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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산후조리 질문이요~~~
yeou**** 조회수 4,773 작성일2008.03.24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 예정일이 9월 17일이에요...

둘째라 더더욱 예정일 보다 빨리 나올텐데 그럼 추석에 끼게되거든요....

산후조리원에 들어가야할지 산후도우미를 써야할지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첫째때문에 도우미를 쓸 생각인데 빨간글씨는 다 쉰다고 하는거 같아서요...

그리고 이것저것 안맞는 부분이 많으면 또 그게 더 안좋을거 같기도 하구....

그렇다구 조리원에 들어가자니 첫째가 걸리구....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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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답변
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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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eo****
고수
임신, 사람과 그룹, 음식다이어트 분야에서 활동

제가 생각할땐 산후조리원에 들어가시는것이 좋을듯싶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산후도우미분들도 추석은 쉬시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산후도우미를 쓰신분들중 절반은. 마음에 들지않아. 일찍 되돌려보내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그리고 첫째 키우보셔서 알겠지만. 새벽에 많이 힘든데

 

산후도우미를 24시간쓰지 않는이상은. 사실 혼자하는것랑 별반크게 차이가 없다고합니다.

 

좋은 도우미분을 만나기전엔 말이죠. 운이좋아야 그런분을 만납니다. 제친구는 처음에오신분이

 

잠만 너무자서. 짜증나서 보내고 두번째오신분은 애를 너무 허술하게보아서 보냈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 도우미를 쓸까하다 산후조리원에 들어갔는데 첫째와 같이 게신분들 많이 봐왔습니다.

 

낮시간엔 엄마와 지내다가 아빠가 데려가 잠만 재우고 아침에 다시 산후조리원으로오는식으로말이죠.

 

산후조리원은 엄마가 최대한쉬게끔해줍니다. 수유하는 시간외에는 엄마를 부르지않고

 

엄마가 조금 힘들시에는 짜놓은 모유를 먹여주시기도 하기때문에. 편합니다.첫애를 데리고있으면서

 

삼시세끼 그곳에서 다챙겨먹이고 . 산후조리원에서 나오는 간식들같이 먹어가면서 생활하는데

 

다른엄마들도 엄마입장이라 모두 이뻐해주고. 조리원원장님도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

 

제 생각은. 아이를 데리고 조리원에서 낮시간은 생활하시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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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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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ka****
영웅
연애, 결혼, 임신, 가족, 이혼 분야에서 활동

제친구도 첫아이가 돌지나고 둘째를 낳아서 ^^ 많이 고민하던데....눈딱감고 조리원에 가심이 좋을듯합니다!^^

도우미를 불렀을경우 첫아이랑 같이 있어서 맘적으론 놓이지만 일단 님의 말처럼 내맘같지 않으니

그분하는일이 눈에 거슬리면 내가 나서서 해야한다는...--;;(성격이 털털하시다면 무시하면 돼구요^^)

첫아이 아이와 엄마상황 모르니 이거해달라~저거해달라~ 하면 어쩔 수없이 다 해줘야해서 쉴 시간이 없다는..^^

어차피 둘째낳고 안낳을 생각이시면 몸조리 잘하셔야합니다! 당장은 첫아이가 눈에 아른거려 힘드실테지만

님을 위해서는 조리원에 가셔서 푹~~쉬세요! 몸아프면 님만 손해!~ --;;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엄마가

튼튼해야죠!^^   제생각이었습니다!^^

2008.03.24.

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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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r****
초수

안녕하세요^^
한창 많이 힘드시구..운동도 좀 하셔야 하는 때이신것 같아요^^
아가도 산모도 모두 건강하신거죠?

이제 서서히 출산준비도 준비좀 하셔야 되겠구...

산후에 어떻게 준비할지 많이 걱정이 되시나 봅니다.

요즘은 산후조리를 할곳이 마땅치않아 산후조리원을 많이 이용한다고들 하더라구요^^
또한 그업체따라 조금은 차이가 나겠지만..직접 관리를 도맡아서 해주시는분들이니까..

한결 편리하다고들 할까요..

아무래도 산후조리에 관하여 정보가 조금 필요할것 같아서요..

알고 있는 이곳육아코너에서 해당정보를 담아 왔답니다.꼭 참고로 해보시구..

중요한 결정을 가져보시길 바랄께요..^^  그리구..우리아가도 산모도 꼭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랄께요!~

<<산후조리원 선택 요령, 신세지지 않아 더 편안한 ‘산후조리원’>>

산후조리를 해줄 사람이 마땅치 않은 경우 임산부는 출산 전부터 고민에 빠진다.

산후조리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한 '산후조리원'과 '산모 도우미'.가까운 친지의 도움 없이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상적인 산후조리의 새 장을 연 '산후조리원'
최근 산후조리원이 친지나 친정어머니 등에게 신세를 지지 않고 산모와 아기가 함께 묵으며 건강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이미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성업중이다. 특히 아기와 산모를 분리시켜 산모가 아기 돌보는 일에 신경 쓸 일이 없으며, 집안일과 완전히 차단되어 있어 성격상 남이 하는 일은 만족스럽지 못한 주부라면 집에서 산후조리하는 것보다 마음이 훨씬 편하다.
산후조리원을 찾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은 특별히 없다. 산모의 속옷과 세면 도구 정도만 준비하고, 신생아에게 필요한 기저귀, 배냇저고리, 젖병 등은 산후조리원에서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원적외선기와 유축기 같은 장비도 마련되어 있으며 황토 찜질방까지 갖추고 있는 첨단(?) 산후조리원도 있다. 히 산모 혼자서 하기 힘든 유방 마사지는 전문 간호사가 도와주기도 하며, 흐트러진 체형을 바로잡아주는 산후 체조와 호흡법·피부 마사지 같은 산모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게 요즘 조리원의 풍경이다.
초보 엄마를 위해 아기 목욕시키기와 신생아 돌보기에 대해 지도해주는 것은 기본이다.
이뿐 아니라 전문 사진관에 의뢰해 아기와 엄마가 함께 찍은 기념 사진을 제공하거나 영재 교육, 음악 교육 같은 유아 교육까지 광범위한 주제의 강좌를 마련하는 등 산후조리원의 서비스는 점점 다양해지는 추세라고.


산후조리원 선택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꼭 사전답사를 한다_ 광고 전단만 믿어서는 곤란한다. 상담실에서 말만 듣는 것도 안 된다.
소개나 광고대로 운영되는지 일일이 눈으로 확인해야 후회가 없다. 이왕이면 그 곳에서 산후조리를 한 적이 있는 선배 산모를 찾아 조언을 듣는다.

시끄러운 곳, 계단이 많은 곳은 피한다_ 체력이 떨어진 산모와 갓 태어난 아기가 머무를 곳이므로 편안하게 쉴 만한 환경이 조성된 곳을 택해야 한다. 소음이 크게 들리는 곳이나 고층 건물, 건물 지하에 위치한 곳은 아무래도 피하는 것이 좋다. 계단을 많이 오르락내리락 해야 하는 구조도 바람직하지 않다.

산모를 위한 시설은 이래야 한다_ 개인용 욕실이 딸려 있는 방도 있지만 대부분의 산후조리원에서는 산모들이 공동 화장실과 샤워실을 이용하게 된다. 산모들이 이용하는 화장실과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는 편이 여러모로 좋다. 화장실이나 샤워실의 난방 시설도 꼭 체크해보아야 한다. 사무실로 쓰던 건물을 개조한 도심 산후조리원의 경우 방열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샤워실에 한기가 느껴진다든지, 더운물이 잘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신생아실의 전문 보모나 간호사의 면면을 살핀다_ 신생아는 저항력이 약해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고 특히 신생아실에서 다른 아기로부터 눈병이나 설사병 등 교차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공기 정화 시설도 좋아야 하고 신생아를 24시간 관찰해줘야 한다. 전문 간호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간호사 한 명에 너무 많은 신생아를 돌보는 곳은 피해야 한다. 몇 명 안 되는 간호사들이 2교대로 아기를 돌보는 경우 피로가 쌓여 제대로 신생아를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전문 영양사가 있는지 확인한다_ 산모에겐 특별한 영양 관리가 필요하므로 전문 영양사가 이에 맞게 식단표를 짜야 한다. 산후조리원마다 호박탕, 잉어탕, 가물치탕 등 전통 산후 보식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데, 이들 제품의 품질도 확인해본다.

계약 전에는 반드시 약관을 확인한다_ 계약을 했는데 부득이한 사정이 생겨서 취소해야 할 경우, 아니면 특별한 이유가 있어 도중에 산후조리원을 나가고자 할 경우 환불이 되지 않아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계약 전에 약관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사고에 대비한 피해 보상이나 보험 가입 여부도 살핀다

200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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