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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가을여행지 추천좀..

군대가기 전이라 ㅠㅠ 친구들끼리 추억거리좀 만들어 볼라구 여행을 가려하는데요

 

가을이라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네여;;

 

바다도 춥고... 뭐 그래서 일단 단풍보러가는식이 되버렷는데..

 

2박3일아니 1박2일로 가려하는데

 

서울살거든요.. 가까운곳으로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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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un****
작성일2009.10.31 조회수 11,413
질문자 채택
1번째 답변
바다풀잎
채택답변수 1만+받은감사수 108
수호신 열심답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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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여행 분야 지식인

국내여행 1위, 부산, 경상권 여행 1위, 바다, 해수욕장 2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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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남이섬과, 연인산용추계곡쪽으로 가면  가을 단풍도구경하고

친구들괴 호연지기를 나눌수 있을겁니다 

연인신은 그렇게 높지도 않아서 등산도 잠간 해보고  용추계곡쪽의 족구자에서 족구도  해보시면서

우정도 느껴보는 시간도  가지면 좋겟죠 

멀지않고 놀기도 좋은 곳이죠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2번째 답변
bs****
채택답변수 159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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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원도여행, 바다, 해수욕장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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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또는 1박2일이면-

 

| 용문산 용문사

양평군 용문면과 옥천면 경계에 위치한 용문산 하면

가을 단풍이 깃든 용문사 산책길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화려하진 않지만 가을빛을 감상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고,

산책길 따라 이어지는 계곡물도 잔잔히 빛나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는 제격이다.


| 명성산 산정호수

포천군의 명성산은 산정호수가 있어 가을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맑고 아름다운 산정호수의 가을은

아침 안개와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산정호수의 안개와 수도권 억새, 단풍 1번지로 꼽히는

명성산의 경관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 북한산 노적봉

경기의 금강으로 불릴 만큼 산세가 수려한 북한산은 단풍의 명소로 소문난 곳이다.

단풍의 진수를 만끽하려면 백운대 코스와 노적봉 코스가 가장 좋다.

백운대를 지나 북한산의 주봉인 노적봉으로 향하는 등산길은 빽빽한 단풍숲을 이룬다.


| 소요산 원효암

동두천에서 동북쪽으로 5Km 정도 떨어진 소요산은 가을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단풍 경치가 가장 빼어난 곳은 소요산 기슭에 자리한 원효암. 원효암 입구에 있는 침엽수림과

단풍나무 그리고 암벽 사이로 노랗게 우거진 단풍들은 비경 중에 비경이다.

| 오대산 노인봉

평창군과 홍천군, 강릉시에 걸친 오대산 가을 단풍은

눈부실 만큼 곱다.

오대산 단풍 명소는 노인봉. 활엽수림이 가을이면

화려한 색동저고리로 탈바꿈하여 노인봉을 진홍빛으로

화려하게 물들인다.


| 치악산 구룡사

'치악산에 왔다 치를 떨고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산세가 웅장하고 험한 치악산은 단풍으로 꽤 유명한 산이다.

침엽수림과 어우러져 자아내는 치악산 단풍빛은 신비하리만치 오묘하다.

특히 구룡사 입구의 우거진 단풍은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상시킨다.


| 두타산 무릉계곡

무릉계곡은 동해시 삼화동에 속한 두타산과 청옥산 사이의 길이 14Km에 달하는 아름다운 계곡을

말한다. 무릉도원이라고도 불리는데 일찍이 명승 제1호로 지정되었고 단풍 명소로 지정될 정도로

계곡물에 비치는 형형색색의 단풍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월악산 송계계곡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림, 그리고 은은한 단풍들이

어우러진 충북의 명산 월악산은 단풍 명산으로 꼽힌다.

그 중 원악산 송계계곡은 단풍 절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단풍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송계계곡은 10월 중순이 되면 온통 자줏빛으로 변해버린다.


 

| 속리산 법주사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군의 경계를 이루며 우뚝 솟은 해발 1,057m의 속리산은 가을 단풍을

자랑하는 명산 중에 명산이다.

속리산의 단풍 명소는 법주사 산책로. 속리산에서 법주사를 오르는 고갯길은 10월 중순 무렵부터

단풍이 곱게 물든다.

| 대둔산 수락계곡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해발 878m의 대둔산은 정상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과 수목이 진풍경을 자아

내는 곳이다.

특히 가을에는 수락계곡의 기암괴석 사이로 울긋불긋

피어나는 단풍의 자태가 하려하다.

매년 10월 초순, 붉은색으로 빛나는 단풍은 수락계곡을

곱게 물들인다.


| 변산 내소사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서 북쪽으로 1.2Km 정도에

위치한 내소사는 단풍숲으로 유명하다.

입구부터 300m 가량 늘어선 울창한 전나무 숲길을 벗어

나면 일주문 앞까지 단풍나무 터널을 이루고 있어 가을

나들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2박3일이면-


| 선운산 선운사

고창 선운산 기슭의 선운사는 호남의 내금강이라고 부를 만큼 아름다운 경관과 수많은 문화유적이

있는 고찰이다.

또한 선운사는 동백나무 숲을 비롯한 단풍 터널로도 이름이 높다.

선운사 단풍은 내장산 단풍터널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정경이며, 10월 말 ~ 11월 초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 무주 적상산

전북 무주군 정상면에 위치한 적상산은 사면이 깍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산을 덮고 있는 단풍나무가 그 붉은 모습을 드러내는 가을이면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아리따운 여인네의 모습을 닮아 이름을 적상이라 했을 정도로 가을산으로 유명하다.


| 해남 두륜산

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두륜산은 사찰과 유적지가 많고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 답사 관광지로 알맞은 곳이다.

또한 상록수와 활엽수가 조화를 이루며 피어난 가을 단풍 절경이 아름다워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끄는 산이다.


| 월출산 천황봉

남도에 있어 비교적 늦게까지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원출산은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행에는 조금 험한 산이다.

하지만 천황봉으로 향해 펼쳐지는 가을의 단풍은 남도의 문화 유적 답사와 함께 좋은 관광명소로

꼽힌다.


| 주왕산 주방천계곡

우리 나라의 그 어느 곳에도 없는 단풍 풍경으로 산 입구

부터 제3폭포까지 단애로 이루어진 약 4Km 구간은 주왕산의 독특한 매력을 한껏 풍기고 있다.

특히, 바위 사이로 어우러져 있고 병풍을 두른 듯 협곡으로

펼쳐진 주방천계곡의 단풍은 부담없이 가을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 청량산 청량사

해발 870m의 의상봉과 해발 845m의 축융봉 사이의 단풍이

청량산에서는 가장 화려하다.

청량사는 원효대사가 세운 사찰로 그곳의 절터와 암자,

김생굴, 관창폭포 등이 단풍에 둘러싸여 있고 암벽 사이로

촘촘히 물들어 있어 보는 이들을 신비롭게 한다.


| 가야산 홍류동계곡

가야산은 경남 거창군, 합천군, 경북 성주군 사이에 있는 산으로 가을 단풍은 홍류동 계곡이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있다.

홍류동이라는 이름도 단풍이 계곡에 비쳐 물이 붉게 보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으로

붉은 단풍은 가을 산행을 하는 이들의 마음을 불태운다.

또한 가야산 순환도로를 따라가면 기암절벽에 걸친 단풍도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 내연산 보경사

경북 포항시 송라면에 위치한 내연산은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은 것에 비해 나무가 울창하고

암벽과 단애가 높고 협곡이 깊고 험하며 많은 폭포를 지니고 있는 명산이다.

특히 빨갛고 노랗게 물들은 가을의 참나무 단풍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 소백산 희방계곡

설악산에 이어 단풍이 빨리 드는 소백산은 10월 한 달이 단풍 절정이라 할 수 있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기암괴석이나 폭포, 계곡 등이 아름다운 단풍의 운치를 더해주어 가을 풍취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희방계곡의 단풍이 가장 아름답지만 비로사 계곡이나 천문대 주변도 이에 못지 않게 멋지다.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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