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면[法面]/법사면[法沙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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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사전적 의미로는 둑이나 호안, 절토 따위의 경사면을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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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간단하게 경사진 땅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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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를 형성하고 있는 언덕의 비탈면 또는 경사면 부분이나 토지의 높낮이가 다른 중간 부분의 연결 지면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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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통은 석축이나 옹벽 또는 토사로 절토되거나 성토된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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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법면 상태라 하며 이런 상태의 지면을 법면지, 범위가 크면 법면 지역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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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사면 중에서도 인위적인 즉 사람에 의해서 생기는 면을 법면이라 합니다.

법면의 어원은 일본 말에서 유래 되었구요, 법면에는 절토 법면, 성토 법면이 있습니다. 절토(흙깍기)를 하던 성토(흙을 무성하게 쌓는 것)를 하던 간에 법면(경사면)이 생깁니다. 그 경사면을 사람이 하던 기계가 하던, 절토나 성토 후에 면 정리를 깨끗이 하는 것을 법면정리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