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회집사이며 대구광역시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먼저 교회 청년으로서 선한사마리아인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말씀드릴 것은 '구제'는 단순히 물품과 현금을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현재 안타까운 상황을

단순히 모면하게 하는 지원에 해당되는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구제라는 단어는 팀 명으로 별루 인듯하네요

그냥 선한사마리아인 혹은 사랑나눔, 하나(하나님을 생각하는 나눔)팀 뭐.. 이런 것이 좋을 듯하네요

제 생각에는 교회가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부분에서 초기에는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희 법인은 태생이 기독교정신으로 만들어진 곳이라 대구지역 교회의 봉사나 나눔에 대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울산이라 조금은 안타깝네요.. 가까이 있으면 도와드리면 좋을 텐데요..

저희 교회도 그랬었지만 처음에는 교회가 위치한 행정구역의 복지관이나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사회복지기관이 없다면 구청에 방문하여 기관을 추천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울산지역 사회복지기관 검색방법 :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http://www.wel4u.or.kr/)방문-자료실

-사회복지시설현황에서 교회근처의 사회복지기관 리스트를 뽑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봉사도 하고 기관에 의뢰해서(아마도 사회복지기관에 근무하는 분중에 반드시 예수 믿는 지체가 있을 겁니다) 자원봉사교육도 받고...꾸준히 봉사다하고..그렇게 1년 정도 지난다면 아마 자원봉사활동을 어떻게 하는지, 기부는 어떻게 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때 스스로의 방향성을 정해서 팀을 운영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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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참.... 저희 법인 홈페이지와 해피빈을 안내 할께요 한번 방문해주세요

홈페이지 : www.fwa.or.kr

해피빈 : http://happylog.naver.com/fwa1970.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