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클라이너는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발받침이 몸체에서 나오는 일체형과,

- 발받침이 분리되어 있는 분리형이 있습니다. 

장단점이 있는데, 분리형은 디자인이 좀더 모던하고, 집에 놓았을때 더 인테리어 적인데 반해, 집안

공간을 더 차지하게 됩니다.  일체형은 발받침을 접을 수 있어 공간이 절약되지만 등받이가 높아 모던한 느낌은 덜합니다.  인테리어를 중요시하는 분들은 분리형을 선호합니다. 

아버님께서 사용하신다면 일체형을 추천 드리구요, 일체형중 가장 유명한것은 레이지 보이입니다.

미국 회사인데요, 오른쪽에 레버가 있어 발받침을 단계별로 조정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레이지보이가 유명하긴 하지만 '제일 좋은' 리클라이너는 아님니다.  제일 대중화에 성공한 브랜드구요,

다른 가구가 그렇듯이, 제일 좋은것은 유럽에 다 있습니다.  마치 미국차와 유럽차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럽 브랜드중 추천 드릴것은 '메다라운저' 라는 제품이구요,

장점은, 가죽과 디자인 차이가 큽니다.  가죽의 면과 면을 연결할때 유럽은 2중,3중 박음질 처리하는 스티치 박음을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단순히 뒤쪽에서 재봉질한 것과는 보는 느낌과 튼튼함이 차이가 크구요,

유럽역시 공간활용을 중요시 해서, 메다라운저의 경우, 의자 뒤에 공간이 6cm정도면 충분합니다.

리클라인시 의자 자체가 앞으로 나오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몸체하단이 모두 철제 구조물이라, 나무로된 일반 소파나 리클라니어와는 내구성이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동 방식이라, 소음도 없고, 무단으로 편리한 위치 아무데서나 정지가 가능합니다.

제가 디자인을 중시하다 보니, 일단 눈으로 보는 디자인 차이가 첫번째로 큽니다. 

아래 모 싸이트에서 일체형과 메다라운저 그림이 같이 있는것 퍼옵니다. 

백화점과 매장 발품파셔서 앉아 보시고  좋은 구매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