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현재 신불자고 개인희생한 상황입니다
기대출 받은게 있는데 신한저축은행에서 전화가 와서 대환을 해주겠다고 했답니다.
이자가 저렴하니까 당연히 해달라했는데 대부업체쪽에서 위약금이 있다면서 위약금을 내던가 당일 두시까지 원금을 다 내던가 하라해서 돈끌어서 내려는데 계좌번호도 안주고 기다렸다합니다 2시 지나면 두배로 위약금을 내야하는데...
그래서 금감원에 전화했더니 금감원에서 어떻게 해서 서로 삼자대면으로 만나서 돈을 주고 전산 풀렸다고 대출을 기다렸는데 오늘 어려울거같다 신용이 문제라 예치금을 내야한다고 하네요
근데 대출은 1800정도인데 예치금으로 삼천을 넣으라고 하네요..
예치금 넣을 돈이 있으면 대출을 받겠냐고 안한다고 했는데
금감원에서 대출 안하면 사기로 보고 감사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감사하면 기대출받은것들을 전부 갚고 능력을 보여줘야한다고...

저도 전화로 들은거라 말이 좀 횡성수설인데 이게 말이 됩니까? 애초에 돈이 없어서 대출하는건데 이걸 예치금을 줘야한다는것도 그렇고 예치금을 돌려준다고 하는데 대출된다해놓고 이상황까지 와서 망하게 생겼는데...
솔직히 저는 이게 사기가 아닌가 생각중입니다 근데 금감원까지 껴있다고 하니 사기가 아닌거같고...
이걸 어떡해야할까요... 신한 저축은행에 직접 전화해서 담당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금감원도 전화해서 이게 맞는건지 확인을 해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