에 1년동안 나가 있어도 2,400 이 안됩니다...
3. 방사선은 요오드 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먹을것에 함유된 방사선은 일본에 식품은 안전한가요??
방사선이 요오드를 먹으면 되는 건 아닙니다.. 방사선에서 나오는 여러 물질 중 요오드 관련 물질의 경우는 미리 요오드 성분을 섭취해 두면 괜찮긴 하지만, 그 외 다른 물질을에 의한 피해는 입게 됩니다.
즉 방사선 피폭을 예방할려고 요오드 성분이 많은 미역, 다시다 등을 먹는다고 무조건 괜찮아 지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방사선에 노출된 일본 식품은 안전하지 않지만, 방사선에 노출된 일본 식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즉, 판매하는 일본 식품은 방사선에 노출되어 있지 않았단 물건들 뿐이니 사먹어도 괜찮습니다.
4방사선 요오드는 어디서 사는건가요?? 일반 시민이 살수있나요??
약국에 판매하는데 일반 약국은 없습니다. 한국의 경우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고리 지역 주변의 약국이라면 몇군데 있긴 하지만.. 보통 사람이 살수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
즉, 한국에 방사선 문제가 생기면.. 그냥 끝나는 거죠. ^^
201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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