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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정적 묘사 잘못된 풍조, 긍정 정신 되살리자"

"대한민국 부정적 묘사 잘못된 풍조, 긍정 정신 되살리자"
입력 2016-08-15 20:04 | 수정 2016-08-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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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박 대통령은 오늘 경축사에서 국내 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부분을 할애했습니다.

    특히 자랑스러운 업적을 이룬 대한민국에 대해 부정적인 묘사를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긍정적 발상으로 공동체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호소했습니다.

    천현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우리 제품과 세계인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문화 한류, 프랑스 영국과 맞먹는 최고 수준의 국가 신용등급 등 박 대통령은 광복 이후 우리가 일궈낸 자랑스러운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우리 국민들이 이뤄낸 오늘의 대한민국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현대사를 부정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나라를 살기 힘든 곳으로 폄훼하는 자기 비하가 만연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 요소를 버리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정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도전하자고 호소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맨주먹으로 일어섰던 우리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풍부한 자본까지 가지고 있는 지금 못해 낼 것이 과연 무엇이 있겠습니까!"

    오늘 경축사에 대해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 우뚝 선 국가로 만들고자 하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며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추락하는 민생경제와 국민 삶의 질에 대해 아무 언급이 없다고, 국민의당은 불통과 과오를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MBC뉴스 천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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