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사로일하고있는 주부재태크초보생입니다.

얼마전부터 남편이랑 재태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돈 잘관리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둘다 큰이익을 위해 모험을 감수할성격은 안되구요. 안전하면서 우리 상황에서 제일 지혜롭게 돈을 관리할수 있는 방법이 무얼까 여쭤보기 위해 들어왔습니다. 1년후(8월초에 출국목표-7월중순까지 목돈이있어야함)에는 유학을 갈수도 있을것 같아 이번 일년동안 벌수 있는 만큼 벌고 알뜰이 쓰고 똑똑하게 불려야할 상황입니다. 저희가 지금 일년동안 월 250만원 정도 저금(또는 적금)할수 있구요.  7월과 8월엔 여유돈 2000만원 이 들어 오고 통장에 1000만원 정도 있습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알아본 바를 토대로 계획을 짜보았을때

1. 250만원 정기적금은 상호저축은행들중 이율이 높은 곳에 일년정기적금을 든다 ( 여기 저기 이율높은 곳은 보이는데 정말 안전한지 ... 5000만원 이하는 보호해주는게 혹 은행이 망해도 일반 은행이율로 쳐 준다는 건지...어느 상호저축은행이 젤 좋은지... 자동 이체하면 되니까 위치나 거리는 별 상관없겠죠?)

2. 여유돈 1000만원은 1년거치식적금으로 은행에 넣어둔다(제가 알아본건 신한이 5.7%, 이것도 상호저축은행이 더 좋은가요? 추천부탁드려요)

3. 여름에 들어오는돈은 1년거치하기엔 찾는 시기가 8월이후가 되면 출국할시 불편함으로 그냥 CMA 나 HSBC 통장에 가만히 넣어놓고 이자붙는 것만 볼 계획

4. 위의 계획을 따른다고 해도 평소에 직불카드사용하는데도 용이하고 이체시 수수료(아이들유치원비나 한두건의 이체를 해야함. 자동이체도 보험료를 비롯 월5건은 있음)도 없고 부산은행 단디카드처럼 이리저리 부산에서 쇼핑할때 할인도 조금씩 받고 그런 일반 통장이 하나는 있어야 할까요?

정말 산만하고 두서없는 질문이라 민망하지만 워낙 많은 정보가 정리가 안되어 뭘 결정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움 간절히 기다립니다.   부산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