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동일하게 말하는것이, 보통 일반적으로 (예외는 당근 있지만 전반적으로)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인상시키면 "단기금리가 상승하므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도 따라서 상승합니다"( 금리인상/인하 이유와 효과 by 경제상식) 라고 합니다 (따른 한국은행 및 인강 기사들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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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이해는 되는데 질문자께서는 '은행'을 이해 못하고 있어요.
질문자님의 궁금한 점은 이해됩니다. 경기침체라는데 왜 이자를 더 주냐구요. 왜 예금금리를 더 주냐는 거잖아요.
그렇게 안하면 은행이 망하죠.
은행은 예금을 받아서 그 돈으로 대출을 해주는 겁니다.
제가 은행에 4%이자를 받고 예금을 하면 은행은 기업에게 5%이자를 받고 빌려주죠. 이자차이 1%가 은행의 이익인겁니다.
은행은 예금을 받아야 대출을 해줄수 있어요. 즉 예금은 재료고 대출은 판매상품인겁니다. 상품을 팔려면 재료를 사야죠.
은행이 대출해 줄돈을 조달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예금을 받아서 대출해 줄수도 있구요. 은행도 돈을 빌려서 대출해 줄수 있어요. 하지만 은행이 대출을 받아서 빌려주는 것도 한계가 있죠.
앞서 은행이 기업에 5%로 빌려준다고 했죠... 은행이 다른 곳에서 돈을 빌린다면 몇%에 빌려올수 있을까요? 은행은 신용이 좋으니 5%는 안될 겁니다. 하지만 은행이 예금주에게 주는 4%보다는 높을 겁니다.
은행이 자금 조달하는데 예금이 가장 싸다는거죠.
더군다나 적금으로 자금조달한다면요. 제가 만일 매달 100억 불입하는 적금상품에 가입했다고 칩시다. 1년짜리요.
은행은 매달 100억씩 1년간 돈이 들어오는걸 알죠. 그럼 은행입장에서 100억을 1년간 빌려줘도 되죠. 제가 이 적금을 1년안에 깰가능성은 낮잖아요. 은행은 100억이라는 돈을 4%에 조달하여 1년간 5%로 대출할 수 있는 겁니다.
기준금리가 올리가면 예금금리가 올라요. 저축하려는 사람이 늘어날 겁니다. 저축하려는 사람이 늘어나면 이자를 많이 안줘도 되겠죠.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대출하려는 사람도 줄기는 할겁니다. 하지만 대출이 반드시 필요한 기업도 있겠죠. 이들에게는 평소보다 놓은 이자를 받아도 되죠.
아까 4%이자를 받아서 5%로 빌려준다고 했잖아요. 1% 차액이 은행마진인데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예금이자는 4.5%. 대출이자는 6%로 가능합니다. 마진이 1.5%로 늘어나죠.
대체로 금리가 올라가면 은행이 돈을 잘 벌게 됩니다.
세상에서 부채가 가장 많은 기업은 은행입니다.
은행에 부채가 많다는 것은 빌려줄 돈이 많다는 뜻입니다. 빌려줄 돈이 많다는건 이자수익이 클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제조업으로 생각하면 판매할 상품이 많은 거죠.
우리가 은행에 예금한 돈이 은행입장에서는 모두 부채입니다.
2022.08.04.
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준으로 빌려오는 자금에 대한 이자와 은행 자체의 수수료 등을 더해 대출이자율과 예금이자율을 결정합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예금에 이자를 많아 줘야 예금액이 늘어나게 되며, 이 예금액을 기반으로 대출을 더 많이 더 높은 이자로 대출해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금 이자도 금리가 올라가면 인상시키는 이유입니다.
즉, 예금 이자를 안올려주면 더 믾은 이자를 받고 대출해줄 돈을 마련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2022.08.04.
일반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에 약간의 가산금리를 더해 예금과 대출금리를 정한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일반은행들의 가장 기본적 조달금리로 운용하는자금의 원가로 인식하시면 될 것입니다.
20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