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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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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봉사하는것은 쉽지가 않죠.
일반 사회복지시설에는 청소년이 가면 문제되는 것들이 있기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특히 방학때는 학교에서 반강압적으로 시켜 집중되기때문에 오히려 봉사를 하고 싶어도 못하고 봉사를 귀찮은 시간때우기식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많은 학생들이 행사식으로 사회복지시설로 봉사를 가는것은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학교에서는 국가에서 인정한 비영리단체뿐만 아니라 공익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곳에서의 봉사도 인정을 해줍니다.(예. 병원,도서관,우체국등)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양식이 있다면 그것으로 도장이나 직인등을 받아야하고 없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양식으로 해도 되고 국가가 인정한 양식으로 해도 상관없습니다.
대부분은 봉사지에서 양식을 갖고 있습니다.
* 각 학교별로 봉사지를 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학교의 봉사안내문을 자세히 읽어보시고 가능한 곳으로 가야합니다. ^^
우선 봉사를 하실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1. 자원봉사센터를 이용한다
- 자원봉사센터는 봉사를 원하는 사람이 가장 쉽고 편하게 갈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서 이래저래해서 왔다고 하시면 됩니다.
다만 처음에 언급한것처럼 사회복지시설에는 청소년이 갈수 없는곳이 많으므로 방학때면 자리가 있어도 치열할수도 있죠.
2. 동사무소, 파출소등을 찾아간다
- 찾아가서 더듬대지말고 아주 당당하게 요구를 합니다.
어린 학생이라서 더듬더듬 댈수도 있지만 떳떳하고 당당하게 요구를 하세요. 그렇게 요구하셔도 괜찮습니다. ^^ 하지만 공손은 해야지요. ㅎㅎ
어설프게 더듬되면 오히려 귀찮아서 신경도 안쓸수 있습니다. 당당하게 요구하시고 혼자가시기 힘드시다면 부모님이나 친척 형이나 누나와 함께 가세요. 더욱 확률이 높습니다.
3. 우체국을 찾아간다.
- 동사무소나 파출소보다도 오히려 우체국이 봉사할 거리가 훨씬 많습니다.
이곳에서도 2번과 같이 당당하고 공손하게 또박또박 요구를 하세요.
영 힘들면 아시죠? 부모님, 형,누나등을 동반~ ^^
4. 도서관을 찾아간다.
- 국립, 사립 도서관등에 찾아가보는것도 좋습니다. 찾기 힘들다면 아파트 도서관같은 곳에서도 확인증등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곳도 어린학생이 직접가는것보다는 부모님과 함께 동행하는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5. 지하철을 찾아간다.
- 지하철을 찾아간다. 지하철에서도 방학때에는 청소년 봉사활동을 모집하기도 합니다.
근처의 지하철역에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로 상담하시면 좋을듯합니다.
6. 사회복지시설의 캠프를 이용한다
- 대부분의 사회복지 시설에서는 여름캠프를 운영합니다. 청소년도 대부분 참가가 가능하지요. 캠프는 대부분 인원이 부족하기때문에 가실수 있습니다.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가도 되고 참가비 또한 저렴하기때문에 쉽게 참가할수 있습니다. 또한 봉사시간도 캠프참가시간을 모두 주기때문에 한번에 20~40시간을 얻을수도 있습니다.
복지넷 자원봉사모집 - http://www.bokji.net/volunteer/collection/index.jsp
7. 헌혈의 집을 이용한다.
- 헌혈의 집에서도 청소년 자원봉사를 모집합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기때문에 의외로 참가하기 쉬울수도 있습니다.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대한적십자사 - http://bloodinfo.net
8. 인터넷으로 복지시설(보육원, 양로원, 복지관등)을 수시로 본다.
- 평상시에는 보육원등은 청소년들끼리는 갈 수가 없습니다. 봉사자보다 나이가 더 많은 아이들이 있을수 있기때문이죠. 어른들의 경우는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한참 민감한 나이때라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보육원이라 하더라도 방학때가 되면 대부분이 청소년 봉사자들을 받습니다.
찾아보시면 언제부터 언제까지 청소년 봉사자 모집한다고 공고가 되어있을꺼예요.
그때 신청하셔서 가시면 되요~
9. 봉사동아리, 모임등을 이용한다.
- 쉽게 접근할수 있는 인터넷 봉사 동아리, 모임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오프라인 모임은 어떤 친분이 있지 않으면 찾기도 쉽지 않고 들어가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은 쉽게 갈수가 있죠.
하지만 대부분이 성인들이라 받아주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가입을 하셔도 정작 봉사가기는 힘들수도 있지요.
이때 부모님께 부탁해세요. 대부분의 그런 모임은 주말에 활동하기때문에 부모님께 잠시 시간 내달라고 부탁하셔서 부모님이 신청하셔서 함께 따라가세요.
그리고 그곳에서 확인서를 부탁하면 됩니다.
추천 인터넷 봉사모임) http://cafe.naver.com/love2for http://love2for.cyworld.com
원칙적으로는 봉사확인은 "비영리단체"에서 받을수 있고 이것만이 국가적으로 인정을 받고 스스로 봉사시간에 정책적으로 쌓이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단기간내에 많은 학생들이 이런 비영리단체에 활동하는것은 불가능하며 봉사지또한 골치를 썪게 되지요.
따라서 공익적인 성향의 장소에서 하는것도 대부분 인정을 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학교에서 생활기록부에만 인정을하는것이지 그외는 해당이 안됩니다.
예를들면 국가에서 봉사상장을 받는다거나 봉사시간으로 대학을 간다거나 할때입니다.
이경우에는 반드시 "비영리단체"에서 봉사를 한후에 봉사확인증을 받아 구청에 주거나 vms등으로 시간을 채워넣어야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비영리단체로 인정한 봉사지에 가셔서 직접 여쭤보면 자세히 설명해주실거예요.
그러면 봉사 잘 하세요~ ^^ 화이팅이요~
20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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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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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직접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