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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귀국자녀 예비고1 대입준비 검정고시 영어특기
비공개 조회수 2,770 작성일2015.07.08

문제가 심각한듯해요..


저희 애가 초등1학년부터 중3을 외국에서 마치고 제 사정상 귀국했습니다.

(그런데 나라를 옮기는 과정에서 학제 차이상 중2를 월반했습니다)


한국 학교에 입학시키려니 월반한것때문에 한국에서 중3을 다시 다니던가,

중졸 검정고시를 봐야 하네요. 그러다 보니 닥쳐올 대입관련해서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그간에 알아본바로는 한국학교를 다닌적이 없기에 지금부터 공부해서 수능으로

한국의 인서울 학교를 간다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운듯 하며, 고1과정을 외국에서 하지 않아서

재외국민특례에도 해당되지 않네요.


목표는 인서울 컴퓨터공학과를 가는것입니다.


1. 중졸 검정고시후 고등학교에 진학후 영어특기전형을 노리는것

   (이경우에 인문계/공고 어느쪽이 나을지..)


2. 중졸 검정고시 + 고졸 검정고시후 영어에 매진후 영어특기전형


3. 중3으로 입학하여 학교 다니면서 선생님 지도에 따르는것.


도저히 감이 안와서 문의드립니다.

혹시 관련 자료를 알 수 있는곳이 있으면 안내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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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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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답변
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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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유학
은하신
유학 6위, 조기유학 5위, 정규유학 22위 분야에서 활동
님이 생각하는 3가지 방법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당연히 골치가 아플것 입니다.

1. 중졸 검정고시후 고등학교에 진학후 영어특기전형을 노리는것

   (이경우에 인문계/공고 어느쪽이 나을지..)


인문계 고교 내신과정을 제대로 따라갈수 있을지 불분명함. (사실 매우 힘듬)

영어특기자전형시 이과계열은 문이 좁은 편이다. 

다만 공고에서는 내신따기가 쉽다.


2. 중졸 검정고시 + 고졸 검정고시후 영어에 매진후 영어특기전형

검정고시출신으로 영어특기전형의 문은 더 좁고, 이과계열은 더더욱 좁다.

하지만 정상고교다니는것에 비해 스트레스는 덜하다.


3. 중3으로 입학하여 학교 다니면서 선생님 지도에 따르는것.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한국학교 학업스트레스는 제일 덜한 편이다.


1번방법 : 2016년 4월 중졸검고 통과, 2017년 3월 고1 입학, 2019년 가을 수시전형, 2020년 3월 대학입학

2번방법 : 2016년 4월 중졸검고 통과 2017년 4월 고졸 검고 통과 2017년 가을 수시전형, 2018년 3월대학입학

3번방법 : 2016년 3월 중3, 2017년 3월 고1 입학. 2019년 가을 수시전형, 2020년 3월 대학 입학


즉 1번방법보단 3번방법이 나은 것이고, (어차피 고등학교때 학업스트레스 받는건 마찬가지). 2번방법은 Short Course 라는 장점이 있지만, 문이 매우 좁다는것이 단점임.


즉 2번방법이나 3번방법중에서 비교 검토하는게 좋음.


대안 :


2015년 여름 미국 온라인학교 등록 (미국식 9학년 마친학생이라면 10학년으로 등록함), 10,11,12학년 과정을 28~30개월만에 마침 (시작일 2015년 7-8월. 종료일 2017년 11월~ 2018년 2월). 미국고교졸업장을 가지고 외국고교졸업자로서 한국대학에 수시전형 하거나(2018년 가을에 전형후 2019년 3월입학), 아니면 미국대학으로 진학함 (2018년 9월입학). 총 예상비용 (고교과정 마치기 까지) 약 1,800~2,000 만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 필요한건 답변 채택후 네이버 쪽지로 주세요 (ID: scottstarlin )




2015.07.09.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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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박사
지존
대학 입시, 진학, 고등학교진학, 중학교교육 분야에서 활동

안녕하세요?

궁금해하시는 질문에 답을 드려요

 

[ 답변 1 ]

우선 자녀분이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외국에서 공부를 했다면

중졸검정고시를 거치지 않고 바로 고졸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외국귀국자 학력인정 및 제출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 귀국자 학력인정

1) 초등학교 졸업 학력인정(중졸검정고시 응시) : 국내 및 외국에서 6년 이상 또는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학교교육과정을 수료한 자

2) 중학교 졸업 학력인정(고졸 검정고시 응시) : 국내 및 외국에서 9년 이상 또는 중학교에

해당하는 학교교육과정을 수료한 자

나. 학력인정 관련 제출서류

1) 국내 최종학교 제적(졸업, 제적, 정원외 관리)증명서

2) 외국학교의 전 학년 재학사실증명서(입․퇴학 연월일, 재학학년, 학교장 직인 또는

    서명 날인 받은 것 등) 또는 전 학기 성적증명서 원본 또는 학교급이 표시된 졸업증명서

    가) 아포스티유 협약 가입 국가 귀국자는 협약에 의한 당해(유학했던) 국가 외교부가 발행하는

         아포스티유 확인서를 부착한 원본 또는 재외공관공증법 제30조에 의거 재외공관

         (해당국 주재 한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서 발행한 경유증명을 받은 원본 제출

        아포스티유 협약 가입국 현황 :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92개국

   나) 아포스티유협약 미가입 국가 귀국자는 재외공관공증법 제30조에 의거 재외공관

        (해당국 주재 한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서 발행한 경유증명을 받은원본을 제출

        아포스티유 협약 미가입국 현황 : 중국, 캐나다, 필리핀

   다) 교육부 홈페이지(정책>고 교육>교육과정)에 탑재된 외국 학력인정

   학교에 한하여 아포스티유 또는 영사 확인 없이 학교장 발급서류로 갈음

 (http://www.moe.go.kr/web/100063/ko/board/view.do? bbsId=316&boardSeq=58562&mode=view)

   ※ 단, 홈페이지 미탑재 학교일 경우 종전처럼 아포스티유 또는 영사관 공증

   절차를 걸쳐 제출(경유증명 또는 아포스티유 확인서 부착)

3) 영문 및 기타 외국어로 된 일체의 서류는 반드시 한글로 번역하여 공증 받은 서류에 한함.

아포스티유 협약(Apostille Program, 2007. 7. 14 발효) : 외국공문서에 대한 인증의 요구를

폐지하는 협약으로 가입국의 외교부에서 아포스티유 확인을받은 문서는 현지 공문서와

동일한 효력을 인정하는 제도

♣ 관련 사이트 주소 : www.0404.go.kr

위서류를 준비해서 아래 서류와 함께 원서접수를 해야합니다.

1. 검정고시 원서1부 - 원서접수처에서 교부함 (지역마다 접수처 다름)

2. 사진 ( 최근 3개월내 촬영한 탈모 상반신 반명함판 3cm×4cm )2매

3. 응시 수수료 ( 각 시도 교육청이 정하는 금액) - 고졸만 적용 (무료~2만원)

4. 검정고시응시용 으로 최종학력증명서 1통 - 해외학력인정공증서류 : 고졸검정고시 응시

5. 신분증 -주민등록증 ,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청소년증은 동사무소에서 발급) 중 1

만일 외국학력서류 증빙이 어렵다면 초졸검정고시---> 중졸검정고시--->

고졸검정고시 순으로 시험을 보셔야합니다.

▣ 준비된 외국학력서류는 시험보고자 원하는 지역(특별시. 광역시, 도단위)

교육청을 방문해서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 답변 2 ]

외국에서 공부했다면 외국어특기자 전형으로 도전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검정고시 합격자도 외국어 평가시험 점수가 대학이 정한

등급안에 들면 외국어 특기자로 특별전형이 가능합니다.

1차 서류전형 통과 후 2차로 외국어로 대학이 정한 주제로

에쎄이를 작성해서 제출하거나 구술시험, 면접시험을 보기도 합니다.

각 대학교 별로 외국어 특기자 지원 가능한 학과 및

전형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님이 입학하고자 원하는

대학 입시요강을 확인해보고 준비를 하는게 좋습니다.

 

검정고시 공부방법이나 좀 더 궁금한 사항은 아래 네임카드를 참조하세요

201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