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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하신 목사님있고
기복주의 번영주의 가짜 성령 아닌
설교가 좋은곳 알려주세요 ㅇ.ㅇ?
저희 동네 감리회는 예수님 웃는 사진 해놓구 먼가 이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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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장로회신학대, 호남신학대, 전주한일장신대, 영남신학대, 대전신학대, 부산장신대, 서울장신대, 종합대학교로는 연세대, 숭실대, 서울여자대학교, 계명대, 한남대]
- 한국기독교장로회[한신대]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백석대]- 백석은 정확히는 WARC에 가입했는데 WARC도 WCC와 같음.
- 기독교감리회[감신대,협성대,목원대]
- 대한성공회[성공회대]
- 구세군[구세군사관학교]
- 복음교회
- 정교회
- 침례교[침례신학대학교]
-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순복음, 한세대]
[WCC 가입 교단 및 친WCC교단의 대표적인 교회들]
[WCC에 가입하지 않은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신대, 칼빈대, 대신대, 광신대]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대한예수교성결교회[성결대]
20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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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2.
8. 소리 질러 가로되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마가복음 10장]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를 부르라 하시니 저희가 그 소경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너를 부르신다 하매
50 소경이 겉옷을 내어 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51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
#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 위해 길을 간다는 것이 오늘날은 인생들에게 잘못 이해가 되어, 교회는 인생들을 부르고, 인생들은 교인들의 권유와 설득을 받아 ‘한번 가주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얻으시고자 하시는 것은 맞으나, 그렇다고 해서 아무 인생이든지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아무나 원하지 않으신다는 말에서의 '아무나'란 인생의 됨됨이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아들로 얻으시기를 원하시는 인생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인생’입니다. 물론 그 ‘간절히’의 정도도, ‘목숨을 내어놓을 정도로’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려는 자는 ‘자기’ 전체를 내어 놓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를, 또 죽음을 맛보지 않기를 간절히 원하는 자를 아들로 얻고 싶어 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교회에 와서 예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알아서 그 때부터 점진적으로 그 원함이 강해져 그런 상태가 되는 것을 원하시지도 않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그런 인생들의 방법을 원하시기라도 하는 것처럼 목자라는 자들은 자기들의 배를 채우기 위하여, 마음의 법안에서는 불법이 되는 ‘사람을 끌어 모으는 전도’를 그 교인들에게 종용하였고 지금도 그들은 그것을 일삼고 있습니다.
물론 사거리에 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데려와서 자리를 채우라는 예수님의 말씀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거기까지만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모인 자들 중에서 ‘예복을 입지 않고 온 자’를 내어 쫓으라고 하셨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잔치에 참예하는 자는 반드시 예복을 입고 참예해야합니다. 그리고 예복이란 죄인이면서 구원의 길을 갈 수 있게 되었으니 먼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하셨으니 그 말씀을 따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잔치에 참예하는 자가 마음으로 입고 있어야하는 예복인 것입니다.
참예 하는 자가 이 예복을 입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도'로 전도를 받아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도는 전도서에 있고, 전도서는 모든 것이 헛되다고 가르치십니다.
그러므로 전도서의 말씀으로 전도를 받아 교회로 온 자는 최소한 헛된 인생 말고 다른 길을 찾으려는 마음이 있어야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여러분은 그렇게 전도하지 않았으며, 그렇게 전도를 해야한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으며, 전도서가 무슨 말씀인지도 모르고 있는 상태이고, 전도를 명한 그들도 그렇게 전도를 해야 한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러니 어찌 그들 중에 예복을 입고 있는 자가 있을 수 있겠는지요.
앞서 제시한 예수님의 일화 중에 나오는 소경의 마인드가 최소한 입고 있어야하는 예복인 것입니다. 그러한 간절함이 먼저 있어야하고, 말씀이 보이지 않으면 볼 수 있게, 구원의 길을 찾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여러분에게는 반드시 있어야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없다면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느냐?” 라는 질문도 들을 수 없고, “네 믿음대로 될 것이다” 라는 대답도 들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이곳에 와 있는 당신에게는 이러한 간절함이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인생의 헛됨을 알고 있고,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도 두렵고, ‘나’ 라는 존재의 가치와 의미를 모르고 살고 있다는 사실도 두렵고 답답하다. 그러므로 나는 이곳이든 어디든 그 답과 길을 찾을 때까지 나의 모든 것을 걸 것이다.” 라는 간절함이 있어야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에 얼마든지 널려 있는 인생 중에 하나인 당신을 반드시 아들로 얻으셔야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하나님께서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를 바라셔야한단 말입니까.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아쉬운 것이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잠언 8장]
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시편 53편]
2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각기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인생의 찾음이 먼저이고 인생의 간절함이 먼저입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이 그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위 말씀처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선은 무엇이고, 그것은 인생들이 말하는 선과 어떻게 다르며, 악이란 무엇인지, 왜 하나님의 방향은 인생들이 추구하는 방향과 반대의 방향에 있는 것인지를 알려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선과 악을 구분하려면 기준이 있어야합니다. 그것이 곧 법입니다. 성령의 법이 어찌 성령의 법이란 제목만 존재하는 것이겠습니까. 카페에는 잠언이 곧 생명의 성령의 법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글이 넘쳐납니다. 모두 성경의 말씀을 근거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왜 저 소경처럼 소리를 지르기까지의 간절함을 가지고 있어야하는 것이겠습니까.
당신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될 만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저 또한 당신과 동일한 상태의 인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아버지 앞에서 전혀 떳떳하지 못하므로 매일 용서를 구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이곳으로 당신이 인도가 되었다는 것은 당신에게 하나님을 찾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저 소경이 한 것처럼, 간절함으로 찾아야하고, 겉옷, 즉 이전에 당신이 알고 있던 성령의 법이 빠져 있는 성경에 관한 모든 식견을 스스로 무효화해야 합니다. 그것을 먼저 벗지 못하면 예수님께서 입혀주시는 옷을 입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한 뛰어 일어나야합니다.
산으로 도망하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롯이 산으로 갈 때에도 도망하듯 급히 갔으며, 돌아보지 않았고, 또 새가 사냥꾼의 그물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도망하라 하셨습니다.
그렇게 급하게 도망하는 마음으로 세상에 속해 살던 때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먼저 벗어 버려야 합니다. 그것이 겉옷입니다. 그 겉옷은 말씀 앞에 당도하기까지 몽학선생, 즉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했던 것으로 그 역할은 끝난 것입니다.
그곳에서 벗어나야합니다. 학교에 왔으니 차에서 내려 학교로 들어가야 합니다. 계속해서 차안에 머물러 있으면서 담장 안으로 학교를 들여다보기만 해서는 공부를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곤 그 다음엔 “과연 믿을 만 한가?” 하고 이성을 작동시켜 검사를 하십시오. 부실한 학교는 아닌지 검사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검사를 해도 자체논리 적으로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그다음엔 ‘아직은 알지 못하는 말씀’에 대하여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길’을 간절히 찾으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 될 만한 조건을 갖추지 못했어도,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길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 간절함은 예수님의 가시던 길도 멈추게 하고, 인생들의 당신을 향한 평가도 잠잠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피조물인 인생이 하나님을 향하여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사실 그것이 전부입니다.
2017.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