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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금리 내릴 상황 아냐"‥2년물 국채금리 4.99%↑

"금리 내릴 상황 아냐"‥2년물 국채금리 4.99%↑
입력 2024-04-19 07:41 | 수정 2024-04-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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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06%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2%, 0.5% 내리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는데요.

    국채금리 상승이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연준 구성원들의 잇단 매파 발언에 조기에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증시 마감 무렵 4.99%로, 5% 선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상승했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테슬라가 3.5% 급락하면서, 지난해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투자은행인 '도이치 은행'이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업'이 우려스럽다며 투자 등급을 하향하고, 목표가도 내린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는 0.7%, 알파벳A는 0.3%의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채권시장의 불안이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장단기 국채 금리의 오름세가 진정돼야 주식시장이 반등세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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