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으로 지식iN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김민지 변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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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 주택담보대출은 주택에 대한 근저당이 설정되었기에 채무조정 대상이 아닙니다. 근저당권자인 은행에서 변제를 받지 못한다면 임의경매로 매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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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의 변제가 부담되고 신용대출도 상당하다면 개인회생을 통하여 채무조정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회생은 재산을 유지하면서 채무를 조정받기 때문에 채무액과 재산의 가치에 따라 채무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재산의 가치는 현재 부동산 시세에서 주택담보대출금을 제외한 금액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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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담보권자에 대한 별도의 변제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서울, 수원 등 일부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할 경우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약을 통해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조정도 함께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신용회복제도의 선택이 필요하므로 도산법 전문변호사와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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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문의하세요.

90% 탕감 받으면서 집 유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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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은 담보가 있는 채권이기 때문에 무담보채무처럼 탕감받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상황에 따라 법원의 판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회생을 진행할 때 주택 담보대출은 별제권으로 채권사와 협의를 통해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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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유지를 원하시면 채권사와 협의를 통해서 개인회생 변제금과는 별도로 상환해나가시면서 유지하실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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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사가 동의해 주지 않는다면 경매 혹은 공매처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