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혼자 여행을 하는 사람입니다 지난 주에도 섬진강 하동 남해 통영을 거쳐 포항 호미곶까지 갔다가 다시 경주에 있다가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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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20번 정도 넘해안이나 동해안을 유턴하면서 여행을 합니다 만약에 포항 쪽을 가시려면 서울에서 3시간 반에서 4시간 잡으시면 되고 아침 일출이 멋지니까 서울에서 새벽 한 2시에 출발하시면 하다가 졸려서 휴게소에서눈도 붙이고 하다 보면 새벽 일출을 30분 전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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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일출은 일출 직전 30분부터가 중요한데 그것을 트와일라잇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꼭 봐야 합니다 따라서 일출시각 검색해서 그 시각에서 30분 전부터 감상하고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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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에 일출보고나면 그다음에 구룡포로 바로 가서 아침식사를 하고 경주가시면 보문관광단지에 호숫가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시면 혼자서 편하게 힐링 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가 여러 군데 있으므로 호숫가 근처를 잡으시면 되고 일정이 길다면 통영으로 내려가서 동피랑 서피랑 벽화마을 세병관을 산책하며 카페 순례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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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해로 내려가서 독일마을과 다랭이마을 가시면 특히 봄 바다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바로 건너 도시가 하동입니다 하동에 오시면 화개장터 잠깐 들러서 간식드시고 쌍계사 가는 쪽에 하늘호수 차밭에 올라가서서 꼭 이맘때 좋우 발효녹차를 마시면 풍광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쌍계사 구경 하면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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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동해 쪽으로 가신다면 일단 속초 쪽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새벽 3시에 출발하면 속초에 도착하는데 일출이 유명한 것은 속초 영금정입니다 그리고 일출 감상하시고 위쪽으로 고성으로 올라가면 유명한 카페가 두 개 있는데 A-frame과 Square Roots가 있는데 에이 프레임이 바다뷰가 최고입니다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간단한 간식도 드시고 다시 속초로 내려와서 강릉까지 더 내려가시면 안목 커피 해변도 있고 그 아래로 동해로 가시면 정동진해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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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해변에 주차하시고 모래시계 공원에서 사진 찍고 썬크루즈호텔 밑에까지 가서 바다 풍광 사진에 담고 정동진에서 더 아래로 내려가시면 묵호항에 나오는데 묵호항 가기 직전에 어달해변이라고 있는데 길가에 투썸플레이스 어달해변점이 바다뷰가 끝내줍니다 투썸 2층에 올라가셔서 편하게 바다뷰보고 힐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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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해 쪽만 가신다면 삼척으로 내려가시면 장호항과 맹방해수욕장 등 조용한 해변도 있고 바닷물도 진짜 최고로 깨끗합니다 그리고 그 다시 서울 쪽으로 돌아서 오시면 됩니다. 주말에 사람들이 어딜 가나 엄청나니까 각오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프리랜서라서 주중에만 여행을 합니다 사람이 거의 없거든요

호이곶 상생의 손 지난주

남해 다랭이마을 지난주

하동 하늘호수차밭

남해 독일마을 크란츠러 카페 지난주

고성 A-frame cafe 지난주

묵호항 투썸플레이스 어달해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