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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매매를 알아보다보니, 남양주 녹촌에 두산위브가 괜찮아보이던데...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어떨지 의견주시면 좋겠습니다.
알아보기엔 마석ic, 개통될 서울-춘천 고속도로 화도ic 끼고 있어서,
강남으로 출퇴근할 사람으로서 주거나 투자가치나 둘 다 좋을 것 같아서...
부동산 고수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남양주에 관심있어 이것저것 보다가 녹촌쪽도 본 사람입니다^^
우선 녹촌 두산위브가 1차인데 다소 저렴한데, 이유는 남양주 땅값 좀 오르기 전에 일찌감치 두산에서 매입해서라고 하더라구요.
2차는 좀 늦게 매입한 관계로 평당 금액이 좀 더 높습니다.
여기는 마석ic가 바로 앞에 있고요, 일단 공기는 좋죠.
그리고, 2007년까지 건설업체 34곳에서 주변에 아파트 지을거니 아파트 지역으로 커질거고, 강남까지 직선으로 연결될 서울-춘천 고속도로 화도ic가 개통될겁니다.
마석역은 좀 걸리는데 멀진 않을거에요.
편의시설은 아직 없지만 호평/평내가 차로 5분정보면 가니, 당분간 그 쪽을 이용하면 될거 같고요, 3년내에는 이쪽도 뭔가 들어오겠죵.
새 아파트고 두산이니 당연히 아파트는 괜찮을거고, 주변도 적어도 3년안에는 발전할거라 시세도 좋아질거라 예상되네요.
더 알아보고 싶다면, 얼마전에 카페가 생겼던데 가입해서 정보 문의하셔도 좋을겁니다.
http://cafe.daum.net/nocchondoosan
그럼, 짐은 이만,, 휘릭~
200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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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거기 가봤는데요, 주변 교통은 많이 좋아질것 같습니다.
서울-춘천고속도로가 아파트 뒷산에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정도니까 개통되면 편리할것 같구요.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로가 아파트 바로 앞에 있습니다.
조감도에 보면 개천이 하나보이는데... 녹촌천이라고... 이건 거의 실개천 수준이구요.
그래도 잘 조경해 놓으면 산책하기 좋을듯...
단점이라면, 창현단지의 끝부분이라 마석역하고 약간 거리가 있다는거죠.
그래도 먼건아니고 1Km 정도 될것 같더군요.
하지만 막상 주변을 잘 돌아보면 마석역 전철개통이 될때까지는 주변 발전이 좀 더딜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호평동까지는 많이 발전해가는 분위기지만, 현장 주변은 아직 썰렁하더군요.
상가도 좀 나가야되구요.
아마도 바로 앞에 신창현 두산 입주하는 2년 후가 되어야 좀 살만해질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장점: 46번 우회도로, 서울-춘천 고속도로 인접, 마석역 복선화 등 교통호재. 분양가 저렴
단점: 산자락에 있어서 경사가 있음. (겨울에 미끄러울듯.) 창현단지의 끝부분이라 주변 편의시설이 부족함
200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