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영역
안녕하세요
이틀동안 지식인에 질문 두개나 남기네요ㅎㅎ
맨날 검색만 했지
이렇게 갑자기 적극적으로 질문을 남기게 될 줄은..ㅎㅎ
저는 전문대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올해 2학년 올라가는데
2년이라는 기간이 사회생활을 준비하는데 짧기도 하고
또 한 1년 쉬면서 다양한 경험도 해볼겸
2006학년 1,2학기 1년 휴학예정에 있습니다
부푼마음으로 이것저것 계획을 짜는데
다른 어떤것보다 여행은 꼭 다녀오고싶습니다!
그래서 여행지로 결정한 곳이
미국 동부인데 (뉴욕, 보스턴, 워싱턴, 볼티모어, 필라델피아 일대?)
아르바이트해서 여행비용을 올해정도까지 모으고
내년 1~2월쯤 여행을 계획하고있습니다
내년 1~2월이라면 아직 1년도 더 남은 충분한 기간이라지만
들뜬 마음이라 그런지 벌써 부터 이것저것 알고싶은것이 너무 많습니다
우선 미국 동부여행은 서부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비용을 얼마나 예상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부터 차근히 매달 저축을 해나가야 되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기간은 한 2주정도 내외로 보고 있구요
혼자 가거나 혹은 1년동안.. 누구 친구라도 꼬셔서-_- 같이 가고 싶구요
여행루트는 그냥 위에 써있는 저정도 (뉴욕, 보스턴, 워싱턴, 볼티모어, 필라델피아)로 다녀오고 싶어요
(지식인에 많이 검색해보니까 저 루트로 가려면
패키지로 가라는 분이 많던데.. 그래도 저는 기왕이면 더 맘껏 즐길수 있는
배낭여행을 선호하구요..)
뭐 2월정도의 왕복 비행기 값과
미국에 도착해서의 교통비 숙박비 뭐 기타비용까지
얼마정도 드는지 대략적인 예산이라도 어느정도 되는지
정보를 주시면 저축을 더 계획적으로 할수 있을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그냥 한 300내외였으면 하는 바램이..ㅠ_ㅠ)
아 그리고 제가 아직 해외여행을 한번도 안가본 초자라서요 -_ㅠ
2월쯤에 갈려면 여권이나 준비나, 비행기표 예악, 유스호스텔?예악등은
언제부터 해야하는지도 ...
많이들 좀 도와주세요;! ㅠㅠ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음 안녕하세요.
배낭 여행이라 젊을때 해볼수 있는것이죠.
그럼 대충 한번 견적을 뽑아 봅시다.
먼저 비행기 값을 따져보면 2월이면 비성수기이니까 싼데 알아보시면 아마 70선에서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2주일 일정이라고하셨으니 2주일간 숙박료를 따지면
일단 가고싶은곳이 5곳이시니깐 한곳에 3일정도 시간을 소요 하실꺼 같네요.그럼 다른 지역은 싼 모텔을 잡는다고 계산하면 11일은 모텔에서 주무시는걸로하고 40불씩 11일 하면 440불,그리고 뉴욕은 하숙집 아침 저녁 주는 곳으로하면 하루에 50불 3일이니까 150불정도 돼겠네요.
토탈하면 590정도.
그리고 5군데를 다니실려면 가장 저렴한 그래이 하운드를 이용하신다고하면 다른지역가는데 보통 30불 전후 들테니까 5군데면 150불
그리고 하루 식비로 두끼씩 먹는다고하면 15불씩해서 11일이면 165불이고,뉴욕에서는 아침 저녁주니까 점심 사먹는다 치고 5불씩 3일하면 15불.
그럼 토탈 180불정도.
지금까지 토탈 하면 비행기값700불+숙박료590불+버스값150불+식비180불=1620불 그럼 162만원정도 그럼 여유뷴이 138만원정도 남네요...
그걸로 각 지역 도착해서 대중교통 이용하시고 선물사시고 비상금도 하시고 하셔야 겠네요....
지금 대충 견적을 내봤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대충 짐작으로 최소한의 경비만 뽑아본겁니다.
실제로 가시면 이것보다 1.5배는 더들거라고 생각됍니다.
그리고 충고하나 하자면 이주일예정으로 님이 말씀하신 5군데 도는것은 무리입니다.
왜냐하면 버스타고 돌아다니는 시간이 만만치 않키 떄문입니다.
제가 한지역을 3일씩 잡았는데 각 지역으로 가는데 하루씩 잡아먹을겁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데 2주일이 계획이라면 여행지를 2-3군데로 줄여 보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여행에 필요한여권과 비자 만드는법 인터뷰 방법까지 다 정리해 보았습니다.
도움 돼시기바랍니다...
★여권 구비서류
*여권신청서 (발급기관 비치)
*등본1통 (최근3개월 이내)
*여권용 칼라사진 2매(최근3개월이내)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인적사항(자택 및 회사전화번호/최종학교명/호주 및 주민번호 본적등)
★비용과 기간
*인지대 45,000원(일반복수)15,000원(일반단수)
*소요기간 : 3∼5일
★특이사항(해당 사항만 준비)
○만18세 미만자
*부(父)또는모(母)의 인감증명서1 통
*여권발급동의서에 인감날인 (동의서 : 발급기간에 비치)
○병역미필자
*국외여행허가서(관할병무청 발행)
*해외여행신고필증
○현역군인
*군인신분증,군복무 확인서 1통
*계급별 허가권자의 국외여행허가서 1통
○공무원(신원조회면제)
*공무원증 원본
*재직증명서 1통
★참고 사항
*대리인이 여권을 만들러 갈 때 필요한 서류
여권을 발급받을 사람의 주민등록증사본과 도장
*여권기재사항 변경
여권기간은 횟수의 제한없이 수차례 연장 신청 가능하나 최초 여권발급일로부터 총 10년까지 유효기간을 연장하여 사용할 수 있음(여권법시행령 제6조제2항).
*여권기간 만료일 전.후 6개월이내에 신청 가능
*여권 발급처
서울 : 종로구청, 노원구청, 서초구청, 영등포구청, 동대문구청, 강남구청지방 : 14개 각 광역시청과 도청 여권과에서 발급합니다.
★비자 신청 요령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사진이 부착된 신청서 (DS-1567)
*사진 뒷배경은 반드시 하얀색
*최근 6개월 이내에 찍은 것
*사진크기는 가로 세로 각 5 cm의 정사각형
●VISA FEE 100$
*신한은행 비자신청 수수료 납부 영수증
●택배 신청서( DHL, 한진택배 )
*서울 6000원, 경기 8000원, 기타지역 10000원
*여권 수취시 부담
●지금 학교에 다니고 계신다면 재학증명서(휴학증명서)와 성적증명서
군 휴학중인 학생은 병역에 관한 서류 (전역증 등)재정보증인의 서류를 첨부해서 신청해야 합니다.
●재정보증인과 관계를 증명하는 주민등록등본이나 호적등본
★재정보증인에 대하여★
학생의 경우 스스로의 재정능력이 없으므로 재정보증인의
재정능력을 통해 여행경비를 조달할수가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재정보증인의 재정능력은 비자발급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재정보증인은 신청인과 가까울수록 재정보증 효과가 큽니다.
그러므로 재정보증인은 부모님, 가족, 배우자 등 신청인과
가까운 사람의 서류를 첨부하는 것이 비자발급에 유리합니다.
★재정보증인의 서류★
1. 직업별 구비서류
☆ 직장인인 경우
*재직증명서 원본
*갑종근로소득세 원천징수영수증 최근 1년분
*세무회계사 또는 회사 자체 발행
*소득금액증명 (세무서 발행)
*회사 의료보험증 복사본
☆ 사업자인 경우
*사업자등록증명원
*납세사실증명 최근 1년분 (세무서 발행)
*소득금액증명 (세무서 발행)
☆ 농, 축, 수산업 종사자인 경우
*조합원 증명서 (농, 축, 수협에서 발행)
*추곡수매대장 혹은 경매, 매입, 매출 자료
*농지원부 및 토지대장
*주 거래 통장, 적금통장, 보험증권 등
☆ 종교인인 경우
*교단에서 발행한 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또는 사례비 지급내역서 등
*주 거래 통장, 적금통장, 보험증권 등)
2. 거래통장 복사본
*주 거래하는 은행의 통장, 적금통장, 보험증권 등
3. 지방세 과세(납세) 증명서 등 재산증명서류
이렇게 준비하시면 비자관련 서류는 다 준비 하신겁니다..
★인터뷰 보는 방법★
비자를 원활히 받기 위해서는 서류준비가 가장 중요한 사항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이미지를 직접앞에서 볼수있는 인터뷰 또한 매우 중요한 사항임을 누구나가 다 아시는 사실입니다...
미국 대사관에서 비자발급을 담당하는 영사는 미국내에서 일정 기간 전문적인 교육 및 훈련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러한 것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인터뷰에서 완벽한 객관적 능력을 가추었다고 볼수는 없을 것입니다...
미국 대사관에서는 무작위로 서류를 추출해서 진위여부를 확인하고는 있지만, 실제 비자서류라는 것이 어지간한 것들은 임의로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짧은 인터뷰 시간에 그 서류 등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 됩니다. 이러한 상황만 보더라도, 인터뷰시의 자세가 비자발급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를 쉽게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미국비자 인터뷰시 유의사항★
●제일 먼저 인터뷰 시간에 늦지 않고 제시간에 도착하여 미리 인터뷰를 준비하고 차분히 기다리도록 합니다.시간이 늦는다면 그것만으로도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줄수 있고, 인터뷰 자체를 받지 못할수 있습니다. 또한 조금 일찍 가서 심리적 편안함을 갖추는 것이 유리합니다.
●인터뷰는 미영사와 한국인 통역관 이렇게 두 명이 배치됩니다. 영어가 자신있으시면 영어로 직접 대화하시고 자신 없으시다면 굳이 직접 하지마시고 통역관을 이용하셔도 됍니다.통역관이 도와줄시에는 영사의 질문을 한국인 통역관이 한국어로 통역을 해 줍니다. 단, 일반 어학연수생이 아닌, 정규유학생의 경우에는 영어로 준비를 하는것이 비자 받는것에 도움이 됄것입니다.
●옷은 단정하게 갖추어 입도록 합니다. 직장인의 경우 정장을 갖추어 입도록 하고, 학생인 경우에 캐주얼을 입는 경우라 하더라도 최대한 단정하게 갖추도록 합니다. 예를 들면 힙합청바지나 남자의 경우 귀걸이 등 지나친 액세사리, 지나친 머리염색, 이상한 모자 등 불량스러운 이미지는 인터뷰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긴장하지 말고 웃는 얼굴을 유지합니다. 또한 첫 대면시 영사를 바라보며 웃으며 인사하도록 합니다. 인사 정도는 영어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긴장된 표정은 한국문화에서는 진지함을 의미하겠지만, 미국문화에서는 무엇인가를 속이려는 사람처럼 인식이 됩니다. 편안하고 가벼운 미소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세를 바로 유지합니다. 삐딱하게 서 있거나, 팔꿈치를 인터뷰대에 받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을 가지런히 앞으로 모으고 서 있는 정도가 좋습니다.
●질문시 영사의 눈을 바라봅니다. 미국문화에서 눈을 피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속이려는 사람처럼 인식이 됩니다.
●질문사항은 대개는 정해져 있으니 다음의 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질문을 준비해 가도록 한다.
*현재 직업은 ?
*부모님이 하시고 있는 일은?
*왜 미국에 가려고 하는지?
*미국에 언제 가려고 하는지?
*가서 무엇을 할건지?
*이외의 질문에 대해서는 자신이 영사의 입장이 되어서 판단해 보도록 합니다. 사람을 대하는 측면에서는 공통된 것이니, 어렵지 않게 판단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예를 들면, 학점이 좋지 않은 경우, 왜 좋지 않은가? 미국을 다녀와서는 무슨 일을 할 것인가? 등등의 사항이 될 것입니다.
질문의 답변은 준비된 서류와 정확히 일치되어야 합니다. 서류와 일치되지 않는 답변은 그것만으로 바로 비자거절로 연결된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준비된 서류에 대해서 미리 내용을 충분히 숙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서류상 갖추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신청서에 기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과외를 해서 본인이 돈을 번다 하더라도, 그러한 사항이 서류상 보충될 수 있는 것들이 아니기 때문에 신청서에 본인의 소득으로 기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간략하고 명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 맞습니다.' '아니오, 그렇지 않습니다' 정도가 좋으며, 부가적인 설명을 하더라도 간단하게 핵심적인 사항을 이야기 하도록 합니다. 말머리를 끌면서 이야기가 길어지는 것은 무엇인가를 속이려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궂이 설명이 많이 필요한 것이라면 논리적으로 확신감을 갖고 이야기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목소리는 약간 크게 내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수줍은 여학생들이 입안으로 우물거리는 말투로 답변하다가 그것으로 비자가 거절되는 경우를 보기도 했습니다. 학생비자의 경우인데, 그런 자세로 어떻게 어학연수를 가느냐? 는 것이 주된 이유였던 듯 합니다.
●미국에서 일을 할 계획이 있는가? 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면, 당연히 아니라고 대답을 해야 합니다.
●비자가 거절되더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재신청으로 쉽게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그 자리에서 싸우거나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영사가 이야기 하는 거절사유를 메모해 두도록 합니다. 재신청시에 서류 준비 및 사유서 작성을 그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거절될 경우를 대비해서 비자신청서는 따로 복사를 해 두던지 카피를 해서 컴퓨터에 저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재신청을 할 때 처음 신청시와 내용이 달라지게 되면 매우 불리하게 됩니다.
위와 같이 장황하게 설명을 해 놓았는데, 실제 거의 대부분은 큰 무리없이 몇 초 안에 심사가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인상이 좋고, 서류상 크게 하자가 없다면 길게 물어보지 않고 형식적인 질문 한두개 하거나 또는 아예 질문을 안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그냥 공부 열심히 하라' 이말 한마디만 듣는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 첫인상을 갖게 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일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한 국가의 비자거부율이 6% 이하로 내려간다면 자동적으로 비자면제 국가가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영사의 입장에서는 기본적인 거절률을 항상 유지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영사는 비자를 주기 위해서 인터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비자를 거절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라 보면 됩니다. 서류상 하자가 있다면 그것이 거절의 이유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인터뷰시의 자세로써 꼬투리를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거절의 꼬투리를 잡히지 않도록 지원자는 게임의 법칙에 숙달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괜한 불성실로 삶의 여러 계획에 있어서 불필요한 장벽을 만들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긴글 읽어 보시느라 고생 하셨겠네요 그럼 도움 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비자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200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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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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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식

아직 1년씩이나 남아서 교통비와 숙박비가 내년에는 어떻게 올라갈지 확신이 안서서
뭐라고 할수는 없지만,
님의 루트는 잘 수정해드릴수 있겠네요. ^^
항상 여행은 한쪽방향으로 움직이는것이 돈과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죠.
구지 같은 길을 왔다갔다 할필요는 없으니깐요. ^^
님이 가고픈 도시들을 보자면, 북쪽에서 시작하는 방법과 남쪽에서 시작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지도를 보시면서...^^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루트는...
보스턴을 시작으로 보스턴, 뉴욕,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워싱턴 의 순서로 내려가시면서
여행하시면 되구요.
보스턴에서 뉴욕까지는 버스로 4시간, 뉴욕에서 필라델피아까지는 버스로 2~3시간 (사실, 거리는 얼마 안되는데, 뉴욕이 한국의 서울만큼이나 교통체증이 심해서요. ^^)
필라델피아에서 볼티모아까지도 교통이 많이 밀리면, 3시간정도, 볼티모어에서 워싱턴까지도 2~3시간씩 잡으시면 되구요.
뉴욕에서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항상 교통체증을 미리 계산하시면 됩니다.
남쪽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위의 도시들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시면 되죠. ^^
2월달의 동부쪽의 날씨는 한마디로 지랄입니다. ^^
특히, 보스턴에서 뉴욕구간은 항상 결빙과 폭설의 연속일 경우가 흔하구요.
날씨도 보스턴쪽으로 올라갈수록 많이 춥습니다. 겨우 4시간차이인 뉴욕과 보스턴도 최소 2~3도이상 차이가 나구요. 보스턴은 보스턴 상공을 통과하는 제트기류의 도움(?)으로
찬바람이 많이 부는 도시로 유명하죠. ^^
즉, 겨울옷을 단단히 준비하셔야 하구요.
여권은 미리 만드시고, 문제는 비자이네요.....되도록이면 휴학을 하지 않은 상태..즉,
학생신분일때 관광비자를 받는것이 좀 유리하구요. 류학일 경우에는 좀 힘듭니다.
이유는...
비자받을때 받는 인터뷰를 미국영사랑 하게 되는데, 그 사람들의 직업이란, 바로
불법체류를 할 사람들을 골라내는 일이죠. 즉, 한국에 확실한 직장이나 학교학생이 아니라면, 미국에 놀러갔다가더라도 한국에 안돌아가도 별 문제가 없을것을 알기에 그렇게 생각을 하죠.
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양한 알바를 위해(?) 학교를 휴학하는건 별로 좋은 일이 아닌듯하네요.
번듯한 직장이나, 인턴을 하게 되는 경우라면, 이유가 되지만, 알바나, 공부하기 싫어서, 명복상 다양한 경험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휴학하는건 오히려 님한테 해가 되구요.
다양한 경험에 확실한 목표가 없다면, 다양한 유흥생활을 즐기는거 밖에는 안되니깐요.
차라리 그 시간에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앞날을 위해 영어공부를 한다던가의 뭔가
적극적으로 자기를 키우는 일을 하는것이 님한테 더 이로울거 같네요.
2006.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