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문제인 정부에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활성화라는 과제를 가지고 2017년 7월 26일, 기존 산업통상자원부 산차 외청인 중소기업청을 격상시켜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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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중소기업 정책의 기획ㆍ종합, 중소기업의 보호ㆍ육성, 창업ㆍ벤처기업의 지원, 대ㆍ중소기업 간 협력 및 소상공인에 대한 보호ㆍ지원에 관한 사무를 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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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중소기업 담당의 장관급 조직으로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존재했던 중소기업특별위원회가 있는데 당시 위원장은 장관급이었으며, 당연직 위원으로 재정경제부 차관,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과학기술부 차관, 문화관광부 차관, 산업자원부 차관, 정보통신부 차관, 노동부 차관, 여성가족부 차관, 건설교통부 차관, 기획예산처 차관, 중소기업청장,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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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설치는 제19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내세웠던 주요 공약 중 하나였고 문재인 정부의 1차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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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는 중소기업청을 모태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인력양성, 지역산업육성, 기업협력촉진 기능을 흡수하고,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 진흥을 창업과 벤처혁신이라는 기능으로 바꾸어 흡수하였고, 금융위원회의 기술보증기금관리 기능 또한 이관받아 출범한 중앙행정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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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관련 업무의 일환으로 취급하여 재래시장 관련업무도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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