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돌리죠

우리나라 전체 전기 생산 중 35%가 원전에서 만드는 전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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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과 석탄 발전소들이 한전 아래에 발전을 담당하는 자회사들로 평소에 사용하는 평균치인 기저부하를 담당하고, 천연가스 LNG 발전소들은 민간 사업자들인 사기업들로 기저부하에서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첨두부하를 담당합니다. 이렇게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한전이 사와서 우리가 쓸 수 있는 전기로 변전시켜서 배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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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또한 절반 이하의 지분이 상장된 상태라 반은 민영화된 공기업이라서 국가가 세금을 써서 함부로 빛을 갚아줄 수 없고, 한전이 전기 시장을 완전 독점하고 있기때문에 국가가 한전은 송배전 업무의 독점권을 법에 명시하고 가격결정권은 현 산업통상자원부 즉, 국가가 전기료를 결정하게됩니다. 정치인들은 전기료를 유지하고 싶어합니다. 왜? 전기료 올린다고 하면 지지율은 수직하락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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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전기 생산 비용은 국제 유가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하지만 한전은 전기 생산 비용이 상승해도 전기료는 고정이기때문에 지속적인 적자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한전 사장이 콩이 두부보다 비싸다. 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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