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제 생각선에서 답변드립니다.

경마왕 예상지 1.2순위 말들로만 복쌍1만원씩

배팅했을 경우를 가정하고

최근 과거 경주성적에 맞춰봤습니다.

두달 경기를 전부 했다고 가정했을때

많은 손실을 봤습니다.

1경기 1경기 모두 공책에 있지만

총 얼마가 손해났느냐는 계산이 너무 번거로워

생략합니다. 아무튼 4월22일 부경경주에서

108000원 이익이 나고 4월 23일 서울경주에서 9만원

이익이 난 걸 제외하면 겨우 본전이거나 20만 이상

손실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경마왕 예상지를 보는 이유는 책사러 가기 귀찮고

경주전일이나 당일에 예상지들이 나오게 되니

미리 집에서 여유를 갖고 예상을 하자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경마왕 예상지를 접할 경우

숫자를 보기 보다는 과거 마필들의 기록이나

조교평을 간단히 살피는 선에서 그쳐야 합니다.

숫자에 꽂히면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마의 숫자놀음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 숫자 안에서 허우적대다가 정작 다른 말은

살피기 힘든 이유입니다. 

그나마 제대로 된 기록이나 인기순위를 살피고자

한다면 검빛경마 가입하셔서 인기순위와

과거기록으로 비추어봤을때 확률이 높은 말이

순위로 나오고 여러 사람들의 예상들을 살필수 있으니

인터넷에서는 그나마 검빛이 낫다고 하겠습니다.

예상지는 비추입니다. 에이스가 기복은 심하나

맞출땐 잘 맞추는 경향이 있으니 그나마

에이스를 싼맛에 하나 구입해보셔도 될겁니다.

1000원입니다..

그러나 여러 예상들을 접할 경우

개개인,예상지들의 생각이 모두 다르므로

자기만의 기준으로 갖고 예상글을 접해야 하며

소위 말하는 "촉"이라는 것을 우선으로 경마를

시작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인기마를 공략했는데. 비인기마가 들어오고

비인기마를 어떤 확신을 갖고 공략했는데

인기마들의 잔치였고 한다면 과감하게

경마를 때려치우십시오. 사대가 안 맞는겁니다.

검빛에 가면 가상베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매 경주전날이면 저는 거기 가서 사람들 생각을

훔쳐보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매주 공통점이 있습니다

일단 모든 베팅은 인기마를 주축으로 움직입니다.

당연한 이치겠지요. 대다수가

인기마와 어떤 소스가 있을 법한 말들을 주축으로

베팅이 형성됩니다. 실제로 인기마들이 들어올 확률이

비인기마들보다 많습니다. 기본능력이나 최근 컨디션등

분석되는 한에서 분석을 해서 지목한 말이라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수도 있다 하겠습니다.

바보 아니면 알고 있는 사실이지요.

문제는 확률이 큰 대신 잡아봐야 큰 이익을 볼수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병마를 선택해서 이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만..  가상대회의 결과를 보면

인기마들만을 조합하여 11경주당

6~7경기를 적중한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다음주를 보면 그 사람들은

인기마들만을 조합하여 단 한경기도 못 맞출수있습니다 

경주일 특성에 따라 결과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1위를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가들의 허울좋은 입담처럼 말이죠..

저는 전문가예상을 절대 보지 않습니다.

전문가정도 되었다면 거기서 마이크 잡고 씨름하고

있을 이유가 없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같으면 정말 자신있게 말을 남에게 추천할수있을

실력이라면 당연히 마이크잡고 씨름 안하고

가서 배팅해서 승부합니다.

굉장히 말에 대해서 많이 아는 사람들이

추천한다는 말을 보면 십중팔구 누구나 알고 있는

인기마입니다.; 그것도 그럴수밖에 없을겁니다만.

이런 사람들은 잡설도 많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말조합을 무슨무슨 이유들을 대가며

안 들어올 이유가 없다는 듯이 이야기를 해대죠.

그래서 전문가나 예상평을 많이 접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거기에 수긍할수 밖에 없는 이유가 생기고

실전에 들어가면 따라들어가게 되어있죠.

하지만 들어올 말숫자는 정해져있고

그 정답은 아는 사람 빼고는 절대 모른다는 것이죠.

엊그제 가상대회에서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코웃음이 날 정도로 엉뚱한 말을 선택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번주에는 그 사람이 1위를 했더군요.

1경기에 94배를 적중시켰더군요.

이번 일요일 1경기에 8번마가 1위입상했습니다.

쌍승식 배당이 94배정도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8번을 축으로 선택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그것이 경마라고 생각합니다.

그 촉이 그 사람에게 대승을 안겨주고

그런 걸 맞출 수 있는 사람만이 뽀록이든 뭐든

잡설을 늘어놓을 자격이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산경기때 1번 그레이톰보이를 자신있게

축으로 내놓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모두 비웃었드랬습니다. 하지만 그 말은 1위입상했습니다

배당은 근래 최고배당이었습니다.

그런 경기에서 이길수 있는 사람은 경마해야합니다.

질문자님이 제 글의 의도를 조금이라도 이해하셨을지

모르지만, 문제는 고배당의 축을 자기가 자신있게

선택할수 있을정도로 말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자신을 갖고 촉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강 예상지를 잘 골라서 그 예상지만을 쭉 봐가면서

앞으로 있을 전쟁터에서 지속적인 승리를 하고자

한다면 선택을 잘못하셨다 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예상지가 복쌍승을 잘 맞춘다고

해봐야 좃배당일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소액으로 즐기는 분들일수록

그런식으로 해봐야 큰 재미가 없습니다.

하루 한두경주만 출주마들을 전부 파악하고

동영상을 플레이해보신 후 느낌을 갖고 선택해보십시오

그렇게 해서 선택마가 들어왔을때

엄청난 쾌감을 느끼실겁니다.

저는 주사위굴리기를 해서 찍어도 봤습니다만

거의 못 맞췄습니다.

별의별 방법을 다 써봤습니다.

답은 없습니다.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해서 모든 말을 연구하고

그 많은 말들 중에서 관심마를 찾은후

그 말이 출주하기만을 기다렸다가 승부를 보는

것만이 가장 확률을 높이는 방법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