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영역
저는 00년도에 입학한 학생입니다.
지식인 검색하다가 분통터지고 허탈한 느낌이 들어 글을 쓰게 됩니다.
서창캠퍼스에대해 정보가 궁금하신분들... 신뢰가치가 의심이 가는 여러 글들... 광고선전 경향이 짙은 글들을
보시고 많이 혼란 스러우실 거에요...
솔직하고 주관적으로 제 경험과 함께 글을 써 볼테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서창캠퍼스 입학생 중에 고려대학교 이름보고 간 학생... 저입니다.
고등학교(지방 중도시 인문계) 때 공부 잘 하는 편이었죠. 고 2 3월부터 부터 반에서 수능모의고사 치면 한번 1등을 한것 빼고는 반에서 2등만 계속했습니다 졸업할때까지. 대신 내신이 매우 떨어졌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내신이 큰 비중을 차지 하지 못했죠. 그래서인지 저는 수능에 치중했었습니다. 저는 이과에서 문과로 3학년 때 전향했는데... 2학년땐 이과 3학년 땐 문과 였죠. 이과였을 때는 전국 백분위 7%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수학이 너무 약해서... 언 외 수 과탐 사탐 중 수리영역 에서 점수의 2/3가 까이는 실정이라서 3학년때는 문과로 전향하고... 모의고사 치면 평균 백분위 4%정도 나왔습니다.
내신이 약한 저는 당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에서 특시?(용어맞나... 정시 전에 모집하는 거 있음) 그거 요건이 수능 상위 4%, 수능 100%로 모집(실제 컷은 더 높지만) 여서 내신도 약한 저는 오로지 그거 하나 목표로 수능만 열공했고.. 3학년 10월 모의고사에... 400만점에 383점 두둥!!!!!! 반에서 일등 문과전교 3등을 하게됩니다. 이정도면 정말 성적 많이 오른거였죠... 문과에서 제 위에 두명이 서울대 갔는데.. 그리고 수능 쳣는데 뭥미 9%...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아효.......
담임선생님이 이거 거짓말이지? 라고 물어봤습니다... 정말로.... 지금도 회한에 쌓이곤 하는데.... 후....
400점 만점중에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언어 110 외국어(영어) 70 사탐과탐 만점. 수학..35~40점
이었죠 대충... 고등학교 2년동안 공부밖에 안했죠... 정말 공부밖에 모르는 학생 하면 바로 저였습니다.
이런제가 얼마나 충격이 심했을까요... 수능끝나고 애들하고 말도 단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재수한다고 하니깐 재수 안시켜주고...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 수능 100%였을 겁니다. 당시. 그래서 일단 넣죠... 됬습니다. 이 성적이었으면 아마 서울권 대학 갈 곳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 눈에 성이 안찻죠... 갈 수 있었던 곳이..... 많았지만 뭐 아예 관심 밖이었습니다. 저 같은 고민... 많이들 하겠죠. 자존심의 문제니깐요. 솔직히 서울에 있는 대부분대학들...미안합니다. 왠만한데 치곤 '잡대'로 생각했었습니다. 무시했죠.
수능으로 대학교 평가하는거... 이해 갑니다... 왜냐... 고등학생들 고생하니깐요... 고등학교 때는 그게 전부이니깐... 점점더 완화되지만...
입학하고 학교 잘 안다녔습니다. 열심히 하는 학생도 많았지만 저는 자책했습니다. 그렇게 수 많은 시간을 낭비 했습니다. 과거에 사로 잡힌거죠. 찌질하게... 거의 정신병마냥...
내가 재수를 했었더라면... 수학문제를 당황하고 안풀었더라면... 차라리 경희대 등.. 다른 곳에 갔었더라면...
수능원서 쓸데 학교 선생님 원망도 해보고... 자신을 제일 많이 책망하죠...
진심으로 충고합니다. 저 같이 못나서 고등학교 때 공부에만 올인하신 분들... 어중간한 성적으로 서강 성균관 중앙 한양 등 갈 실력 안되고 그래도 서창캠 고려대 이름보고 가면.... 후회... 많이 합니다.
캠퍼스라고... 당당히 밝힐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속상하게.
지방 캠퍼스라고 해서 불이익 혹은 차별이라는게 있느냐?.......... 별로 없다고 봅니다.
이것은 정말 심리적인 문제입니다.... 괜히 꿀리는 거죠... 본교랑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니깐... 입학성적에서..
실질적인 차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냥 심리적인 차이 입니다... 본교 시설 다 이용하죠... 수업 다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다수중에 소수라서 심리적 압박이 있죠...
복수 전공 정말 많이 합니다. 이중전공 정말 많이 하죠... 누구는 과 톱만 한다고 하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 입니다. 한학기만 해도에도 수백명 씩 가죠.. 복수 전공하러. 저도 복수 전공 하러 올라갔는데... 미안하죠 안암학생들한테..
전 찌질한 생각 가지고 있으니깐요... 전 못나서 수능이 전부라고 생각하니깐... 그래도 똑같은 교육받고 똑같은 시설 이용한다는게 너무 미안하고 심리적으로 압박됬습니다. 그러니깐 괜시리 떳떳하지 못하죠.. 밝히지 못하죠.
물론 아닌 사람도 많습니다. 전 암울한 놈이었으니깐요.
아시겠죠...저같은 인간 많습니다.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 학생들간에 상위-하위... 차이 존재합니다...와서 보면 느낍니다. 그것 때문에 오히려 더 심하게 심리적으로 자괴감 많이 들수도 있습니다...저 날라리들은 뭐지ㅠㅠ 잃어버린 내 2년 돌려줘 ..
난 다르단 말야 ㅜㅜ 난 하향 지원 했단 말야... 너희들은 뭐니.... 그런생각 일찌감치 집어치웠어야 했는데...
이런거 근데 심리적인 문제죠... 실질적으로 고려대학교 캠퍼스... 좋습니다. 심리적인 문제만 극복한다면...
인터넷에서... 서울 잡대랑... 저희 학교랑 비교하는거 열불 터집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제가 못나서 이래요...
고려대가 훨씬 좋습니다... 학교와서 똑바로 배우고 실력만 갖춘다면 나가서 그냥 고려대졸업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캠퍼스라고 스스로 낙인 찍지 마세요... 그래서 자책 하며 시간낭비 하지 마세요... 그 시간에 실력 갖추면 됩니
다. 그럼 그냥 고려대 입니다. 캠퍼스라고? 졸업하고나서 궂이 멍청하게 밝히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순히 고려대라는 거 하나만으로 이득보려고 한다면 본교생인척 하는... 꼴 이죠. 사회에서 고려대는 본교를
의미하는 거니깐... 그러지 말고... 좀더 집중하세요... 자신에게... 자신이 실력갖추면 됩니다.
정정당당하게 자기가 실력갖추세요. 기타 등등의 잡것들이 만만하지 못하게 볼 정도가 된다면
고려대학교 학생입니다.라고 말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저는 47세의 공기업에 다니고 있는 중년 직장인 입니다.
조카가 고려대 불문과 4학년인데 이녀석은 1학년때 성적이 안좋아서 영문과 못가고 불문과 강제배정?
그렇게 되었나 봅니다.
부산 D고에서 반에서 평균 7등정도 해서 수능시험 400점 만점에 342점 받아서 해양대 해사법학과
합격했으나 그만두고 재수하여 400점 만점에 389점 받았는데 내신이 나빠서 서울대 못가고 고려대 갔습니다.
하여튼 불문과 강재배정? 이후 한참 방황 하더니 군대갔다오고 나서 정신이 제자리를 잡더군요.
일년을 그냥 허송세월? 지금은 학교공부도 열공하고(졸업장 이외의 가치를 두지 않음)
언론사 입사를 위해 미치도록 열공하고 있습니다.
조카도 하는 말이 서창캠퍼스 학생들이 강의를 받던 시설을 이용하던 말던 전혀 개의치 않는 태도였습니다.
서울 캠 입학생들은 의식을 안하는데 서창 캠 학생들이 의식한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가끔 있다고.....
서창 캠의 공부에 관심이 적은 친구들이 바깥에서 자랑?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진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조카의 얘기도 서울 캠에 올 성적이 안되어 서창으로 갔다고 해도 그기서 열공하여 사회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여 학교의 벨류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하더군요.
축하드립니다.
뭘 축하하냐구요?
심리적인 부분들을 극복하고 자신을 되찾음을 축하드립니다.
울 아들도 본교에 안될 성적이 나오면 서창 캠에 보낼 예정입니다.
열공하여 멋진 미래를 개척하세요..
200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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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지식인이 채택한 답변입니다.

2008.11.10.
전 올해로 37세 직장인 두 아이아빠입니다.
저도 글쓰신 분의 심정이나 원통함(?)을 누구보다도 잘이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마 고대서창캠퍼스를 다녀본 사람이라면 그런 감정은 반드시 극복하여야 한 하나의 통과의례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그렇게 공부를 잘하진 않았지만, 서울 1학군 최고 명문고 반에서 5등밑으로 떨어본적이 없었고, 그 당시는 학력고사(320만점 + 20점은 체력장점수) 선지원 후시험제도 였습니다. 고교연합고사때 200만점에 198점을 받고 입학했고, 고교내신등급 2등급 그리고 고 1,2때만해도 열심히 하면 서울대 중간이나 연대 고대 갈거라는 것이 담임선생님 예측이었습니다.
하지만, 힘든 가정사와 몇몇 이유로 고3때 성적이 부진하여서 중앙대 ~ 단국대 정도 갈 모의점수 밖에 안나왔었습니다.. 참으로 힘든시기였지요.(모의고사 편차가 40-70까지났었습니다.)
어려서 부터 고대를 가고싶었지만 불안하고 죽어도 재수는 하기 싫어서 전 중대 어문계열을 가려고 했었는데, 담임이 고대출시이라 차라리 고대분교를 가는 것이 낫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원하고 시험봤는데 아뿔사.. 체력장합쳐 340점 만점에 305점이 나온것입니다. (지금 수능시대는 이해못하겠지만, 그때 고대안암캠퍼스 정경대과 대부분은 합격할수있는 점수였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서 눈물이 나왔고, 담임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재수를 할까했지만, 죽어도 허락을 하지 않는 부모님때문에 그냥 다니기로 했습니다.
성적우수자로 안암장학생선발이 되었고, 등록금면제 및 한달에 얼마 지원도 받았지만 기분이 안좋더군요.
입학식에 서지도 못하고, 특히 고2때 나랑 비슷하던 친구는 안암 정외과 경영학과에 들어갔습니다.
그친구 얼굴마주보는 것이 정말 죽기보다 싫었을정도니까요...
학교에 입학해서 방황하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의 출신학교라고 해서 포장은 안하고 말씀드리지만,
저희 학교학생레벨은 양극화입니다. 지방에서 고등학교나와서 성적은 매우우수하지만, 집에서 다니느라고 여기지원한 학생도 있고, 서울 한양대. 중앙대이상 실력인데도 여기지원해온 친구들도 꽤되었습니다.
상위 10%는 법대나 상경계열빼곤 거의 합격할 수준이고, 학구열 및 태도가 많이 틀립니다.
반면 하위 20% 정도는 저런애들이 학교이미지 망친다 할정도로 날나리 같은 친구들 있었죠..
1년동안 자아정체성문제를 겪으면서, 국내도보여행, 해외여행을 하고나서 맘을 가다듬고 열심히 학교생활해보기로 했습니다. 맘이 맞는 친구 10명이 모여서 스터디도 하고, 같이 고시공부도 하고 하면서요.. 비록 2차합격을 못했지만, 행시1차는 합격하였고 3번정도 하다가 지금은 공기업에 입사해서 서울사범대나온 교사와 결혼해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교우회 모임에도 나가고요..
직장에서도 출신은 서로 달라도 교우끼리 잘 뭉칩니다. 그때 같이 공부하던 친구중 3명은 미국 하바드, 스탠포드, 펜실베니아 왓슨스쿨 가서 거기서 정착했고, 2명은 행시합격 공정거래위원회 근무, 1명은 공인회계사합격했습니다.
지금 아마도 방황하고 있을 후배에게 조언을 드립니다.
과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본교 분교 차이 학교다닐때, 미팅나갈때, 입사시험면접시 정말 한이 되도록 서럽긴 합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입니다. 저도 입학시 정말 거기 입학한거 후회많이 했지만, 지금생각하면 그때 그 학교를 떠나지 않은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비난하면 어떻습니까? 그리고 캠퍼스나왔으면 캠퍼스 나왔다고 밝히세요. 그것으로 자신이 비하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폄하하거나 격하시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사람대부분은 그 사람들도 별로 학력에 대한 컴플렉스가 많으며 애교심이 부족한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고대서창캠퍼스 교수진 본교보다 뒤지지 않습니다. 본교엔 나이든 원로교수들도 있지만, 서창교수들 정말 빵빵합니다. 뷰티플마인드 존내쉬수제자도 있었고, 힐러리나온 학교 출신도 있고, 프린스턴대학출신 및 하바드 출신 진짜 빵빵합니다. (서울대 모교수가 이교수 우러러보며 유학갔다가 운좋아서 서울대교수로 가고, 이교수는 미국조교수로 늦게 있다가 자리가 없어서 고대서창으로 온 그분도 있습니다.)
고대서창출신 선배들 뭐하는지 궁금하시죠? 지금 현재 우리나라 대기업, 정부, 국회의원, 및 대기업 CEO . 미래에셋 펀드 지점장등 많습니다.. 학교때 열공하시고, 그리고 선배로써 정말 조언하는건데 동아리활동이던 무엇이던 자기계발이나 다양한 경험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넘 공부만 하지 마시고, 동아리활동이나 대학생연합활동등을 통해서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인간학을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지식은 공부하면 되지만, 세상살아가는 가장 큰 지혜는 인간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모두 힘내세요.
2008.07.19.
저도 고려대학교 학생인데요
솔직히 저도 님처럼 높은 성적이었는데 여기 왔습니다 전 08학번이죠
00학번으로 입학하신 질문자 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하죠 그때 당시 여기 학교는 -_-;; 뭐 제대로된
건물도 없는 황무지? 였을 것 같네요...
현재는 많이 발전했습니다 기숙시설은 국내 최고고요 ㅎㅎ 공부하기에 제일 좋은 환경? 이라는 말이 있듯이
학교 밖에 나가서 유흥문화에 흥청망청 빠질 염려가 거의 없죠 전 여기와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고려대학교이기때문에 안암과 비슷한 교육 커리큘럼이 적용되죠. 상당히 만족스러워요
공부하게 되거든요. 그리고 저는 교환학생의 꿈이 있죠. 여기 세종캠퍼스에서 10% 우선 선발 그리고 안암90%
이니까 세종캠퍼스가 훨씬 유리하죠 ㅎ(공부만 열심히 하신다면ㅋ) 그래서 해외유학의 꿈을 안고 있습니다
Best Boarding Campus 란 말이 그냥 있는게 아니죠 ㅋ 님처럼 좌절만 하면 뭐 어디가서 뭘해도 그모양 그꼴 밖에 더됩니까? 최대한 주어진 기회를 이용하려 하십쇼
세종 캠퍼스에서라도 이용할 수 있는 기회 주어진 기회는 많습니다 . 고려대학교이기 때문이죠 . 그점 참 좋습니다 고려대학교의 문화도 그대로고요.(당연한거지만..)
단지 서울에서 좀 멀다? 는 것 빼고는 공부하기도 좋고 학점따기도 좋고 해외 유학 가기도 좋고.
자신만 제대로 되었다면 정신만 제대로 박혀있다면 어딜가던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책하지마세요
그건 자신의 무덤을 스스로 파는꼴밖에 안됩니다.
20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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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
저는 아직 고3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한양대 중앙대 갈정도의 성적은 나오지도 않습니다. 서울쪽에 지원한다면 중하위권 대학정도 지원할수 잇습니다. 저가 처음에 서울쪽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고려대 서창 현 세종 인대학을 찾게 되엇고 처음에 지금 아이들이 그렇듯이 지식인을 마구 디지기 시작햇습니다. 처음 고려 세종을 찾앗을때는 이미지 안좋다
조려대다 그학교 나오면 지방 대학교 취급도 안해준다하는 글을 정말 많이 보앗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문득 나쁜글을 보앗어도 고려대 세종에 정말 꼭 가고 싶다라는 확신이 생겻습니다. 그떄부터 얘들한태 고려대 세종어때라고 하면 차별 심하다라는 소리 거기 왜갈려고해?? 그런말 많이 들어도 지역만 지방쪽이지 솔직히 나는 어떤대학보다 마음에 들어라고 말을 자주 햇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고 그 아이들이 한심하기까지 햇습니다. 그러면서 인터넷을 여러번 더디져보니깐 나쁜 글보다 문득 좋은글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들엇고 어쩌다가 여기잇는 분들의 답변까지 보게 되엇습니다.
아직 고려대학교 세종에 졸업하지도 않앗는데 몇몇 글을 읽으면서 눈에 눈물이 맺히더 군요.
그리고 여기 말고도 다른 글들을 보고 더욱 확신이 생겻습니다.
이제 저는 당당하게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정보통계학과에 지원 할수 잇을꺼 같습니다.
어쩌다가 대학에서 떨어진다면 참 슬픈일이지만 붙는 다면 정말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자랑스러울 것이고
교려인 답게 열심히 공부 할수 잇을거 같습니다.
에휴... 김치국부터 먹는 저의 만행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0-....그저 전 꼭 가고싶어서...
그리고 저랑 목표가 같으신분이 잇으시다면 아래 메일로 간단한 소개라도
-0- 먼저 신분을 쌓아도 나쁘진 않을 일이니
2008.08.06.
엑스퍼트 전문가를 모십니다! 지식 공유하고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