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대통령 되고 싶어서죠.
원래 하와이 갱 출신이라 사람 잘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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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이승만이 김구를 죽였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김구는 분단된 상태의 건국보다는 통일을 우선시하여 5·10제헌국회의원선거를 거부하기로 방침을 굳히고, 그 해 4월 19일 남북협상차 평양으로 향하였는데 김구·김규식·김일성·김두봉등이 남북협상 4자회담에 임하였으나, 이미 북한 단독 정부수립을 준비중이던 김일성에게 이용만 당하고 민족 통일정부 수립에는 실패 하였습니다.
남북한의 단독정부가 그 해 8월 15일과 9월 9일에 서울과 평양에 각각 세워진 뒤에도 민족통일운동을 재야에서 전개하던 가운데, 이듬해 6월 26일 서울 서대문구의 경교장에서 육군 소위 안두희에게 암살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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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백범 김구 선생은 우리나라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1945년 광복을 맞이한 조국에 돌아온 백범 김구 선생은 모스크바 3국 외상회의에서
결정된 미국과 소련의 신탁통치를 반대하고, 반탁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또한 1948년에는 남한만의 단독선거를 실시한다는 국제연합 소위원회의 결의에 반대하며
남북한의 통일정부 수립을 위한 남북협상을 제의하고, 평양에서 김규식․김일성․김두봉과
‘4김회담’을 개최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정세는 친일세력과 민족주의세력, 좌익과 우익, 정치인의 헤게모니 경쟁 등
갈등과 대립이 심화되어갔고, 1948년 결국 남한과 북한에서 각각 분단정부가
수립되며 우리는 분단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분단 이후에도 김구선생은 지속적으로 통일민족국가의 수립과 자주적 평화통일운동을
전개하였으나 이를 원치 않았던 반통일 세력, 친일 세력들의 지시를 받은 육군소위
안두희(安斗熙)에 의해 1949년 6월 26일 경교장에서 갑작스럽게 서거하셨습니다.
서거 후 40여년 만에 이루어진 국회 조사활동에서 ‘김구 암살사건’은 안두희에 의한
우발적 단독범행이 아니라, 이승만 정권 수뇌부에서 면밀하게 모의되고 조직적으로
역할 분담된 정권차원의 범죄였음이 밝혀졌습니다.
안두희는 배후조직의 하수인에 불과하였으며, 1차적인 배후조직은 당시의 군
수뇌부였습니다. 또한 이승만 역시 정권차원의 범죄라는 점에서 도의적 책임이 있으며,
암살사건의 처리과정에서 이를 숨기기 위해 직접 개입한 것이 1995년 국회에서 채택된
〈백범김구암살진상조사보고서〉에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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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