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을 2년 가까이 오가면서 이제서야 알게 된 레전드 당산 카페 디데이원
커피가 미친듯이 맛있고, 디저트가 환상적이에요.
저희는 브라운치즈갸또케이크를 주문했는데, 단 걸 싫어해서 브라우니같은건 입에도 안 대는 남자친구가 생각보다 안 단데 너무 맛있다고 갸또 순삭했어요.
원두도 기본적으로 맛있어서 아아도 맛있고, 저는 스카치라떼를 주문했는데 이거 진짜 말도안되게 맛있고 전혀 느끼하지 않아서 신기했어요.
카페 내부에는 소품샵으로 장식되어 있어서, 사계절 내내 방문해도 항상 예쁠 것 같아요. 특히 트리가 있는 창가쪽에서 먹으면 너무너무 예뻐요!!
맛도 인테리어도 최고였고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담에도 꼭 꼭 가서 스카치라떼에 갸또 부수고 올거예요
당산역 카페 찾으시는 분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