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시군요.

평소에 달리기 연습을 하고 계시다면야 문제가 없을것이로 보이나 군대에서 행군했다고

처음부터 하프거리(21.0975km)를 달린다는것은 좀 무리입니다.

중간에 걷는시간이 더 많을바에야 무엇때문에 하프를 달립니까?

5km. 나 10km를 목표를 갖고 준비를 하고 대회에 나가도 준비가 덜 될다면 고생합니다.

그런데 그정도 거리의 대회경험도 없고 또 평소 준비도 많이 되지않은 상태에서 하프는

무리수이니 아예 5km나 10km를 고려해보시고 경험후에 하프를 달리셔고 늦지 않습니다.

풀코스를 달리려면 3주전까지에 30km ~ 35km를  3~4회 달리고 대회에 나갑니다.

하프에 출전하시려면 1주전까지 15km이상을 최소한 3회는 뛰어보고 나가야 고생을

덜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준비하는 자만이 성공합니다.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인간은 달린다... 즐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