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퇴직연금 규약으로 정해서, 직원대표나 직원, 노조와 동의를 얻어 결정한 사항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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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혼자만 확정급여형으로 가입하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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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기여형은 회사가 임금(기여)하는 금액이 정해져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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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수익은 운영하는 가입직원이 가져가고 손해도 보는 겁니다.

확정급여형은 직원이 가져가는 금액(급여)가 정해져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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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책임지고 운영하고 수익과 손실도 회사에서 지고 작원은 연봉에 비례하는 정해진 퇴직금을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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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확정급여형 DB이 속편해보이지만 퇴직하면 어차피 IRP계좌에 퇴직금이 입금되고 자기가 운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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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를 제대로 운영해본 사람은 시스템이 동일한 IRP 또는 펀드를 잘 운영할 수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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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를 운영해본 분들은 불안해서 정기예금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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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익률 1%로 퇴직금을 운영해도 될 정도의 자산가라면 DB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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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근로자라면 DC로 자산운영 기회를 가지고 연습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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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DB제도 자체가 우리나라와 일본에만 있고 줄어드는 추세라서 DC가 더 보편적인 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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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운영에 대해 궁금하시면 제 블로그를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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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elisafo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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