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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정동 아파트값 전망
andy**** 조회수 5,541 작성일2006.06.05

현재 인천서구에서 전세 살고 있는데요.

이번에 융자좀 받아서 김포 홈플러스 부근에 있는 아파트 30평형(25.7평) 아파트를

하나 사려고 하는데, 처음 사는 집이고...또 융자를 6,000만원 가량 받고 사려다 보니

좀 걱정이 앞섭니다.

 

상대적으로 김포쪽, 그중에서도 감정동쪽이 아파트 가격이 저평가 되어 있다고는

하는데, 또 다르게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김포대교 개통되고, 향후 경전철도 개통되면 일산인구 유입효과도 있어서 대출이자

정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상승한다고 하는데, 부동산 중계업자들 말만듣고

덜컥 계약하기 겁나서 문의 드립니다.

 

솔직히 집한채 사서 때돈 벌 생각도 없이 그냥 제가 직접 거주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 마음 이라는게 그래도 이왕이면 가격 떨어지는 것 보다는 다만 얼마라도

인상되는걸 바라다 보니 이것 저것 따지게 되네요.

 

이쪽 향후 아파트값 전망이 어떻게 될지 예측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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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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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j****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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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동에대한 소문만 말씀드리면...김포 홈플러스 앞에 감정초등학교 있는 산에

 

신안 실크벨리3차가 들어선다는 군요..그리고...신안 실크 벨리 앞쪽에 산들도 모두 국가에

 

수용되어서 아파트 단지가 됩답니다..앞에 있는 공장들도 수용되고...해서 상가자리로 쓴

 

다고 하더군요...언제 될지는 모르지만요..김포 지역에서 감정동이 저 평가 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 다른 지역들도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고촌쪽은 웬만한 서울 만큼 하더군요.. 향후 아파트 가격을 볼때..

 

저는 김포 신도시에 분양을 받는 쪽으로 하겠습니다...하지만 너무 오래 걸리죠..

 

감정동에서 둥지를 트시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산도 있고..공기도 좋고...

 

스포츠 센터도 있고...저는 스포츠 센터가 맘에 들더라고요...실크 벨리 안에있는......

 

괜히 주저리 주저리...도움이 되시길..

200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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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요즘 푸른마을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어요

아마도 보상이 시작되는 10월이면 33평 기준으로 2억이상 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홈플러스 앞으로 걸포를 지나온 일산 김포간 전철이 삼환,홈플러스,푸른마을

불로로 이어질 게획이라고 하는되요..

200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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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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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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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하향안정세 2007년까지 공급 초과”

아파트 가격이 2007년까지 하향안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계 재무자문 기업인 딜로이트 파스는 14일 ‘아파트시장 중장기 전망’ 보고서에서 “초과 공급된 물량이 해소되는 2007년까지 한국의 아파트 가격은 하향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된 수요층인 30, 40대 인구가 감소 추세에 들어갔고 2002∼2003년에 착공된 125만여 가구의 물량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해 앞으로 3, 4년간 아파트 공급 초과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수급 여건 외에 △불투명한 경기 전망 △잇따르는 부동산시장 안정 대책 △미국의 금리 인상 움직임 등도 아파트시장을 안정세로 이끄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1999∼2003년의 부동산 가격 급등에 대해서는 “1998∼2001년에 연평균 주택공급량이 그 이전 시기의 62%에 그친 데다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보다 다가구주택이 많이 공급된 것이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최근 상황은 노태우 정부의 주택 200만호 건설 계획 추진에 따라 연평균 61만여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되면서 부동산가격이 하향안정세를 나타냈던 1992∼1997년 상황과 유사한 측면이 많다는 것.

▼부동산 거래 10년만에 최악▼

한편 부동산 거래두절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부동산중개업 경기가 10년여 만에 최악의 침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공사와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1∼4월 중개업소당 부동산 매매거래 중개 건수는 월 평균 1.82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4년 이후 가장 낮으며 외환위기 직후인 98년(1.92건)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지역별로 서울이 월평균 0.64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경기 0.77건, 대전 0.8건, 인천 0.86건 등이었다. 수도권 중개업소들은 한 달에 평균 한 건의 매매 거래 중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철용기자 lcy@donga.com

200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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