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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154397
김봉철 국제학부 교수, 『법으로 보는 유럽』 출간
- 작성자
- 전략홍보팀
- 조회수
- 1034
- 등록일
- 2024.03.29
- 수정일
- 2024.04.04
우리대학 국제학부 김봉철 교수가 식민제국주의, 산업혁명, 자본주의, 세계대전 등 세계를 뒤흔든 사건과 함께 보는 유럽 법의 역사를 다룬 『법으로 보는 유럽 - 유럽 공동체를 바로 세운 질서를 찾아서』를 출간하였다.
신간 『법으로 보는 유럽』의 기획은 유럽의 역사에 놓인 법제들을 살펴보면서, 이 사회가 어떻게 변화하였고, 그들이 중요시한 가치가 무엇인지 찾으려는 목적에서 출발하였다. 이 책은 유럽의 법에 관한 세밀한 분석보다는, 그 법이 유럽 사회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또는 유럽의 진화에서 법이 어떻게 작동하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굳이 법을 전공하지 않았어도 혹은 규범에 대한 자세한 지식이 없더라도, 유럽 사회가 변화의 모퉁이를 도는 과정에는 항상 법과 규범의 역할이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김봉철 교수가 펴낸 이번 신간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우리대학 EU연구소가 수행하는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출간되는 것이며, 동시에 지난해 교내학술연구비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김봉철 교수는 “지난 수년 동안 EU연구소 소장직을 수행하며 축적된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이 책의 원고 작업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제자이자 스승이고 선후배이자 동료인 연구소 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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