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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50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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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Fifty Reasons Why Jesus Came to Die

존 파이퍼

전의우 역자

생명의말씀사

2024년 02월 15일 출간

ISBN 9788904168637

품목정보 138*200*12mm184p2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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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아마존 출간 즉시 160만 권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예수 그리스도는 왜 오셔서 죽으셔야 했는가?


그리스도의 죽음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이며,

21세기에도 폭발력 강한 이슈다.


혹시 이것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하는가?


오늘날 우리는 그리스도가 오신 이후의 세계를 살고 있다.

이 사건은 역사적 실제이며

기독교 신자만이 아닌 현대인 모두와 매우 관련이 있다.


우리 각자가 반드시 직면해야 할 치명적인 문제에 대해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신학자 “존 파이퍼”가 정리하여 답한다!


ㆍ중요한 것은 원인이 아닌 목적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죽으신 이유를 물으며 “누가 예수님을 죽였는가?”에 주목하기 쉽다. 그러나 이 질문에 답하자면, 결국은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그렇게 하셨는가? 여기서 우리는 원인이 아닌 목적을 묻고 있다. 우리가 정말 물어야 할 중요한 질문은 “그리스도는 자신의 죽음으로 모든 인류를 위해 무엇을 성취하셨는가?”이다. 이 책은 구원의 문제에 관한 50가지 핵심을 신약성경에서 찾아 명료하게 정리했다. 이 질문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 50가지를 헤아리기 어렵다면, 이 책을 통해 당신에게 가장 중대한 질문을 충분히 직면하라.


ㆍ모든 이에게 널리 전파되어야 할 메시지

이 질문이 가지는 종교성 때문에 이 책이 기독교 신자만을 위한 내용이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오히려 이는 그리스도를 모르거나 오해하는 사람에게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진리이다. 주변에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할 가족과 친구, 지인이 있는가? 인생에 한 번은 듣고 도전을 받아야 할 메시지가 담긴 이 작은 책을 선물하는 것으로 복음을 전하기를 시작하라.


ㆍ절기마다 반복하여 묵상해야 할 진리

이 책은 하루에 한 챕터씩 매일 묵상하기 좋은 분량으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영혼을 사로잡을 만큼 깊고 강렬하다. 주기적으로 묵상해도 부족하지 않을 진리이다. 특별한 절기가 돌아올 때마다 십자가를 반복하여 묵상하는 기쁨과 중요성을 아는 독자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존 파이퍼의 정확하고 깊은 통찰을 통해 인간 마음의 근본적인 갈망을 만족시키고 우리 삶을 영원히 변화시키는 진정한 행복을 맛보라.


***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합니다. 

누구도 그리스도께 걸려 넘어지지 않게 해 주십시오. 

누구도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이유를 거부하지 않기를 구합니다. 

영원한 것들에 눈을 감는 무관심의 안개가 걷히고 

천국과 지옥의 실재가 분명해지기를 구합니다. 

예수님이 역사의 중심이시라는 사실이 분명해지고, 

그분의 죽음을 

역사에서 일어난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보기를 구합니다. 

우리가 진리의 바람이 수정처럼 맑게 부는 

영원의 벼랑을 따라 걸을 수 있게 해주십시오. 

그러므로 자비로운 아버지, 

이 책을 읽는 모두가 자신에게 진정 무엇이 필요한지 보고 

예수님의 죽음에서 아버지의 완전한 공급을 보게 해주십시오. 

제가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아버지의 아들이 하신 약속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자비로우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_본문 중에서



[일러두기] 

ㆍ본서는 『더 패션 오브 지저스 크라이스트』(규장, 2004)를 새롭게 번역·출간한 것입니다.

ㆍ생명의말씀사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 오디오북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이렇게 활용하세요!

1. 하루에 한 챕터씩, 무료 오디오북을 들으며 본문을 읽어요. 

2. 본문에 인용된 성경 구절들을 다시 묵상해요.

3. 묵상한 내용을 기록하거나 사람들과 나눠요.

4. 묵상한 내용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눠요.


‣ 추천합니다!

- 십자가의 의미를 묵상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십자가를 주변에 전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십자가의 의미를 설교하거나 나누기 원하는 목회자 및 리더

- 성도들을 복음 전도자로 양육하기 원하는 교회 및 단체

-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 모든 사람


목차


들어가며_그리스도와 집단수용소


1. 하나님의 진노를 받기 위해 

2. 하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 

3. 순종을 배워 온전하게 되기 위해 

4.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기 위해 

5.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를 보여주기 위해 

6.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7. 우리를 향한 율법의 법적 요구를 제거하기 위해 

8. 많은 사람의 대속물이 되기 위해 

9.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10.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을 기초를 놓기 위해 

11. 우리의 의가 될 완전한 순종을 이루기 위해 

12. 우리가 정죄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13. 구원의 기초로서 할례를 비롯한 모든 의식을 폐지하기 위해 

14. 우리가 믿고 그 믿음을 유지하게 하기 위해 

15.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으며 완전하게 하기 위해 

16. 우리에게 깨끗한 양심을 주기 위해 

17. 우리에게 좋은 모든 것을 우리를 위해 획득하기 위해 

18. 우리의 도덕적·육체적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19. 그분을 믿는 모두에게 영생을 주기 위해 

20. 우리를 이 악한 세대에서 건져내기 위해 

21.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기 위해 

22. 우리를 하나님께 인도하기 위해 

23. 우리가 그분의 소유가 되게 하기 위해 

24. 우리가 담대하게 성소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 

25. 우리로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가 되게 하기 위해

26. 구약의 제사장직을 폐하고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기 위해 

27. 공감하고 돕는 제사장이 되기 위해 

28. 우리를 조상의 헛된 행실에서 자유롭게 하기 위해 

29. 우리를 죄의 종살이에서 자유롭게 하기 위해 

30. 우리가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게 하기 위해 

31. 우리가 율법에 대해 죽고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 

32. 우리가 자신이 아닌 그리스도를 위해 살게 하기 위해 

33. 십자가가 우리의 모든 자랑의 근거가 되게 하기 위해 

34. 우리가 그분을 믿음으로써 살게 하기 위해 

35. 결혼에 더없이 깊은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36.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백성을 일으키기 위해 

37. 우리가 그분의 겸손과 값진 사랑을 본받게 하기 위해 

38. 십자가를 지고 그분을 따르는 자들을 일으키기 위해 

39. 죽음의 두려움에 사로잡힌 우리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 

40. 우리가 죽자마자 그분과 함께 있도록 하기 위해 

41. 우리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한다는 것을 보증하기 위해 

42.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기 위해 

43. 복음에 담긴 하나님의 능력이 발휘되도록 하기 위해 

44. 인종·민족 간의 적대감을 허물기 위해 

45.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 가운데서 사람들을 속량하기 위해 

46. 온 세상에서 그분의 양을 모두 불러 모으기 위해 

47. 우리를 마지막 심판에서 구해내기 위해 

48. 그분의 기쁨과 우리의 기쁨을 얻기 위해 

49.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기 위해 

50. 하나님이 가장 악한 것이라도 선으로 바꾸신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기도 

성경의 역사적 신빙성을 다룬 책


본문 펼쳐보기


언젠가 우리의 선행이 우리의 악행을 능가하리라는 생각은 어리석기 짝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첫째,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우리의 선행이라도 결함이 있습니다. 우리는 선을 행하는 방식에서 하나님을 높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더없는 가치를 알릴 목적으로 기쁘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선을 행합니까? …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선행이 우리의 악행을 능가하리라는 생각은 어리석습니다. 그리스도를 높이는 믿음이 없으면 우리의 행위는 그 무엇도 아닌 반역만을 의미할 것입니다. 

선행에 소망을 두는 게 어리석은 둘째 이유는, 이것이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악행이 초래한 결과에서 구원을 받았다면, 이는 우리의 악행이 우리의 선행보다 가볍기 때문은 아닙니다. 하늘에 있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 곧 우리의 빚문서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의 행위를 달아보는 방식이 아니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우리의 행위에는 소망이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에만 소망이 있습니다.

기록된 선행과 악행의 균형을 맞춤으로써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오로지 기록을 폐기함으로써 받습니다. (결함 있는 우리의 선행을 비롯해) 우리의 악행에 관한 기록이 각각에 마땅한 공의로운 형벌과 함께 삭제되어야 합니다. 균형을 맞춰야 하는 게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이것을 성취하려고 고난받고 죽으셨습니다.

_7. 우리를 향한 율법의 법적 요구를 제거하기 위해


하나님의 정의, 곧 공의도 다르지 않습니다. 모든 죄는 심각합니다. 모든 죄는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무시하거나 하나님께 불순종하거나 하나님을 모독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손상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기에 우리를 내버려두실 수 없습니다. 인간 판사가 범죄자들이 사회에 진 모든 빚을 탕감해 줄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죄가 하나님의 영광에 입힌 손상은 반드시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공의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더욱 밝게 빛나기 때문입니다. 우리 범죄자들이 풀려나고 용서받으려면, 하나님을 모독한 자들이 풀려나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이 유지된다는 극적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고난받고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엡 1:7). 용서는 우리에게 아무 값도 물리지 않습니다. 우리의 순종은 모두 용서의 열매일 뿐 용서의 근거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용서를 은혜라 부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용서의 값은 그분의 생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용서를 공의라 부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우리에게 돌리지 않으신다니 얼마나 귀한 소식입니까? 하나님이 이렇게 하심이 옳은 이유는 그리스도의 피 때문입니다. 아, 그리스도께서는 얼마나 아름다운 분이신지요!

_9.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우리는 현대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과학과 인터넷과 장기이식과 실시간 메시지와 휴대전화의 시대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근본 문제는 언제나 똑같습니다. 우리의 양심이 우리를 정죄한다는 문제 말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을만큼 선하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우리의 양심이 얼마나 뒤틀렸든 이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을 만큼 선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자기 몸을 상하게 하거나, 자녀를 바치거나, 비영리단체에 수억 원을 기부하거나, 추수감사절에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하거나, 온갖 형태로 참회와 자해를 하더라도 결과는 똑같습니다. 다시 말해, 얼룩이 그대로 남고 죽음은 두려움을 일으킵니다. 우리는 압니다. 우리의 양심은 더러워졌습니다. 시체를 만지거나 돼지고기를 먹는 것처럼 외적인 것들로 더러워진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사람 속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사람 속에서 나오는 것이 더럽다고 하셨습니다(막 7:15-23). 우리를 더럽히는 것은 교만과 자기연민과 비통과 정욕과 시기와 질투와 탐심과 무관심과 두려움이고 이것들이 부추기는 행위입니다. 이들은 모두 “죽은 행실”입니다. 여기에는 영적 생명이 없습니다. 이것들은 죽음에서 비롯되며 죽음에 이릅니다. 이런 까닭에, 죽은 행실은 우리가 우리의 양심에 대해 절망하게 합니다. 

여느 시대와 마찬가지로 현대에도 해답은 단 하나,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우리의 양심이 일어나 우리를 정죄할 때 우리는 어디로 향하겠습니까? 그리스도께로 향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곧 그리스도의 피를 향합니다. 온 우주에서 이것만이 양심에 안위를 주고 죽어서는 평화를 주는 정화제입니다.

_16. 우리에게 깨끗한 양심을 주기 위해


누가 뭐래도 하나님이 복음입니다. 복음은 ‘좋은 소식’을 뜻합니다. 기독교는 무엇보다 신학이 아닌 소식입니다. 전쟁포로들이 숨겨둔 라디오에서 듣는 소식, 연합군이 상륙했고 구출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소식과 같습니다. 

그런데 좋은 소식에서 궁극적으로 ‘좋은 것’은 무엇일까요? 좋은 소식은 하나로 모아집니다. 바로 하나님입니다. 복음의 모든 말은 하나님으로 연결되며, 그렇지 않다면 복음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구원’이 단지 지옥으로부터의 구원일 뿐 하나님을 위한 구원이 아니라면,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의롭다 하심’이 단지 하나님이 우리를 법적으로 받으실 만하게 할 뿐 그분과 교제하게 하지 않는다면,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구속’이 단지 우리를 속박에서 해방할 뿐 우리를 하나님께 인도하지 않는다면,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입양’이 우리를 아버지의 가족이 되게 할 뿐 그분의 품에 안기게 하지 않는다면,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_22. 우리를 하나님께 인도하기 위해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돕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그분을 무한히 가치 있는 분으로 보고 누리게 하기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유해한 즐거움에서 벗어나, 그분의 아름다움이 주는 즐거움에 사로잡히게 하기 위해 죽으셨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사랑을 받고 그분은 높임을 받으십니다. 이 둘은 서로 경쟁하는 목표가 아닙니다. 둘은 하나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떠나야 성령님, 곧 보혜사를 보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요 16:7). 뒤이어 보혜사께서 오시면 무엇을 하실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요 16:14).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은 우리가 그분을 보고 높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도움입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더없는 사랑의 기도는 이것입니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요 17:24). 이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습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즐거움, 곧 자신을 주기 위해 고난받으셨습니다. 바로 이것이 사랑입니다.

_32. 우리가 자신이 아닌 그리스도를 위해 살게 하기 위해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서 누리는 것은 모두 그분의 죽음 덕분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죄인들이 마땅히 받아야 했던 모든 심판을 받았고, 용서받은 죄인들이 누리는 모든 좋은 것을 샀습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자랑은 십자가를 자랑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마땅히 그래야 하는 만큼 그리스도 중심적이지 못하고 십자가를 소중히 여기지도 않습니다. 모든 좋은 것을 (하나님이 좋게 바꾸시는 모든 나쁜 것을 포함해) 그리스도의 고난이 샀다는 진리를 깊이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십자가에 철저히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우리도 죽었다는 진리를 깨우쳐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일이 자신에게 일어났을 때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고 했습니다(갈 6:14).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고 십자가를 자랑하는 비결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으면 세상의 강력한 매력이 사라집니다. 우리는 세상에 대해 죽었고 세상은 우리에 대해 죽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갈 6:15, new creation,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사람은 죽고 새 사람, 곧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살아 있습니다. 이 믿음은 그리스도를 세상 모든 것보다 귀하게 여기는 것으로 드러납니다. 우리의 사랑을 빼앗으려는 세상의 능력은 죽었습니다.

세상에 대해 죽었다는 말은, 세상의 모든 합법한 즐거움이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줄 피로 산 증거가 되고 십자가를 자랑할 기회가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복의 줄기를 따라 그 근원인 십자가로 돌아갈 때, 세상의 복은 죽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전부가 되십니다.

_33. 십자가가 우리의 모든 자랑의 근거가 되게 하기 위해


의롭다 하심이 본받음에 선행하며 본받음을 가능하게 합니다.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도록 그리스도께서 고난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선포하다가 고난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이들을 위해 고난받는다고 하나님의 진노가 제거되지는 않지만, 이러한 우리의 고난은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제거된 것이 얼마나 귀한지 보여줍니다. 우리의 고난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향하게 합니다. 

바울은 “내가 택함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고 말합니다(딤후 2:10).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본받으면 사람들의 시선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을 향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고난만이 우리를 구원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되 그분을 대신하지 마십시오.

_37. 우리가 그분의 겸손과 값진 사랑을 본받게 하기 위해


예수님은 모든 민족과 인종이 화해하는 전혀 새로운 길을 열려고 죽으셨습니다. 의식과 민족과 인종은 기쁨으로 함께하는 근거가 아닙니다. 근거는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온전히 성취하셨습니다. 사람들을 나누는 율법의 모든 요소가 그리스도 안에서 끝났습니다. 하나만 빼고 말입니다. 그 하나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우리는 모든 종교가 동등한 가치를 가지며 함께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인종과 민족들 사이에 지속적인 일치를 이룰 수는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고 인종과 민족들을 영원히 화해시키는 유일한 수단으로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이를 부정한다면 영원한 소망뿐 아니라 인종과 민족들 간의 영원한 일치를 위한 기초 자체를 허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지역을 뛰어넘는 하나의 세계가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화해가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오직 이것을 발견하고 기뻐할 때 서로를 영원히 사랑하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과 인간의 화목 안에서 인종과 민족들 사이의 멀어짐을 극복하셨습니다.

_44. 인종·민족 간의 적대감을 허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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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
존 파이퍼 JOHN PIPER “기독교 희락주의자”, “탁월한 기쁨의 신학자” 미국 처치리포트가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 가운데 한 사람인 존 파이퍼는 조나단 에드워즈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대학 시절, 기쁨을 추구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한 이후 지금까지 “여호와를 기뻐하라”(시 37:4)는 명령을 따라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을 전하고 있다. 존 파이퍼가 말하는 기쁨은 하나님의 선물이 아닌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다. 이 땅의 일시적인 기쁨에 쉽게 만족하지 말고 더욱 크고 깊은 기쁨을 추구하라는 이 메시지는 자칫 기독교의 경건을 지루하고 고루한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참 모습을 알려 준다. 오늘날 명목상 그리스도인과 열정을 잃은 그리스도인, 목적을 잃고 방황하는 그리스도인을 포함해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참된 행복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 줄 것이다. 휘튼 칼리지(Wheaton College)에서 문학과 철학을 전공했고, 풀러 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 학사 학위를, 뮌헨 대학(University of Munich)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베들레헴 침례교회(Bethlehem Baptist Church)에서 33년간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베들레헴 신학대학(Bethlehem College & Seminary)의 총장으로 섬기고 있다. desiringGod 미니스트리즈를 설립해 지난 30년간의 설교와 기사를 온라인으로 무료로 제공, 전 세계 그리스도인에게 바른 신앙과 기독교적 세계관을 전수하고 있다. 베스트셀러가 된 여러 저서를 집필했는데, 그 가운데서도 본서 『하나님을 기뻐하라』는 현대 고전으로 평가받는 가장 핵심이 되는 대표작이다. 그의 모든 책은 이 책에서 시작해 이 책으로 끝난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을 기뻐하라”는 메시지를 신앙의 모든 영역으로 확장시킨 그의 다른 책으로는 ECPA 금메달 수상작인 『예수님의 지상명령』과 『삶을 허비하지 말라』, 『존 파이퍼의 돈, 섹스 그리고 권력』, 『존 파이퍼가 결혼을 앞둔 당신에게』, 『내가 바울을 사랑하는 30가지 이유』, 『시편을 마음에 채우다』(이상 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desiringGod 웹사이트 | www.desiringgod.org 존 파이퍼 페이스북 | www.facebook.com/JohnPiper 존 파이퍼 트위터 | www.twitter.com/JohnP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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