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 생활안정자금대출에서 일반 주택담보대출로 전환하는 것은 은행의 대출 규정과 고객의 신용도 및 상환 능력에 따라 가능 여부가 결정됩니다. 다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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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출 한도: 일반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LTV(주택담보인정비율)에 따라 대출 한도가 결정됩니다. 지역과 주택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통상 시가의 50-70%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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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출 금리: 주택담보 생활안정자금대출의 금리는 일반적으로 일반 주택담보대출보다 낮습니다. 전환 시 금리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이자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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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주택 매입 제한: 주택담보 생활안정자금대출은 1주택자 대상 상품이므로, 추가 주택 매입이 제한됩니다. 일반 주택담보대출로 전환해도 이 제한이 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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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조건: 은행에 따라 대출 전환 시 심사 기준, 수수료 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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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세 4.2억 원, 기존 대출 2.4억 원인 경우, LTV 57% 수준으로 일반 주택담보대출로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정확한 가능 여부와 조건은 거래하시는 은행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