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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으로서는 거의 확정이라네요.
태풍 힌남노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을 따라 세력을 점차 키우며 남서진 후 오는 2일 새벽 3시경 진로를 한반도 방면으로 북서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때 힌남노 최저 종심 기압은 19년 전 매미와 비슷한 940h㎩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고요.
기상청 우진규 예보분석관은 "힌남노가 약해질 가능성이 적어 우리나라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보인다면 그에 따른 상당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기상청도 힌남노가 6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과 최대풍속 945h㎩과 45㎧ 상태에서 제주 남동쪽 해상까지 올 것으로 예상했죠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첨부드린 자료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2022.09.01.
힌남노 태풍이 한국을 지나쳐서 피해가 없을 확률은 아예 없는건가요? 거의 확정인건가요….?
[질문답변]
아직 확률상 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31일 오전 태풍 강도 최고등급인 '초강력'으로 격상할 전망이다. 다만 국내 내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다음달 2일쯤엔 '매우 강'으로 다소 약화하겠다.
30일 오후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740㎞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33㎞로 서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25h㎩, 최대풍속은 초속 51m(시속 184㎞)다. 강풍 반경은 300㎞다.
이 태풍은 31일 오전 3시께 최대풍속이 초속 55m(시속 198㎞)까지 강해지며 태풍 강도 최고등급인 '초강력'으로 격상할 예정이다.
초강력 태풍은 강도(중, 강, 매우 강, 초강력) 분류상 최고 등급으로 최대풍속이 초속 54m(시속 194㎞) 이상일 때 해당한다.
기상청은 이때 파급력이 건물이 붕괴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직전 강도인 '매우 강'일 때는 사람이나 커다란 돌이 날아갈 정도인데 이를 상회하는 세기다.
이같이 힌남노가 지속적으로 강해지는 것은 수평으로 이동하면서 30도 안팎의 온도를 유지 중인 고수온역을 통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쪽으로 이동 중인 태풍은 다음달 2일 오후 3시께 북쪽으로 고개를 돌리겠다. 북상을 시작하면서 강도는 '매우 강'으로 한풀 꺾이겠다.
힌남노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엔 금요일인 9월 2일부터 비가 오겠다.
다음달 4일 오후 3시께엔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180㎞ 부근 해상까지 이동할 전망이다. 이때 제주 서귀포와 직선거리는 900㎞ 안팎이다.
국내 상륙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다. 현재로선 북상을 거듭하다 오른쪽으로 더 꺾어지며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 대한해협을 지날 가능성이 가장 높다. 다만 이는 서쪽 티베트고기압 확장 정도에 따라 다소간 달라질 수 있다.
[근거자료 링크 출처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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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